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2월 결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 상장사 1997개사(코스피 753곳, 코스닥 1244곳) 중 188개사(9.4%)가 의결정족수 부족을 안건이 부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코스피 기업이 31사, 코스닥이 157사였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 5사, 중견기업 55사, 중소기업 128사다.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된 188개사의 주총 안건은 모두...
이번 동시만기의 또 다른 관심사는 코스피 및 코스닥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코스닥150 강세 현상과 주요 기관투자자의 패시브 벤치마크 변경 이슈 등을 고려할 대 코스닥100 대형주 지수의 전술적 유용성은 이번 동시만기를 분기로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CJ ENM, 바이로메드, 포스코켐텍, 에이치엘비, 메디톡스...
송승연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코스피200에 특례편입되려면 상장일로부터 15매매거래일 동안 일 평균시가총액이 코스피 보통주 종목 중 상위 50종목 이내에 들어야 한다”며 “지금으로서는 특례편입이 어렵기 때문에 4월 30일 이내에 이전상장을 마치고 6월 정기변경시 편입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21일 한국상장사협회와 코스닥협회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주총회 개최일을 확정한 상장사는 총 1018개사(코스피 413개, 코스닥 605개)다.
스튜어드십 코드 영향으로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면서 증권가도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주총회에 참여하는 금융투자기관이 ‘거수기’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스닥150의 구성 종목 정기변경을 하루 앞두고 편입ㆍ편출 종목의 희비가 엇갈렸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대아티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10.71% 오른 8580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아티아이와 함께 코스피150에 편입되는 아프리카TV(0.23%), 대한광통신(6.16%), 한양이엔지(1.89%), 에스티큐브(8.37%), 삼표시멘트(1.55%), 메가스터디교육(0.87%) 등도 강세를 보였다....
시행 시기는 내년 6월 코스피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일부터 적용된다. 만약 편입비중 30% 초과 종목이 없을 경우, 실제로 CAP이 적용되는 종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반기별로 특정종목의 지수 편입비중이 30%(3개월 평균)를 초과하는 경우 30%로 비중을 조정한다”며 “특정종목에 CAP이 적용되어 CAP비율이 0.9인 경우 이번 적용일부터 다음...
29일 오후 1시 4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필룩스가 전일 대비 1300원(9.15%) 오른 1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필룩스는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하나인 FTSE 글로벌지수의 아시아지역 정기 종목 변경 때 글로벌올캡(Global all cap)지수에 편입된다. 한국관련 추종 펀드자금은 5000억달러로 추산된다.
또한 필룩스 미국 자회사인 리미나투스사의 나스닥 상장 기대감도...
KRX Mid 200 종목 정기 변경은 KRX 300과 같이 매년 6월과 12월 총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때 20%의 버퍼룰이 적용된다. 버퍼룰은 종전에 지수에 편입됐던 종목이 일부 평가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퇴출을 유보하는 장치다. 중형주 특성상 시총 상위종목은 KRX 300과 교체되고, 하위종목은 선정에서 제외돼 교체율이 높아지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KRX Mid 2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은 KRX300과 동일하게 매년 2회인 6월과 12월에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KRX Mid 200 출시에 따라 코스피ㆍ코스닥 양 시장을 통합 운용하는 상품이 확대돼 중형주 거래 활성화로 이어져 국내 주식시장의 균형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형주 위주의 상품 구성에서 중형주 상품의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KRX Mid 200...
이 회사는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감사위원회 설치와 함께 분기 배당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편했다. 이밖에도 롯데제과·쇼핑·칠성·푸드 등 롯데 계열사 4곳이 작년 8월 지주사 전환을 앞두고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 같은 변화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도 “2016년까지는 대부분의...
코스피·코스닥 통합 중소형지수인 ‘KRX Mid 200’이 내달 첫선을 보인다. 또 올해 초 발표한 통합지수 KRX300은 수익률 확보와 변동성 축소 등을 일부 달성한 것으로 분석됐으나, 정기 종목변경일 조정 등 보완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거래소는 1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KRX300 출시 100일 기념 세미나’를 열고 통합지수 후속조치로 KRX...
오는 8일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앞두고 코스피 사이즈지수 정기변경과 셀트리온의 코스피200편입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인 8일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 대형주와 중형주, 소형주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작업이 실시된다. 코스피 사이즈 지수는 상장기업을 시가총액 순서에 따라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등 3가지...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박스권 장세가 본격화했던 2011년 이후부터 2017년까지 코스피 사이즈 지수 정기변경 관련 케이스를 분석한 결과, 시기적으로 정기변경일 직전 15거래일 시점부터 시장 투자가의 관심이 높아졌다. 이 가운데 대형주 지수 신규 변경 편입보다 소형주에서 중형주 지수로 승격, 중형주 지수 신규 종목, 대형주에서 중형주 지수 변경 편입 등 코스피...
이에 따라 발행주식의 1주당 가액이 5000에서 100원으로 변경됐다. 보통주식의 총수는 기존 1억2838만6494주에서 64억1932만4700주로 늘어난다.
이번 결정은 오는 3월 23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현재 250만 원 안팎의 삼성전자 주가는 5만 원대로 낮아지게 된다.
삼성전자가 주식 액면분할을 단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거래소는 KRX300지수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 구성종목은 매년 6월과 12월 정기적으로 변경된다. 이번에 발표된 구성종목은 지난해 12월 정기변경 당시 기준으로 선정된 종목이다. KRX300지수는 총 9개의 산업군으로 분류되며 자유소비재(57개), 산업재(47개), 정보기술ㆍ통신서비스(44개), 헬스케어(42개) 산업군 순으로 편입됐다.
거래소가 새로 개발한 지수 중심으로 기본 콘셉트 및 지수방법론 등을 설명하고, 주요 지수조치, 구성종목 정기변경, 주요 방법론 변경 등 지수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안내한다.
또 코스피200, 코스닥150, KTOP30 등 주요 지수의 기간별 수익률 및 변동성 등 주요 지표값을 제공하고, 거래소 지수를 기초지수로 사용하는 신규 상장 ETF 및 ETN 등 연계상품에...
소액주주의 요구로 열리는 이번 주주총회에는 발행주식의 1주당 액면가격 1000원을 100원으로 분할하는 안건과 자사주를 소각한 뒤 유가증권시장(코스피)로의 이전을 추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아트라스BX의 관리종목 지정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소액주주들이 제시한 방법이다.
◇거래소 규정변경으로 생겨난 ‘자사주의 새로운 마법’ = 상장폐지는 흔히 회사와...
09%나 급등했다. 20일에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지수 변경 결과는 지난달 30일 장 마감 후 반영돼 다음 거래일인 이달 1일부터 적용됐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지수 정기 변경은 편입 대상이 되는 종목들에 대해 평소보다 많은 거래량을 유발한다”면서 “단기적으로 좋은 주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코스닥150 인덱스 정기변경 결과를 활용한 투자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날 한국거래소는 12월 코스닥150 인덱스 구성종목 정기변경 결과를 발표했다. △피에스케이 △코웰패션 △미래컴퍼니 △모다이노칩 △비에이치 △셀트리온헬스케어 △펄어비스 △이녹스첨단소재 △제일홀딩스 △네이처셀 △에스엠코어 △유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