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사일 개발에 가장 적극적”

입력 2013-07-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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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립항공우주정보센터(NASIC)를 인용해 보도했다.

NASIC는 ‘탄도·순항 미사일 위협 보고서’에서 “미국 국방부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미군에 더 비중을 두는 정책을 추구하자 중국은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보유한 탄도미사일에는 중국 해안에 있는 잠수함에서 미국 일부 지역을 목표로 발사할 수 있는 JL-2 등이 포함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공격 미사일 개선 실험과 탄도미사일 방어체계 대응 방안에 대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5년 이내에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중국의 핵탄두 수가 1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북한이 차량으로 이동 가능한 ‘화성 13호’ 대륙간탄도탄(ICBM)을 공개했으며 미국에 도달할 수 있는 ‘대포동 2호’ 개발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은 최대 사거리가 5500㎞ 이상인 화성 13호와 대포동 2호 외에도 다수의 단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중거리 미사일도 개발 중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북한이 대포동 2호와 새로 공개된 ICBM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감안하면 장거리 탄도 미사일과 우주발사 능력을 보유하려 함을 알 수 있다”면서 “북한은 탄도 미사일 시스템을 수출해왔고 계속 수출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전했다.

또 이란은 2015년까지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ICBM을 실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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