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27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및 콘퍼런스콜에서 “새만금 전구체 양산시점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히면서 새만금 양극재 전구체 투자 최대 수혜주로 꼽힌 백광산업이 강세다.
27일 오후 3시 3분 현재 백광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9.76% 오른 6970원에 거래 중이다.
LG화학은 이날 콘퍼런스 콜에서 "전북 익산에서 전구체 생산성 개선을...
LG화학은 27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 콜에서 "석유화학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를 저점으로 보고 있고 개별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수요 사이즈 회복 통해 완만하게 시황 개선되는 방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높은 유가 상황과 공급 과잉 영향으로 수익성에 대한 개선 폭은 좋지 않을 것"이라며...
SK하이닉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 (업계의)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제 바닥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이 곤두박질친 것은 PC, 모바일 등 전방산업에 속한 IT(정보기술)기기 수요 부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삼성전기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4분기 대비 중화 모바일용 거래소 중심으로 출하량이 확대되면서 전체 출하량은 지난 분기 대비 증가하였고 재고 일수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블렌디드 평균판매단가(ASP)는 모바일용 MLCC 중심의 출하량 증가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며...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최소 내년까지는 실판매의 수요가 여러 매크로 요인으로 인해서 회복되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러한 요인으로 산업 전체적인 재고 조정의 노력이 근 1년째 진행되면서 조정이 크게 된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부분들은 하반기로 가면서 좀...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이번 1분기에만 3조 원을 상회하는 수주를 기록하면서 작년 말 대비 수주 잔고가 약 20% 성장했고, 2021년 말 대비해서는 약 70%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자사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매출은 약 2조 원을 상향하는 매출 규모가 예상되며 향후...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024년 상반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태블릿 진입을 통해서 자사 전략 고객 태블릿 제품의 50% 이상 포지션을 예상하며 OLED 태블릿 제품 내에서는 60% 이상 수준의 포지셔닝을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OLED 진입을 통해서 기존 LCD(액정표시장치) 대비 두 배 수준의 패널...
LG디스플레이는 26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말 국내 LCD TV 팹(Fabㆍ공장)을 생산 종료했고 올해 중국 8세대 LCD 팹은 50% 수준 다운사이징(축소)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LCD TV 팹은 유의미한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으며 한국 7세대 TV 팹은 설비 매각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그...
삼성ㆍSKㆍ 등 주요 기업 실적시즌 개막26일 SK하이닉스, 삼성전기, LG이노텍27일 삼성전자, LG전자 등 확정실적 공개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 콜에 관심 쏠려
이번 주 올해 1분기 기업 실적 발표 시즌이 개막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산업계 곳곳에 미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이 '어닝 쇼크'(실적 충격)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단기 생산 계획은 하향 조정했으나 중장기적으로 견조한 수요가 전망돼 필수 클린룸 확보를 위한 인프라 투자는 지속하고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R&D 투자 비중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구체적인 감산 비중과 물량, 진행 시기 등은 이달 말 확정 실적 발표 이후 열리는 콘퍼런스콜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미국 메모리 반도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29일(현지시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산업이 AI 분야의 성장에 힘입어 2025년 기록적인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마이크론 주가는 7.61% 급등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3.27% 올랐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12월부터 2월까지...
실제로 이들 업계는 이를 피부로 느끼고 있다. 호크 탄 브로드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일 콘퍼런스콜에서 “AI 주도로 데이터센터 부품 수요가 급증했다”며 “불과 지난 90일 사이에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엔비디아 역시 데이터센터 부문의 매출 개선을 예상하면서, 자사의 AI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표했다.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CEO)는 21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카카오가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다는 전제 하에 해당 사업적 제휴 내용이 SM에 도움이 된다면 우리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박 CEO는 “우리는 SM 지분 인수를 적대적 M&A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최대 주주(이수만)의 지분을 상호 합의로 인수했기 때문이고, 소액...
금융지주사들은 이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총주주환원율을 30%까지 올리면서 주가 부양 의지를 드러냈다.
투자자들의 불만은 빗발치고 있다. 한 투자자는 “정부가 나서서 은행을 죽이는 건 처음 본다”면서 “그나마 배당 때문에 안 팔고 있는데 이마저 떨어질 것”이라고 토로했다.
작년 4분기 1조7012억 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을 낸 SK하이닉스도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기존 주주 환원 정책의 변화 가능성은 없다”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서 과거 대비 높은 수준의 현금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현대차와 기아는 기말 배당금을 전년 대비 각각 50%, 16.7% 증가한 주당 6000원과 3500원으로...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지난달 말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자연어 기반 대화형 AI 서비스가 미래 메모리 수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전자는 GPU에 탑재되는 D램 메모리 반도체 중 하나인 HBM과 지능형메모리(PIMㆍ프로세싱 인 메모리)와 같은 차세대 제품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거대 AI에서 기존...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는 고품질의 한국어 검색 데이터를 가장 많이 보유한 사업자”라며 검색과의 연계를 언급했다. 쇼핑, 플레이스 등 여러 서비스와 연계해 새로운 방식의 검색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결혼식에 알맞은 옷 추천해줘’, ‘서울 명동 기념일 맛집 알려줘’ 등의 질문에도 답변이 가능해질...
김기홍 J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4분기에 성장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가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가급적 보수적인 영업 기조를 유지한 결과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자산건전성 부문은 고정이하여신(NPL) 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59%, 0.58%를 기록해 안정세를 보였다. 다만, 실질적인 건전성 관리 지표인...
카카오뱅크는 8일 열린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채용 규모가 대폭 감소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는 약 3분의 1에서 40% 정도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작년의 경우 주로 신규 서비스와 상품을 론칭하기 위한 준비 인력들, 관련 리소스에 초점을 맞춰 채용이 이루어졌다"며...
카카오뱅크는 8일 2022년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팬덤 기반 수신상품과 mini(미니) 서비스 대상 고객 연령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모임통장, 26주적금에 이어 뱅킹 서비스를 재해석한 '팬덤기반 수신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2분기 중에는 미니 서비스 대상 고객 연령을 확대해 이른 나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