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기준으로 판매실적을 발표하는 빅3(GM, 포드, FCA)를 제외하면 일본 △토요타(-17%) △닛산(-17%) △혼다(-14%) △스바루(-9%) 판매가 전년대비 하락했다.
독일차 역시 폭스바겐의 판매가 12%나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판매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GM과 포드 등 미국 업체의 구체적인 판매집계가 나오지 않았지만 3분기 실적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토요타(-4.1%)와 폭스바겐(-11.2%)의 부진과 대조된다. 다임러(25.7%)와 제너럴모터스(GM·104.2%), 포드(99.3%) 등에 비해서도 2배 이상이다.
환율이 유리하게 작용했다. 원화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해외 판매 실적의 원화 환산액이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북미는 신차 인센티브를 확대해 전반적인 시장 위축에 대응하고 있다. 3분기 평균 환율은 1194원...
이밖에 △토요타(374대) -61.9% △혼다(166대) -82.2% △인피니티(48대) -69.2% △닛산(46대) -87.2%에 머물며 불매운동의 여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지난해 9월 1만7222대 보다 17.3% 증가한 2만204대로 집계됐다.
다만 일본차의 부침이 이어지면서 누적 대수(16만7093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만7055대 보다 15.2...
◇②41개 차종 20만대 리콜=국토교통부가 현대차, 한국지엠,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9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41개 차종 20만47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인 리콜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 베뉴 등 4개 차종 266대는 휠너트가 풀릴 가능성이...
일본 자동차 회사인 토요타는 ‘자동차 생산회사’에서 탈피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회사’로 탈바꿈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동차와 이용자, 주행환경이 생산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자율주행, 카쉐어링 등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신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이다.
스마트화된 제조 방식을 적용한 고객 맞춤형...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 한국토요타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차,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등 9개사에서 제작 또는 수입 판매한 총 41개 차종 20만470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현대차 '베뉴' 등 4개 차종 266대는 휠너트가 완벽하게 체결되지 않아 휠 너트가 풀릴 수...
수입차 가운데에는 아우디 티구안이 323대로 가장 많았고 △한국토요타 렉서스 ES300h 303대 △BMW코리아 320D 302대 △BMW코리아 302i 263대 △BMW코리아 520D 232대 순이었다.
자동차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면 제작·판매사는 우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차량 구매자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고 1년 6개월 이상 리콜을 한다.
그러나 리콜 대상 차량이...
이를 조용히 지켜보던 독일 아우디와 일본 토요타가 마침내 이 분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토요타는 2017년 자동차와 항공기, 벤처기업에 종사해온 젊은 연구원들이 모여 세운 ‘비행 자동차 스타트업’ 카티베이터(Cartivator)에 소액 투자를 단행했다.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토요타가 관심을 두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완성차 업계는 긴장하기 시작했다....
여기에 일본 토요타가 이미지 쇄신을 위해 부활시킨 스포츠 쿠페 수프라도 이름을 올렸다.
SUV 부문에서도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가 각각 세미 파이널에 진출했다.
국내 기준으로 두 차종 모두 대형 SUV 부류에 속하지만 북미 현지에서는 미드사이즈다.
동일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같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얹었으나 옵션(전조등...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모델은 일본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특허를 잘 피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이브리드라는 공통분모는 동일하되 이를 양산하는 과정에서 특허 논란을 피해 나간 셈이다. 철저한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결과다.
친환경차의 궁극점으로 불리는 수소전기차 사정도 마찬가지다. 현재 수소전기차를 양산하는 곳은 한국의 현대차와 일본...
이미 일본 완성차 회사인 토요타 역시 11월 1일 영국 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BMW 역시 10월 31일과 11월 1일 옥스퍼드 공장의 가동을 멈추기로 했다.
완성차 업계는 애초의 브렉시트 예정일인 3월 29일을 전후해 영국이 별도의 협정 없이 유럽연합을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가 발생하면 부품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판단해 공장 가동을 일시적으로...
매물로 등록돼 있고, 2009년~2019년식의 다양한 모델이 2500만~8200만 원대에 거래 중이다. 2011년 단종된 닷지 다코타는 870만~1880만 원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 일본 브랜드로는 토요타 툰드라가 12대, 타코마가 3대 등록돼 있다. 툰드라는 2003년식 4.7 모델이 1130만 원으로 최저가이며, 툰드라 5.7은 6390만~729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토요타 렉서스, 기아자동차 스팅어 등 4만6920대가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44억 원을 부과받았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C200 등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 한국닛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에프엠케이 등에서 수입ㆍ판매한 37개 차종 9272대에서 제작결함이...
5% 감소했다.
수입차(1만9926대)의 경우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브랜드 차량 판매가 56.9% 급감하면서 전체 판매가 4.6% 줄었다. 일본 브랜드별 판매 증감율을 보면 토요타 –59.1%, 혼다 -80.9%, 닛산 -87.4%, 인피니티 -68.0%, 렉서스 7.7%다.
자동사 생산량은 여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전년보다 15.9% 감소한 24만9390대가 생산됐다.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던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 비교평가 테스트를 실시해 상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쏘나타는 국내 최초의 자체 디자인 모델이다. 기존의 각진 디자인에서 벗어나 공기 역학을 중시한 에어로 다이내믹 디자인을 도입해 쏘나타의 이미지를 바꿨고 동시에 공기 저항까지도 최소화했다.
또한, 후륜구동...
코나는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 운전 보조, 스마트폰 미러링, 내비게이션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토요타 C-HR과 함께 소형(small)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와 SUV 산타페는 각각 준중형(compact)·중형(midsize) 자동차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JD파워는 “자동차 산업은 지난 몇 년간 품질 개선을 이뤄냈지만, 이제...
일본 토요타 자동차가 올해 겨울부터 성과급을 차등 지급한다.
5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토요타는 사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자동차 업계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보너스 차등 지급을 추진하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보너스 지급액을 좌우하는 인사평가를 0~3점 4단계로 나누고 점수가 높을수록 증액하는 방식을 추진한다.
평가에서 3점을...
토요타 판매가 542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59.1% 감소했고, 혼다도 138대에 머물러 80.9% 줄었다. 닛산과 인피니티 두 브랜드는 각각 58대와 57대에 머물러 감소폭이 87.4%와 68.0%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일본(-56.9%)과 함께 △미국(-38.6%) △영국(-22.9%) △스웨덴(-2.5%) △프랑스(-32.4%) △이탈리아(-15.2%) 브랜드 판매도 줄었다.
일본차 판매 급감의...
스포티지를 보고 화들짝 놀란 일본 토요타와 혼다는 서둘러 RAV-4와 CR-V 등 도심형 소형 SUV 개발에 나섰다. 별도의 플랫폼 대신 토요타 코롤라와 혼다 시빅을 밑그림으로 작은 SUV 개발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소형 SUV가 등장한 것도 이때였다.
정작 새 콘셉트를 세상에 내놓은 기아산업은 안타깝게도 이를 생산할 공장이 없었다. 결국 토요타와 혼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