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숲길이 등산로, 트레킹길(둘레길과 트레일), 레저스포츠길, 탐방로, 휴양ㆍ치유숲길 등으로 구분 운영된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10년간 ‘숲길의 조성ㆍ관리 기본계획(숲길기본계획)’을 시작해 2021년까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숲길기본계획은 지난해 개정된 ‘산림 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을 바탕으로 시행되며 1조3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국가...
환경부는 환경단체, 산악단체 등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국립공원 내 백두대간 마루금(능선과 능선이 연결된 지점) 비법정탐방로(출입금지지역)에 대한 예약제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백두대간 마루금은 총 688km 중 국립공원은 251km(36%)이며 이 중 법정탐방로(개방구간)는 171km, 비법정탐방로는 80km다.
협의체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갈등해소센터와...
특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주 탐방로보다는 사람이 다니지 않는 능선 등에서 야생동물의 흔적이 많이 발견됐다.
또 여름철에는 평균 800미터 지역에서, 겨울철에는 500미터 지역에서 주로 활동해 계절별 활동 지대가 달랐다. 야생동물들이 겨울철에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것은 저지대가 폭설을 피해 먹이를 찾기 쉽기 때문인 것으로 공단 측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산불조심기간을 시행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주요 탐방로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불조심기간 중 출입이 통제되는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483개 구간 1677㎞ 가운데 지리산 노고단~장터목과 만복대~정령치, 설악산 백담사~대청봉과 오색~대청봉, 계룡산 갑사...
앞으로 국립공원을 탐방할 때 개인의 신체상황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고령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국립공원 이용을 돕고 탐방객이 자신의 신체상황에 적합한 탐방로를 선택하도록 하는 탐방로등급제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탐방로등급제는 경사도와 거리, 노면상태,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난이도 등급 기준을...
국립공원 내 다목적위치표지판은 현재위치와 신고 연락처를 표기한 안내판으로 탐방로 갈림길 등 주요지점에 약 500m 간격으로 총 2272개가 설치돼 있다.
이들 다목적위치표지판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탐방코스와 탐방거리, 탐방시간, 주변교통, 편의시설 등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이재원 재난안전부장은 “QR코드의 도입으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는 왕관릉·만세동산 일대·영실휴게소∼병풍바위 구간·1100도로와 516도로 주변이 꼽힌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올해는 단풍이 들 무렵 날씨가 좋고 일교차가 커 어느 해보다 단풍이 곱다”며 “일교차가 큰 만큼 여벌의 옷을 준비하고,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탐방로를 선택해 산행하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습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을 대국민 생태서비스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올해 1483억원 →내년 1587억원)하고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생태탐방로(400km, 누적 1000km), 둘레길(7.5km, 누적 77km), 도시녹색길(18억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또 어린이 활동공간(11억원), 어린이용품(7억원) 안전관리 확대 등 환경보건분야에 501억원을 투자한다....
이를 바탕으로 서식지 보호를 위한 울타리 설치와 우회 탐방로 개설하고 생육특징 파악을 위한 소규모 식물원 조성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15년까지 15개 국립공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단의 정용상 생태복원부장은 “그동안 동물복원 사업에 치중해왔는데 식물도 국가 생물다양성 차원에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덕유산...
이 밖에도 탐방로 곳곳에는 갈대와 관련 시(時)가 새겨진 나무 간판이 운치를 더하고 있다. 신경림의 앞에서 한동안 멈췄던 걸음을 다시 걸었다.
현재 금강둑길에는 자전거 도로 조성이 한창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자전거를 타다가 갈대밭으로 내려가 걸을 수도 있는 복합 코스가 조성된다. 신성리의 입구에는 폐교된 초등학교 건물을 개조해 만든 ‘갈대마을’이 있는데...
매력적인 관광물로 꼽힌 소백산 자락길은 자연자원이 잘 보존돼 있고 생태관광 탐방로와 별도로 문화탐방로를 개척하는 등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하회마을은 많은 문화재를 보존하고 있고 주민이 직접 거주하고 있으며 전통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순천만은 갯벌에 펼쳐진 갈대숲의 아름다움과 함께 탐방...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482개 구간과 900여개 시설물에 대한 안전검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리산, 설악산 등 19개 국립공원 482개 구간 1669km의 탐방로에 있는 교량 499개와 계단 417개, 낙석위험지역 57개소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해빙기에는 겨우내 얼었던 지표층이 녹으면서 낙석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설악산국립공원 등 7개 국립공원 112개 구간 탐방로에서도 등산객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포항·울산공항이 통제된 것을 비롯해 김포와 울산, 포항 등지를 연결하는 국내선 항공기 100여편이 결항됐다.
이번 폭설로 울산 소재 학교 412곳을 포함해 경남 89곳, 경북 33곳, 강원 5곳 등 전국적으로 539개 학교에 휴교령이...
이밖에 폭설로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의 저지대 탐방로를 제외한 고지대 등산로는 이틀째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영동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14일)까지 10~30㎝, 많은 곳은 50㎝ 이상의 눈이 오겠다”며 “눈이 오는 동안 기온도 크게 낮아져 대부분 쌓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닐하우스와 건물 지붕 붕괴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가을철 건조기에 산불 위험을 줄이고자 15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한달 간 전국 주요 국립공원의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국립공원의 378개 탐방로(1355km) 중 산불 위험이 큰 90곳(467km)에 등산객이 드나들지 못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물어야 한다.
공원별로는 지리산에서 노고단~장터목...
동시에 지자체에서는 연계노선 내의 기본적인 탐방로 정비와 관광프로그램 개발 등 마케팅 사업을 별도로 추진하는 등 지속가능한 도보 여행길로 발전시키기 위한 운영방안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영호남 통합의 상징성이 큰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의 토지(소설)·녹차·재첩, 광양의 매화?명상 등의 이야기를 테마로 하는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도 조성된다.
올해...
국내 최고의 단풍명소로 알려진 내장산 탐방로 산책과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병풍 같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내장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가을여행 베스트셀러’ 기획전에서는 남이섬과 두물머리, 대관령 양떼목장, 계룡산, 부석사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인터파크의 경우 가을을 맞아 가족, 커플, 단체...
생태문화길에는 남산 순환로와 노원 불암산 둘레길 등 이미 활발하게 이용되는 탐방로와 함께 봉산 숲길 등 지역 주민에게 인기가 많지만 널리 알려지지는 않은 곳이 포함됐다.
이번에 선정된 110곳은 총 길이 720㎞이고, 여기에다 서울둘레길 220㎞와 한강 남북측길 70㎞를 합하면 1천㎞가 넘는 걷기 좋은 길 정보가 홈페이지에 게제된다.
홈페이지에서는 걷기...
2단계에는 420억원을 투자해 수상생태 탐방로, 철새관광 피어, 해양레포츠시설을 조성한다. 3단계에는 500억원을 들여 에어파크 및 수상비행장, 200억원을 들여 수상에코파크를 각각 만든다.
도는 3단계 사업 이후에도 장기적으로 시화호 일대에 해상호텔과 외국인 전용카지노,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시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