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 2022 집행위원장으로 자리에 참석한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 대표는 “생태계가 커지면 자연스럽게 민간 주도성이 커지는 것”이라며 “모태펀드나 컴업 행사 등에서 정부의 전체 지원 규모를 줄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면 정부가 적극적으로 살펴줬으면 좋겠다”며 “함께 여러 이야기를 나누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와 국내 스타트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공동으로 실시한 ‘스타트업 애로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기업이 작년에 비해 경영 어려움이 가중됐다고 응답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영난 배경으로는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52.7%)와 ‘코로나 등에 따른 내수시장 부진’(52.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은 ‘절망의 시대, 희망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조용민 구글코리아 실장은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리더십’에 대해 조언했다. 이 외에도 선·후배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찾는 스타트업세션과 부산지역 기업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지역세션 등 다양한 벤처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병국...
중소벤처기업부와 롯데 유통 6개사(홈쇼핑, 백화점, 마트, 면세점, 하이마트, 코리아세븐)는 힘을 모아 9월 독일과 미국 양국에서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LOTTE-KOREA BRAND EXPO)’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우수 중소·벤처·스타트업 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서다.
롯데 유통 6개사가 함께 그룹 차원에서 해외 판로개척 상생 활동을 진행한...
앞서 공유킥보드 업계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퍼스널모빌리티협의회(SPMA)로 소리를 내다가, 보다 일관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새로운 협회 조직을 추진했다.
김필수 회장은 “땜질식 규제가 가져온 혁신적 모빌리티 산업의 후퇴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며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업계와 정부·국회간 가교...
류경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정책 실장은 “코스포는 이미 지난 3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신산업·신기술 출현 시 영향을 받는 이해관계자들의 당사자들이 모여 협의 기구를 구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한 적 있다”고 말했다. 당시 코스포가 제시한 정책 대안에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의 과감한 규제 개혁과 규제 샌드박스 제도 개선 등의 내용도 담겼다.
유정희...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산하 원격의료산업협의회가 19일 서초구 드림플러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7월 협의회 결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총회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산업계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공동회장사인 △닥터나우와 △엠디스퀘어를 비롯해 △쓰리제이 △메디버디 △굿닥 △바이오트코리아...
코스포 “검찰의 로톡 무혐의 결정 환영”일부 변호사 단체도 연이은 고소 ‘반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검찰이 법률플랫폼 서비스 ‘로톡’을 운영하는 로앤컴퍼니에 불기소 처분을 결정한 데에 11일 환영 입장을 밝혔다.
코스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경찰의 ‘로톡’에 대한 변호사법 위반 무혐의 결정 환영 입장을 밝힌 바 있고, 금번...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리걸테크산업협의회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5명 대상으로 리걸테크(legal-tech) 산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설문조사를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국민 10명 중 8명은 “아는 변호사 1명 이하”로 답해 변호사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법률 플랫폼 활용에 긍정적”이라 응답한 비율은 약 70%로 나타났다.
먼저...
전문가들의 발제가 끝나고 난 뒤에는 이태준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토론자로는 김선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단장, 박문구 케이피엠지(KPMG) 디지털혁신센터장, 신민수 한양대 교수, 정종은 상지대 교수, 최광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사무총장,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 등이 참여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21일 스타트업 이니셔티브의 두 번째 이슈페이퍼 ‘스타트업의 고용촉진을 위한 노동정책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스타트업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미래 산업 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법·제도·정책 아젠다 발굴 활동으로, 이슈페이퍼 발표 및 토크콘서트 개최 등을 통해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호는...
유효상 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 교수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최근 개최한 ‘스타트업 Exit 생태계 전략연구’ 보고회에서 “지난 5년간 연평균 신규 상장기업 수는 약 72개”라며 “연평균 스타트업 창업을 약 1만 건으로 볼 때 스타트업이 꾸준히 성장해 IPO 방식으로 엑시트 할 수 있는 비중은 0.7%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스타트업이 자체 역량으로 IPO에...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동킥보드협의회(SPMA)에 따르면 작년 3월 기준 13개 회원사의 전동킥보드 운영 대수는 9만1028대다. 2019년 12월 1만7130 대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사고 건수도 증가했다. 최근 3년(2019~2021년) 삼성화재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총 4502건으로 2019년 878건과 비교해 급증했다.
연구소는 전동킥보드의 보도 통행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컴업(COMEUP) 2022’를 기획하고 운영할 민간 주관기관으로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컴업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로 1997년 시작된 ‘벤처창업대전’이 모체다. 지난 2019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등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전면 개편했다.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코스포는...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10일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는 입장문을 내고 새 정부에 “과감한 규제 혁신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스포는 먼저 “스타트업을 대표해 윤석열 후보의 당선을 축하드린다”면서 “글로벌 경제의 주류적 질서가 디지털 경제로 바뀌는 중대한 변환의 시기에 새 정부가 출범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 경제는 스타트업들이...
디경연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디지털 경제 관련 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이들은 디지털 경제 강국 도약을 위한 핵심 의제로 △청년 일자리 △국가 비전 △글로벌 경쟁력 등을 꼽았다.
이어 "시간과...
1876 Busan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광역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4곳이 공동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1876 Busan 플랫폼은 해운ㆍ항만ㆍ물류분야 창업 관심도 증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기술창업에 특화된 지원 플랫폼이다.
4개 공동운영기관은 이날 업무협약(MOU)을 통해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