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태 신한투자증권 GIB2그룹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에서는 IRA 세부지침 및 북미 시장 분석, 공장 인허가 및 시공 현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2부에서는 테네시, 오하이오, 조지아주 정부별 투자 여건 및 인센티브 제도와 북미 현지 자금조달 방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는 산업이 점차 복잡해지고...
전 연구원은 "연말 완공된 이후 상업 테스트 중인 오창공장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가 이뤄지고, 얼티움 테네시공장도 가동됨에 따라 올해 출하량은 약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4년에는 구미공장 증설, 2026년에는 미국공장 신규 가동에 따라 매년 두드러지는 외형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도레이 합작법인(JV)...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공장에선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ID.4 조립을 늘리기로 했고 전기차 생산을 위해 멕시코 푸에블라 공장과 실라오 공장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 멕시코 공장의 경우 2020년대 후반까지 전기 모터와 같은 전기차 부품 생산도 목표로 삼고 있다.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폭스바겐은 캐나다에서의 배터리 생산을...
GM은 이미 LG에너지솔루션과 △오하이오 합작 1공장(배터리 생산능력 40GWh) △테네시 합작 2공장(45GWh)을 추진 중이다. 이번 △미시간 합작 3공장(50GWh) 등 3곳의 합작 공장을 통해 연간 총 145GWh 규모의 배터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초 네 번째 합작 공장도 LG에너지솔루션과 협상을 진행했지만 무산된 상태다.
앞서 4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F-150 라이트닝 공장 창고에 보관돼 있던 차량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4주간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F-150 라이트닝은 전량 SK온의 조지아1공장에서 생산하는 NCM9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SK와 포드는 114억 달러(약 15조 원)를 투자해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배터리 공장 3곳과 F-시리즈 전기차 조립공장을 건설 중이다.
양사는 총 10조2000억 원을 투자해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연간 총 129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 3개를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미래에너지로 꼽히는 수소 사업도 올해 SK의 주요 성장 사업이다. SK E&S는 수소 핵심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플러그파워와 지난해 1월 합작회사 ‘SK플러그 하이버스’를 설립하고 아시아 시장 내 수소 사업도...
앞서 SK온은 블루오벌SK 투자 금액 총 10조2000억 원 가운데 자사 지분대로 50%인 5조1000억 원을 미국 배터리 공장 건설에 투자하기로 2021년 9월 의결했다. 지난해 SKBA는 블루오벌SK에 8976억 원을 1차로 출자했다.
투자 집행은 2027년 12월까지 사업 진척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SK온과 포드는 블루오벌SK를 통해 미국 켄터키주와 테네시주에...
LG화학이 4조 원을 투자한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최대 규모인 연산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통적인 석유화학 사업이 중국 업체들의 대대적인 증설과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흐름으로 인해서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신사업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LG화학이 4조 원을 투자한 미국 테네시 양극재 공장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국 최대 규모인 연산 12만 톤 규모의 양극재 생산 능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은 탄소나노튜브(CNT)를 미래 먹거리 사업 중 하나로 정하고 배터리 소재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CNT는 전기와 열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현재 SPC는 실리콘밸리 인근의 주요지역과 LA·샌디에이고를 아우르는 서부 거점, 뉴욕·뉴저지·보스턴 등을 잇는 동부 거점 이외의 지역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메릴랜드, 워싱턴, 미네소타, 테네시, 하와이 등 신규지역에도 꾸준히 점포를 낼 계획이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2005년 미국에 처음 진출한 이래 동부와 서부에 걸쳐 120개의 매장을 출점하며...
LG에너지솔루션과 GM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즈를 설립하고 미국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에 총 3개의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이어 4번째 공장 설립을 논의 중이었으나 협상이 지지부진한 것이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얼티엄셀즈 4공장에 대해 양사가 논의 중이며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WSJ은 LG에너지솔루션이 추가 투자에...
현재 합작사 얼티엄셀즈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신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네시와 미시간주에 신규 공장을 짓고 있다.
다만 GM은 미국에 네 번째 배터리 공장을 세우겠다는 계획은 그대로 추진하기 위해 GM은 LG에너지솔루션이 아닌 최소 1개 이상의 다른 합작 파트너 후보와 협상 중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GM 측은 구체적인 언급하지는...
로봇ㆍAI 기술 및 노하우 집약된 LG 테네시 공장 건조기 라인 가동 시작…현지 수요변화 적기 대응연 120만 대 세탁기 생산에 건조기 60만 대 추가올 상반기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라인 신설 예정
LG전자가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미국 테네시 공장에서 건조기 생산라인을 본격 가동한다. 이 생산라인은 부품부터 완제품까지 한 라인에서 제조 가능한...
창원 LG스마트파크 이어 두 번째韓ㆍ美 등대공장 갖춘 유일한 기업 5GㆍAI 등 첨단 기술로 물류 고도화
LG전자의 테네시 공장이 미국 현지 생활가전 공장 가운데 최초로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는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미국 테네시 공장을 통해 생산 혁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 생활가전 글로벌 핵심 생산기지인...
이에 대응해 동사는 지난해 말 얼티엄셀즈 1공장(오하이오)에 이은 2023년 얼티엄셀즈 2공장(테네시) 가동이 예정돼 있다”고 짚었다.
다만 그는 “최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로 피어(동종업종) 그룹의 밸류에이션이 하락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62만 원으로 기존 대비 9%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자칫 투자를 게을리했다가 뒤처질 수 있다는 공포감마저 있다. 최근 존 롤러 포드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 뒤처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포드는 미국 테네시주와 켄터키 등에서 여러 개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2026년까지 전기차 사업에 5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미국 정부의 전기차 시장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지원 자금은 오하이오주와 테네시주, 미시간주 등 총 3곳에 있는 얼티엄셀즈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러한 규모의 경제를 통해 GM은 전기차 대중화의 최대 걸림돌인 가격 문제까지 해결할 계획이다. GM은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대폭 낮춘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 시장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43GWh 규모 블루오벌SK 테네시 공장도 2025년 가동을 목표로 연내 착공 예정이다. 테네시 공장은 테네시주 스탠튼 일대 1553만㎡(470만 평) 부지에 포드 전기차 생산공장과 같이 들어서게 된다.
SK온과 포드는 블루오벌SK에서 중장기적으로 약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켄터키 주정부의 협조 아래 2024년 켄터키 글렌데일...
LG화학 테네시 공장은 내년 1분기에 착공, 오는 2025년 말 양산을 시작한다. 이후 생산설비를 늘려 2027년까지 연산 12만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의 미국 내 공장 착공은 미국 인플레이션방지법(IRA) 때문이다. IRA란 전기차 보조금을 북미산 전기차에만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미 지역이나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국가에서 채굴·가공한...
미 IRA가 발효되면 테네시 공장은 미국 정부로부터 세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은 글로벌 고객사들이 IRA의 전기차 보조금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광물 및 재활용 업체와 원자재 공급망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
LG화학은 글로벌 전기차 업체와 배터리 업체의 양극재 수요에 대응해 생산 능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양극재를 포함한 전지소재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