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에서야 장례절차를 끝낸 주 원내대표의 원내 현안 파악을 위함이다.
원포인트성으로 본회의가 열리게 되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과거사 관련 법안,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한 '고용보험법 개정안'은...
합의에 따라 중국 내 기업(현지 진출 우리 기업 또는 중국 기업)이 중국 지방정부에 한국 기업인에 대한 '신속통로'를 신청해 초청장을 발급받고, 주한중국대사관 또는 영사관으로부터 비자(사증)를 발급받는 경우 한·중 양국 간 합의된 특별 방역절차를 준수해 중국 입국 시 간소화된 입국절차가 적용된다.
이번 합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해 특별고용업종 지정 연장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부품·기자재업체들에 대해서는 납품계약서를 근거로 제작비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선소와 기자재업체 대표는 제작금융 등 유동성 지원과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규모 유지 및 적기발급, 외국 기술전문인력 입국절차 간소화 등을 요청했다.
성 장관은 "우선...
김 총괄조정관은 "미국에서 입국한 이 남성은 당시 특별입국절차 대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여기에 근거한 검역조사와 진단검사를 수행할 의무가 있었다"며 "입국 당시 제출한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없음'이라고 고의로 허위기재를 한 것으로 판단해 인천공항 검역소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미국에서 관련 증상이...
김 총괄조정관은 "이 유학생은 당시 특별입국절차대상으로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고 여기에 근거한 검역조사와 진단검사를 수행할 의무가 있었다"며 "입국 당시 제출한 건강상태질문서에 '증상 없음'이라고 고의로 허위기재한 것은 검역법 위반 사례로 인천공항 검역소가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강화된 사회적...
그간 법무부는 특별입국절차에 출입국 직원들을 투입해 '자가격리 안전보호앱'을 설치하지 못한 승객의 주소 및 연락처를 수기로 작성해 하루에 4번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해왔다.
법무부는 새로 도입된 시스템으로 입국심사 완료 후 늦어도 2시간 이내에 지자체에 정보제공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달 7일부터는 출입국심사관이 심사시스템에 입력한 주소...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가 제안한 기업인 예외적 입국 허용 가이드라인 제정, 물류·운송 관련 애로사항 신속 해소, 통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G20 후속 실무회의 등을 통해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의 주요 교역‧투자 대상국과 추가적인 양자 협의를 통해 후속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검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우선 한국행 비행기 탑승 전 각 항공사 직원이 탑승객에 대한 발열 검사를 진행한다. 만약 체온이 37.5℃ 이상을 넘으면 비행기를 탑승할 수 없다. 탑승을 못하는 이용객에 대해서는 해당 항공사가 항공권을 전액 환불해준다.
한국행 비행기를 탑승한 이용객은 국내 공항에 입국하게 되면 특별검역을 받게 된다. 먼저 공항 직원이 입국자가...
'제주도 모녀' 중 딸이 미국에서 귀국한 날은 지난 15일이며 유럽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 절차가 진행된 것은 23일이라는 설명도 더해졌다.
그러면서 '제주도 모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면 바람직했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오해나 이해 부족이 따른 것같다고 덧붙였다.
해당 발언에 여론은 "우리도 여행 가고 싶지만 참고 있는 것" "전국민이...
문 대통령은 우선 우리 정부가 △개방성 △투명성 △민주성이라는 3대 원칙을 견지하면서 적극적인 확진자 추적,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 운영, 자가진단 앱 및 특별입국절차 시행 등 선제적이고 투명한 방역조치와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민주적인 협조를 통해 상황을 관리해 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성공적인 대응모델을 국제사회와도...
모든 입국자를 자가격리해야 한다.”
25일 박원순 서울시장은 유튜브를 통한 코로나19정례브리핑에서“서울은 확진자가 13명 늘어나서 347명인데, 13명 중 9명은 해외 입국자고 3명은 입국자의 가족”이라며 “어제 하루 서울 확진자의 대부분이 해외 입국 관련”이라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이제 방역의 중심은 해외 입국자로 옮겨가야 한다”며 “특히 미국...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제4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 회의 후 브리핑에서 “(국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놀랍도록 높아지고 있다”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지만, 더 엄격하게 시행하도록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도...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브리핑에서 “현재 가장 많이 해외유입 환자가 생기는 것은 유럽이지만 미국에서 유입한 입국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필리핀도 일부 환자 보고가 진행되고 있어 현재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와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유입...
이에 22일 전 세계 모든 항공편 입국자 9798명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했고, 유럽발 항공편 입국자에 대해서는 특별입국절차에 더해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유럽발 항공편 등 진단검사 대상 유럽발 입국자 수는 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 등 총 1442명이었다. 이 가운데 유증상자 152명은 공항 격리시설에서...
특히 그는 “해외 재유입을 차단하지 못하면 지금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제대로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19일부터 입국자 전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어제부터는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추가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유럽보다는 위험 강도가 덜하지만, 북미발 입국자는 유럽의 2배가 넘는...
정부는 특별입국절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음성 판정을 받은 자에 대해서도 보다 강화된 사후관리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모든 입국자는 입국단계부터 국내 연락처의 수신 여부를 확인하고 14일간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에 매일 발열·기침 등의 증상 여부를 입력해야 한다. 여기에 더해 내국인 및 국내 거주지가 있는 장기체류...
정 본부장은 "19일부터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했고, 22일부터는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며 "유럽입국자는 양성률이 약 5%에 달할 정도로 높은 상황이고, 지역사회 감염이 광범위하게 일어났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발 입국자는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 무증상자는 지정된...
윤태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방역총괄반장)은 20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19일부터 감염 해외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입국자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확대했으나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유럽에서 들어온 입국자가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확진자로 판정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는 특별입국절차 확대 적용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즉각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지원하라"며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도 신속히 이행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전날 울산에서 강풍 속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해 부기장 1명이 실종된 것과 관련해 "무사히 생환하기를...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0시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및 발열 여부 확인 후 국내 체류지 주소와 수신 가능한 연락처가 확인돼야만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 후에도 모바일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14일간 증상 여부를 등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