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제주에너지공사와 MOU…제주에 재생에너지 공급

입력 2021-09-1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주도에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급하고 에너지 인프라 운영

▲한화큐셀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제주도 분산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제주도 분산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좌측부터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제주도 분산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시스템이란 기존 중앙집중형 전력수급시스템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에너지의 사용지역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MOU는 제주도에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상호 협력하여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기술과 분산에너지 인프라 및 전력 운영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소의 생산소비 시스템을 발굴 및 구축하고 스마트 에너지시티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서명했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산에너지를 보급하고 확대하는 것은 전 세계적인 추세”라며 “제주도를 시작으로 여러 지자체가 분산에너지 공급과 운영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좋은 선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뉴욕증시, 파월 “금리 인상 희박” 비둘기 발언에 안도…다우 0.23%↑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09: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104,000
    • -4.45%
    • 이더리움
    • 4,228,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603,000
    • -3.05%
    • 리플
    • 737
    • +2.93%
    • 솔라나
    • 188,900
    • +4.13%
    • 에이다
    • 639
    • +1.11%
    • 이오스
    • 1,110
    • +1.83%
    • 트론
    • 172
    • +0%
    • 스텔라루멘
    • 158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00
    • -4.05%
    • 체인링크
    • 18,870
    • +0.37%
    • 샌드박스
    • 599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