방 장관은 이 기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산업통상자원부, 농업진흥청, 주세네갈대사관(카보베르데 겸임) 등 정부 부처 △코트라, 한국전력, 산업기술진흥원 등 공공부문 △중견기업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SK,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인터네셔널, 대동 등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31명의 경제사절단을 대동했다.
수십 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전에 나선 박 장관은 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27일부터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권이 있는 카보베르데를 방문 중이다. BIE는 11월 예정된 총회에서 171개 회원국 투표로 2030년 엑스포 개최지를 확정한다.
이날 방 장관의 방문을 계기로 한-카보베르데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도 개최됐다.
㈜대동은 카보베르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환경부와...
20일에는 줄리아 스코릅스카(Julia Skorupska) 탈석탄연맹(PPCA) 사무총장을 만나 탄소중립 국제 협력방안을, 21일에는 메탄감축 행사에 참석해 존 케리(John Kerry) 미국 기후변화 특사 등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 기후주간(Climate Week NYC)은 2009년부터 유엔총회와 함께 매년 개최됐으며 각국 정부, 기업, 시민단체 지도자들이 뉴욕에 모여 다양한...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로 바티칸을 찾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은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하고 윤 대통령 친서를 전달했다. 강 특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한국과 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우호협력 관계가 더 심화하길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친서에는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을 성 베드로 성당에서 봉헌할 수...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방산 수요가 많은 국가에 대사나 대통령 특사로 파견될 가능성이 크다고 1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지명했다. 그러나 당초 예상과 달리 이종섭 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안은 재가되지 않았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의 정상회담 등 안보와...
국민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에서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온 배우 조진웅이 최근 불거진 홍범도 장군 흉상을 둘러싼 논란에 입을 열었다.
11일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조진웅은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을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도 처참하다”고 밝혔다. 그는 “사람이 어떤 상황에 대한 의견이나 생각을 말할 때, 혹은 어떤 질문이나 의구심과 논란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교황청 수교 60주년을 맞아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특사로 파견한다. 강승규 수석은 특사 파견 기간 성 베드로 성당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상 설치 기념 미사와 축복식에 참석하고,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인 유흥식 추기경과 면담도 하는 등 교황청과 협력 기반 확대 활동을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13일 보도자료에서 윤 대통령의 강 수석...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의 타메르 라마단 리비아 특사는 앞서 “전례 없는 홍수로 1만 명이 실종됐다”며 “수일 내에 사망자 수가 수천 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추산된 사망자 수는 2000명, 실종자 수는 5000~6000명이었다. 하루 만에 사망자 수가 3000명이 넘게 늘었다.
리비아 동부 지역 정부 관계자는 인명 피해 전체 규모를 가늠하기는 아직...
이재명 대표가 전략공천한 진교훈 전 검찰청 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특사를 통해 복권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과 맞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선거 국면이 사실상 이 대표와 윤 대통령의 대리전 양상으로 흘러가면서,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 부담 속 12일째 단식 중인 이 대표의 출구전략이 '강서 탈환'뿐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유 특보가 이번 주 대통령 특사로 바티칸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개각 일정 등을 고려해 무산됐다는 얘기도 들린다.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거론됐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위원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여가부가 폐지 예정이고 감사원 감사를 받는 점 등이 개각 시 다각도로 고려될...
진 전 차장 발탁을 두고 당 일각에선 8·15 특사 사면·복권 이후 재출마한 김 전 구청장 표적 공천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진 전 차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전북지방경찰청장, 경찰청 차장(치안정감)을 지낸 경찰 간부 출신, 김 전 구청장은 검찰 수사관 출신이다. 민주당이 윤석열 정부를 '검찰 독재 정권'으로 규정한 만큼 '검경대결' 구도 형성에 적합한 후보라는...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제가 파라과이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가 있는 상황에서 전관 업체들에 대한 계약 해지나 취소를 긴급지시했다"고 말했다.
보통 4~5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용역에 참여하기 때문에 LH 전관이 없는 곳도 계약이 취소될 수 있지 않으냐는 지적에 관해 이한준 LH 사장은 "해당 업체와 충분히 협의해 보상까지 검토하겠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당국자들은 금지된 상품이 수출 규제를 회피해 러시아에 흘러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된 모든 나라로부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제재를 담당하는 미국, 영국, EU 특사는 터키, 카자흐스탄 등을 개별 또는 공동 방문해 이중용도 제품이 전장에 도달하는 것을 막도록 당국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김 전 구청장은 그 후 3달 만에 윤석열 대통령의 8·15 특사를 통해 사면·복권됐고, 지난달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전 부총장은 김 전 구청장에 대해 "나올 수 없는 후보"라고 규정했다. 그는 "김 후보 때문에 강서구민이 40억원에 가까운 보궐선거 비용을 내게 생겼다"면서 "국민의힘이 김 후보를 공천할 수 있을지 예의주시하고 있고...
또 “당 소속 의원 전원이 국회 의원외교단체를 활용해 의원 한 명 한 명이 외교특사란 마음가짐으로 런던협약‧의정서 가입국 의회를 대상으로 후쿠시마 오염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의원외교에 동참할 것”이라고도 했다.
친서는 4일 우편발송과 동시에 각국 정부 대표 이메일로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날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촉구하는 국제공동회의도...
미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러한 조치는 중국과 미국 기업 간의 정상적인 무역에 도움이 되며 양측의 공동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러몬도 장관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선 후 중국을 방문한 네 번째 미국 고위 관리가 된다. 앞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존 케리 기후특사가 중국을 방문했다.
미국은 최근 잇따라 고위급 인사를 중국에 보내면서 두나라 사이의 갈등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왔다. 러몬도 장관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 재닛 옐런 재무장관, 존 케리 기후특사에 이어 6월 이후 네 번째로 중국을 방문하는 미 정부 고위급 인사다.
이에 대해 중국은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연방 소속 타타르스탄 수장, 푸틴 특사로 헝가리 방문“튀르키예를 화물선 운영국으로,카타르를 금융 보증국으로 이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채 튀르키예, 카타르와 흑해곡물협정을 대체할 새로운 곡물 수출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러시아연방 소속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장...
대만 차기 총통 후보 가운데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라이 부총통은 지난 12일 차이잉원 총통의 특사 자격으로 대만의 유일한 남미 수교국 파라과이의 신임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전날 귀국했다.
라이 부총통은 방미 기간 공세적인 대중(對中) 메시지를 연이어 발신했다. 중국공산당 중앙대만공작판공실 책임자 역시 이날 라이 부총통의 방미 행보를 두고...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1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저 김태우가 민주당 20년 구정 독재를 막고 강서구를 다시 일하게 하겠다. 숙원해결사 김태우가 강서구로 돌아왔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강서구를 장기독점한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