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비(8조8000억원)와 양산비용(9조6000억원·추정)을 합해 18조 원대 자금이 투입되는 대한민국 건군 이래 최대 무기 도입 사업으로 꼽힌다. 개발완료 시점은 2025년이며, 전력화는 2032년까지 마무리된다.
한편 이날 탄도탄 요격미사일인 패트리엇(PAC-3)을 미국 정부로부터 대외군사판매(FMS) 방식으로 구매하는 ‘패트리엇 성능개량 사업’도 의결됐다.
아리랑 3A호는 옛 소련의 대륙간탄도탄(SS-18)을 개조한 3단 로켓인 드네프르에 홀로 실려 남쪽을 향해 발사될 예정이다. 이어 26일 오전 3시40분 남극 트롤 지상국에서 아리랑3A호의 위성 상태를 포함한 원격자료 수신이 이뤄지고 다시 오전 4시 35분쯤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첫 교신이 시도된다.
위성이 정상작동하는데 필요한 태양광 전지판과 안테나의...
전방군단의 작전계획 시행훈련, 기계화보병사단 쌍방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해상·해안침투 방어훈련, 합동상륙훈련, 탄도탄 탐지 및 요격 훈련 등으로 이뤄진다.
한편 호국훈련은 1996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 상호간 합동전력 지원과 합동성 증진을 위해 매년 후반기에 연례적으로 실시돼 왔다.
자유낙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목표지점을 정확하게 타격하기는 어려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이다.
탄도미사일 개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탄도미사일 개발하고 시험했다는데 어디에 쐈나?" "탄도미사일 개발해도 사거리 500km라면 대륙간 탄도탄은 아닌듯" "탄도미사일 개발하면서 북한 전역이 사거리 안에 들어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부는 방위력 강화를 위해 내년 북한의 핵과 미사일을 선제적으로 탐지해 타격하는 킬체인 구축 사업에 9997억원, 적의 탄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KAMD 구축에 12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차기전투기(F-X) 도입사업 예산도 올해 3378억원에서 내년 7328억원으로 늘렸다. 이외에도 북한의 국지도발 대응과 자주적 방위태세 확립 능력 보강을 위해 K...
보고서는 “북한이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화성 13호’ 대륙간탄도탄(ICBM)을 공개했으며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포동 2호’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대 사거리가 5500㎞ 이상인 화성 13호와 대포동 2호 외에도 다수의 단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중거리 미사일도 개발 중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한이 대포동 2호와 새로...
18일 4시 현재 북한이 발사한 유도탄의 정확한 발사시간과 발사위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유도탄의 구체적인 괘적 역시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동쪽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거리 유도탄은 사거리 1000km 미만의 탄도탄을 의미한다.
국방부는 북한 유도탄 발사와 관련 이날 "오후 5시 공식 브리핑을 하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오후 4시께 "북한이 동해상을 향해 단거리 미사일 세발을 발사했다. 처음 두 발은 오전에, 나머지 한 발은 오후에 발사됐다"고 전했다.
정확한 발사시간과 발사위치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단거리 유도탄은 사거리 1000km 미만의 탄도탄을 의미한다. 이날 유도탄은 북동쪽을 향해 발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발사할 수 있는 준비 상태"라면서 "군은 북한이 임의의 시각에 발사할 가능성에 대비해 정보 자산을 모두 가동해 북한군 동향을 관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미는 군사위성과 고공전략 정찰기(U-2), 이지스 구축함,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그린파인), 공중조기경보통제기(피스아이) 등 정보자산을 총동원해 북한 미사일 움직임을 추적하고 있다.
우리 군은 미국의 조기경보위성과 우리 군의 레이더가 탐지한 탄도 미사일 정보를 분석해 패트리엇(PAC-2) 포대에 보내주는 탄도탄 작전통제소(AMD-Cell) 구축을 7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이 경우 우리 영토를 향해 날아오는 북한 탄도 미사일을 고도 40㎞ 이하에서 요격하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KAMD) 체계가 1차 완성된다.
탄도탄 작전통제소는 조기경보위성과 레이더가...
공군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 레이더 2대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앞서 북한 대남기구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9일 성명에서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 기관과 기업들,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이 신변 안전을 위해 대피 및 소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라며 “조선반도에서 전쟁 도화선에 불이 달리면 전면전으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성전이...
2척의 이지스 구축함에는 탐지거리 1천㎞인 SPY-1 레이더가 장착돼 있다.
공군은 탄도탄 조기경보레이더인 그린파인 레이더 2대를 가동하고 있다. 이 레이더의 탐지거리는 500㎞가 넘는다.
북한이 작년 12월 12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기지에서 장거리 로켓인 '은하-3호'를 발사했을 때 이지스함은 94초, 그린파인 레이더는 120초 만에 각각 탐지했다.
또한 일부 언론들이 최근 북한이 중거리 대륙간탄도탄미사일(ICBM)인 KN-08을 발사할 것이라고 보도한 사실을 언급하며 은하 로켓의 추가 발사 가능성도 있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무수단리의 새 발사대와 인근 건물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북한이 이르면 오는 2016년에 은하 로켓의 3~4배 크기에 달하는 대형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또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대화·6자회담 등 외교적 노력을 기함과 동시에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시정찰·탄도탄 방어 등 군사적 대응능력을 확충해나갈 방침이다.
한미동맹에 있어선 2015년 예정인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하되, 한미 군사동맹은 더욱 강화하고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을 극대화할 신연합지휘체제를...
지난 2001년 한러 정상회담 합의문에 조지 부시 행정부가 폐기를 주장한 탄도탄 요격미사일 제한 조약의 보존과 강화를 뜻하는 문장이 포함되자 반 총장은 그 책임을 지고 차관직에서 불명예 퇴진하는 시련을 겪기도 했다.
그러나 야인으로 지낸지 넉달 후 한승수 당시 외교부 장관이 유엔총회 의장이 되면서 그를 의장 비서실장으로 발탁한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또한 광역 대공방어, 지상 작전지원, 항공기, 유도탄 및 탄도탄의 자동추적 및 대응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율곡이이함'은 첨단장비의 국산화 분야에서도 진일보됐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선체를 비롯 수직발사대, 미사일, 어뢰, 전자전 장비 등 다수의 무기체계가 국산화 됐다. 또한 첨단 스텔스 기술이 적용돼 함정 생존성이 강화됐다.
이번...
국방개혁 세부사항에 대해 벡톨 교수는 “한국의 자주국방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술지휘통제체제(C4I) 구축을 위한 패트리어트(PAC-3) 미사일 및 함대공 탄도탄 요격미사일(PAC-3 ABM) 도입 등 선진적인 국방시스템 개혁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천안함 사태에 대해 그는 “북한의 천안함 공격은 북한이 해군력과 특수전 전력 등 여전히 잘 훈련된 재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