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지엠(GM)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핵심 모델로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지난해 총 12만6832대가 수출됐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타호는 쉐보레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SUV이자, 자동차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중 최고의 선택”이라며 “타호 출시로 쉐보레의 국내 SUV 및 픽업 라인업은 트레일블레이저, 트래버스, 콜로라도 등, 소형에서 초대형까지 총 6종으로 한층 탄탄해지며, 한국 고객들의 다양한 개성과 니즈를 만족시킬...
한국에서 지엠의 유일한 초점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유지와 C-CUV의 성공적인 출시다
최근 글로벌 GM의 2인자인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기차의 국내 생산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답했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GM의 전동화 전환 계획에서 한국 사업장이 맡은 중요한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글로벌 다국적 기업인 GM(General Motors)이 한국 사업장에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한다.
전 세계 곳곳에서 사업을 펼치는 만큼, 성별과 성별 정체성ㆍ나이ㆍ인종ㆍ계층ㆍ종교ㆍ문화의 벽을 허물기 위한 전략이다. GM은 이를 다양성과 포용성, 이른바 D&I(Diversity & Inclusion)로 부른다.
8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은 한국사업장의 다양성 위원회(Diversity...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수출은 전월 대비 121.0% 늘었다.
르노삼성은 수출로 버티고 있다. 프랑스 본사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를 넉넉하게 확보한 덕에 전년 대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감소한 6129대에 그쳤지만, 수출은 1만1743대에 달했다. 전년 대비 1250% 급증한 규모다. 수출 효자 모델은 역시...
쉐보레 스파크와 트레일블레이저가 11월 실적을 견인했다. 트래버스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318대 판매돼 전년 대비 1.9% 증가세를 보였다.
수출은 전년 대비 34.9% 줄었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한국지엠 영업ㆍ서비스ㆍ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이슈의 장기화로 인해 상황이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스파크에 대한...
키퍼 사장은 전기차 국내 생산 계획이 없는 이유에 대해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과 차세대 CUV 출시가 중요하기 때문”이라며 “CUV의 제조 품질, 신차 출시 과정의 우수성에 집중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경쟁력을 지속해서 향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앞서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는 6월 미국 GM 본사를 방문해 한국 사업장에 전기차 물량을...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부평공장에서 생산되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뷰익 앙코르GX는 국내 사업의 안정화를 이루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3년 계획된 CUV 출시를 위해 생산 역량을 끌어올리고, 수입 차량을 확대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넓히겠다고 발표했다.
카젬 사장은 “2018년 경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한 이후 긴 여정을...
키퍼 사장은 “창원공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프로그램을 위해 공장과 설비에 상당한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라며, “GM 한국 팀이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에 이어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제품으로 또 하나의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자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 팀도 한국사업장의 흑자전환을 위해 이 프로젝트가 가진 중요성에 대해...
한국지엠의 10월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감소한 6875대에 그쳤다. 약 82% 감소한 수출에 발목이 잡혔다.
1일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총 687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64.7% 감소한 2493대, 수출 역시 82.0% 줄어든 4382대에 그쳤다.
내수와 수출 모두 차량용 반도체 칩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의 여파 탓에 전반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특히 수출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재고가 크게 모자란 상태. 현재 올해 행사에 제시할 할인율과 물량을 검토 중이지만 "작년 수준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한국지엠은 말리부와 트랙스ㆍ이쿼녹스 등 1500대를 대상으로 차 가격의 최대 10%를 할인한 바 있다.
르노삼성의 경우 구체적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르노삼성과 쌍용차도 내수 판매가 각각 25.5%, 53% 감소했다. 양사 모두 XM3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지만, 부품 수급 차질로 출고 적체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1582대 팔리며 한국지엠의 9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만6295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한 실적을 보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지난달 579대가 팔리며 3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올해 1~8월 누적 등록 2552대를 기록해 수입...
부평1공장은 트레일블레이저를 생산하고 있었으나, 부품 부족으로 이달부터 가동률을 절반으로 축소해 운영하고 있었다.
트랙스 등을 생산하는 부평2공장은 이번 달에 이어 다음 달에도 절반만 가동할 예정이다.
스파크를 생산하는 창원공장은 내년 말부터 새로운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공장 가동을 멈추고 설비 공사에...
악재 속에서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총 208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7.4%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8월 한 달간 내수 시장에서 총 689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617.7% 증가하며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고강성 풀 박스 프레임 보디로 구성된 정통 픽업트럭 모델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선정하는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23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ㆍ평가했고,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스파크, 말리부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저리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한 콤보 할부 선택 시 트래버스 250만 원, 말리부 180만 원, 트레일블레이저 80만 원, 스파크 6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증명서를 제출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 원의...
한국지엠은 수출이 전년 대비 48.2% 감소했지만,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1484대가 수출되며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한국지엠의 경영 정상화를 이끌 모델로 자리 잡은 트레일블레이저는 6월 국내 완성차 수출 1위 차종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991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수 실적을 이끌었다. 스파크는 1571대가 판매되며 트레일블레이저의 뒤를 이었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전년 대비 48.5% 증가한 548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실적 호조를 이어갔다.
수출은 총 1만4329대로 전년 대비 48.2%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1만1484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