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가을맞이 단풍여행기획전 봇물

입력 2010-10-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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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비·등산용품 등 여행지원 이벤트도 활용해볼만

오색단풍의 계절을 맞아 온라인몰에서는 국내 유명 단풍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단풍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여행경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등산용 물병, 장갑 등 꼭 필요한 등산용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해 잘 활용하면 알찬 여행을 떠날 수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마켓은 11월말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가을여행’ 기획전을 열고, 가을 단풍여행과 체험여행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기획전 내 이벤트를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추천여행 50선을 구매하는 선착순 500명에게 G마켓 1만원 선물권을 제공한다.

대표 단풍 여행 상품으로는 ‘오색찬란 내장산 환상단풍 당일여행’(2만9900원)과 ‘내설악 단풍, 백담사와 십이선녀탕계곡’(3만7000원) 등이 있다. 평소 등산을 좋아한다면, ‘설악산 흘림골계곡 단풍 트래킹’(2만 8000원)도 좋다. 여심폭포, 단풍터털 등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로 설악산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옥션숙박에서는 단풍 절정기를 맞아 숙박,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단풍 여행 기획전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등산로 주변숙소’ 기획전에서는 옥션숙박이 추천하는 강력추천 숙소를 예약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등산용 물병, 장갑, 양말 세트 중 하나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입실 시 프론트에서 받을 수 있으며 최저가 3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 ‘전국 5대 단풍명산’ 기획전에서는 객실 예약 시 상품에 따라 조식&온천 무료 제공, 엔제리너스 커피 증정, 1박 예약 시 다음날 무료 숙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전국 단풍여행 모음’ 기획전에서는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내장산 등 전국 유명 단풍지를 최저가 1만99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단풍 여행 후에는 상품에 따라 사과 따기, 맨발 걷기 등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롯데닷컴에서는 롯데제이티비(JTB)의 ‘환상적인 설악산 주전골계곡 단풍과 낙산사 가을바다 낭만여행’(2만9900원) 상품을 이번주까지 판매한다. 이른 아침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대표 절경인 낙산사와 의상대, 낙산해변을 둘러본 후 설악산 주전골의 단풍까지 즐기는 당일여행 상품으로, 왕복버스이용비가 포함돼 실속 있는 가을여행을 다녀올 수 있다. 제1오색약수부터 계곡을 따라 선녀탕과 용소폭포까지 가는 단풍트레킹이 여행의 백미.

이달 말까지 판매하는 ‘내장산 단풍 기차여행’(5만2000원~6만2000원)은 KTX를 이용해 호남5대 명산인 내장산을 당일에 다녀올 수 있어 인기가 높다.

국내 최고의 단풍명소로 알려진 내장산 탐방로 산책과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병풍 같은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내장사까지 다녀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가을여행 베스트셀러’ 기획전에서는 남이섬과 두물머리, 대관령 양떼목장, 계룡산, 부석사 등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인터파크의 경우 가을을 맞아 가족, 커플, 단체 등 지인들과 가을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2010 전국 단풍여행 모음’전을 11월20일까지 진행한다.

이를 통해 2만원 대부터 다양한 단풍놀이 상품을 판매중이며, 사과따기체험(1인당 3개 제공)과 계룡산 단풍놀이, 계족산 마사이 맨발걷기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계룡산 단풍&사과따기 체험여행'은 2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11번가는 아름다운 오색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별 단풍여행 상품을 최고 5% 할인해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몰에서 가을맞이 단풍여행기획전등이 다양한게 선보이고 있다”며 “이를 활용하면 여행경비·등산용품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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