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전용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이번 임상은 이미 허가된 코로나19 백신의 마지막 접종 완료 또는 코로나19에 의한 격리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지난 만 19세 이상 성인 4000명을 대상으로 다국가, 다기관, 관찰자 눈가림,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설계로 국내외 기관에서...
아이진은 ‘EG-R’을 활용해 냉장보관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현저히 낮은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이며 현재 우한주(Wild type) 및 오미크론 변이주 전용 ‘이지코비드(EG-COVID)’ 와 ‘이지코바로(EG-COVARo)’의 부스터 임상 2a상 단계를 호주에서 수행하고 있다. 또한, 레나임은 아이진의 ‘EG-R’을 활용해 mRNA 기반의 항암백신 및 치료제의 연구개발을...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등에 적용된 유전자재조합 플랫폼은 인플루엔자, B형간염, 자궁경부암 백신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되며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것으로 평가받는다”라고 설명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임상 1/2상의 연장 연구를 통해 오미크론 변이(BA.1)에 대한 중화항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출 성장을 기대하면서도 작년 같은 기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공포가 잦아들면서 여행 수요가 늘어나던 때에 비해 성장세가 약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실적과 전망 발표 후 에어비앤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1%가량 하락했다.
한편 에어비앤비는 25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 재택치료 안정화를 위해 처방약 배송비를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한편,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으로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전국 보건소와 재택치료센터를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시스템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의료서비스 혁신을 통해 현재 회원가입자 수 170만 명, 전국 3000여 곳 이상의 제휴의료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을 준비 중인 오미크론 전용 부스터샷 백신(AdCLD-CoV19-1 OMI) 허가를 전제로, 규제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범용 다가백신의 비임상시험 또는 소규모 임상 3상 시험만으로 품목허가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셀리드는 개발 중인 다가백신 후보물질의 교차 중화능 평가를 통해 최근 국내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BN.1 변이뿐만...
이어 “지난해 3월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할 때 방역대응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의원급의료기관이 본격적으로 비대면진료를 실시하며 코로나 극복에 큰 기여를 했다. 만성질환자가 비대면진료를 통해 처방받은 경우 입원율, 수술률도 감소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큰 틀에서 재진환자 중심,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비대면진료를 진행하자는 합의가...
정부는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확정, 발표하는 데 로드맵에 격리 기간 단축 방안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정부는 지난해 6월에도 의무 격리 기간을 단축 또는 해제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확진자 증가세를 통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의무를 그대로 유지했다.
지금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2가...
아이진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백신의 부스터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향후 진행될 해외 부스터 2a 임상에서는 기존의 EG-COVID와 함께 EG-COVARo군을 추가해 인체에서 유의미한 부스터 효능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임상 계획을 수정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설명했다.
EG-COVID’의 해외 부스터 임상 1상은 고용량 투여군의 4주차 데이터에서...
신풍제약은 지난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코로나19(COVID-19) 치료제인 피라맥스의 임상 3상 시험계획변경승인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오미크론 유행과 높은 백신접종률, 재감염률로 인해 중증화(입원·산소치료·사망)율이 감소되고 있는 현 질환 양상 및 역학 변화를 반영해 기존 중증 악화 예방에 더하여 지속적 회복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화이자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맞춰 2가 백신을 만들어 국내에 공급했다. 또한,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까지 개발하면서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한국화이자도 매출 3조 원 돌파에 성공했다.
지난해 화이자는 실적 신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매출은 1003억 달러(약 132조 원)로 연매출 1000억 달러를 넘긴 것은...
엔시트렐비르의 코로나 후유증(롱코비드)에 대한 효능을 공개했다. 복용 6개월 후까지 기침, 인후통, 권태감, 미각·후각 이상 등 14가지 특징 증상 중 하나라도 2회 이상 연속적으로 확인된 환자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으며, 집중력·사고력 저하, 불면증 등 4가지 신경계 관련 증상이 하나라도 발현된 환자 비율도 위약 대비 33% 낮았다.
오미크론에 대한 효능은 물론...
인구 고령화 추세에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한 영향이다. 조사망률(인구 1000명당 사망자 수)은 7.3명으로, 전년보다 1.1명 증가했다. 월별 사망자 수 비중을 보면, 오미크론 확산세가 정점에 달했던 3월(12.0%)에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사망자 수는 3월(68.0%), 4월(46.3%)에 크게 증가했다. 연령별 사망자 수는 전년 대비 80대(2만6400명·23.4%), 90세 이상...
중국에서 전파력이 가장 강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이 'XBB.1.5'가 처음 검출됐다.
연합뉴스는 인민일보를 인용해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최근까지 1만6583건의 중국 본토 감염 사례를 샘플로 삼아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우세종은 'BA.5.2'와 'BF.7' 변이라면서도 'XBB.1'과 XBB.1.5도 각각 1건씩 발견됐다고 밝혔다고...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345억 원이던 판피린 매출은 2020년 366억 원, 2021년 373억 원으로 조금씩 성장하다 지난해 100억 원 이상 몸집을 키웠다. 오미크론 변이 등장에 따른 확진자 급증으로 의료체계가 재택치료로 전환되면서 감기약의 수요가 급증한 덕분이다.
어린이 해열제 ‘챔프’는 더욱 큰 폭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134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100억 원대...
셀리드는 자체 개발 중인 오미크론 변이 전용 코로나19 백신(AdCLD-CoV19-1 OMI)의 임상 2상 시험 대상자 300명에 대한 모집과 투여를 모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의 추가접종 후 4주 시점의 안전성 및 임상시험 검체 분석을 통한 면역원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4월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낼 계획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및 동유럽...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형 확산과 코로나19 재택치료에 따른 상비약 수요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고 보령은 분석했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갖춘 사업구조 구축을 통해 2026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달성해 나가겠다”며 “올해를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한 한 해로 만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