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미국 텍사스주 북동쪽에 자리한 헌트 카운티에 건설될 스푸트니크 ESS 단독 단지 개발을 진행한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이다. 또 ERCOT가 운영하는 유틸리티 급 ESS 시장에 참여하여 텍사스 주의 전력망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화큐셀 컨소시엄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내구성을 갖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태양광 셀 기반 모듈 공정 기술개발’ 과제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한화큐셀을 포함 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시행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한화큐셀은 자사의 친환경 태양광 모듈이 설치된 프랑스 중북부 지앙 지역의 태양광 발전소가 최근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75ha(75만㎡) 부지에 있으며 55MW(메가와트) 규모다.
프랑스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사가 건설하고 운영하는 이 발전소는 연간 최대 64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이는 국내 가정용 기준 약 7만1000여 명의...
이를 위해 태양광 등 전통적인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한화솔루션 큐셀부문과 첨단소재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화그룹 내 수소산업 관련 계열사의 기술력을 총결집해 수소의 생산과 수송, 압축저장, 발전과 수소충전의 과정을 모두 포함한 도심형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창업지원 오피스 및 MICE 허브공간을 제공해 지역 활성화를...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은 미국 텍사스 주 헌트 카운티에 스푸트니크 에너지저장장치(ESS) 단독 단지를 개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한화큐셀이 진행하는 최초의 ESS 단독 개발 프로젝트다.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소와 결합하지 않은 ESS 단지를 개발한다.
한화큐셀은 이 프로젝트를 2022년 1월에 착공해 같은 해 12월 운영할 계획이다. 설치될...
한화큐셀이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태양광 모듈 연구ㆍ개발(R&D) 경력사원을 채용하고 있다. 모듈 통합(integration)/상호접속(interconnection), 모듈 소재 개발, 신뢰성 등 부문에서 인력을 모집 중이다.
특히, 차세대 태양광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적용한 모듈을...
한화큐셀, OCI 등 국내 기업의 경우 소재 기업과 제품기업 간의 실적 차이가 드러났다.
최근 폴리실리콘 가격이 급등하며 소재 사업의 실적은 개선되지만, 태양전지나 모듈 등 제품에 이 변동분이 온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는 영향이다.
태양광 원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조하는 OCI는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9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97% 증가했다.
같은...
우선 현재 큐셀 부문이 개발 중인 고효율 태양광 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재생 에너지로 배출량 줄이기에 나선다는 것이다.
또 케미칼 부문은 그린 수소로 전기를 직접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계열사인 한화임팩트가 지난 6월 미국 PSM과 토마센...
이와 함께 부진했던 큐셀 부문에 대해 내년 흑자 전환 목표를 시사했다.
한화솔루션은 28일 '2021년 3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을 열고 "수전해 기술은 2023년을 전후로 기술 개발을 완료할 것"이라면서 "2024~2025년에 걸쳐 상업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기간 3년 이내에 현재 매출 인식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한화솔루션은 28일 '2021년 3분기 기업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큐셀 부문 실적 전망에 대해 "2022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는 전반적으로 원가쪽, 물류쪽까지 총체적으로 굉장히 부담스러운 한 해였다. 시장 흐름도 평범하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 범위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같은 어려운 시기를 내년에도...
회사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큐셀 부문의 실적 개선 지연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5% 줄어든 1784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5803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5억 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5% 늘어난 1조3110억 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2668억 원을 기록했다.
케미칼...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한화큐셀)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 첨단소재 부문, 그리고 한화파워시스템과 한화임팩트가 ‘2021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에너지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다....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텍사스 주 북동쪽에 자리한 패닌 카운티에 168MW(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최근 준공했다고 30일 밝혔다.
168MW는 국내 기준 약 23만8000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한화큐셀은 지난 2018년 텍사스 내 최대인 235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미국에서 100MW...
이는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 태양광 사업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이 당분간 부진할 것으로 보여 3분기 역시 적자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작년과 달리 올해는 석유화학산업의 마진이 감소하고, 태양광 산업도 실적이 부진했지만 곧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라면서 “최근 미국에서...
현대차그룹은 2018년 세계적인 에너지기업인 핀란드의 바르질라(Wartsila)와 파트너십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한국수력원자력, OCI, 한화큐셀 등과 다양한 기술 제휴 및 협약을 맺고 전략적인 사업 전개를 준비해왔다.
올해 1월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내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필요에 따라 저장했다가 다시 외부 전력망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은 최근 독일 태양광 모듈 제조사와 태양광 셀 특허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해당 제조사는 한화큐셀의 특허 기술 사용과 해당 기술을 적용한 태양광 모듈의 생산, 판매 권한을 얻게 된다.
한화큐셀의 특허 기술은 태양광 셀에 반사 층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셀 내부로 반사해 발전...
한화큐셀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제주도 분산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시스템이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수급시스템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MOU는 제주도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