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오 시장은 영국 런던의 도시형 케이블카 'IFS 클라우드' 승강장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곤돌라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관광과 교통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대상지를 신중히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어 "와서 보니 경제적인 타당성이나 실용성에 대해서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하다"며 "어느...
그는 “환경부 장관께도 오늘 아침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장관께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충청북도는 청남대에 케이블카 신청과 수자원지역해제등의 환경부에 부담을 드리는 요구를 당분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나아가 “왜 이리 이 나라에는 애국자들이 많은가”라며 “내 마음이 훈훈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어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설치에 동의를 한 것이다. 강원도 지역의 40년 숙원사업인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이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사업은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대청봉 옆 끝청까지 3.3㎞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는...
양양군, 숙원 사업 해결 환영…"착공 목표는 내년 초"전문기관 부정 평가 명분 업은 환경단체 "설악산 시작으로 전국 국립공원 개발 빗장 열릴 것"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싸고 40년 동안 이어진 찬반 논란은 마무리됐지만 뒷 맛은 개운치 않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정부의 찬성 결론에 앞서 전문기관의 '부적절' 평가가 나왔기 때문에...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 '조건부 협의' 의견 양양군에 통보1989년 전북 무주군 덕유산 곤돌라 허가 이후 처음
앞으로 설악산국립공원 대청봉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를 수 있게 된다. 40여 년간 이어져 온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찬반 논란이 환경부의 '조건부 동의'로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 동력을 얻었기 때문이다.
환경부 소속 원주지방환경청(이하 환경청)...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27일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삭도)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 관련 '조건부 협의' 의견을 내놨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466번지와 끝청(해발 1480m) 사이에 길이 3.5㎞의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1982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환경 훼손 문제 등으로 인해 40년간 찬반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대관람차 및 해상케이블카 조성, 대명 소노 호텔 및 해상빌리지 등 총 4263억 원 규모의 민간 투자사업이 추진 중이다.
또 청년 창업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와 연계해 수산물을 활용한 창업 인큐베이팅, 상품 마케팅·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는 ‘수산복합플랫폼’을 조성한다.
장목항은 1조20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로 추진되는...
석곡이 발견된 고하도는 목포대교와 국내 최장(3.23km) 해상케이블카가 연결된 목포의 유명한 섬 중에 하나다.
호남권생물자원관은 올해 첫 ‘시민 과학자와 함께하는 섬 생물 탐사단’ 조사 대상지로 고하도를 선택해 이곳에서 석곡 자생지를 발견했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참매와 흰발농게도 함께 찾았다.
김창균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조혜원은 딸, 의붓여동생과 함께 부산의 명소인 송도 해상케이블카를 타며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조혜원은 여동생에게 “언니랑 사는 걸 후회한 적은 없냐. 또래들처럼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동생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동생인데 갑자기 연락해서 ‘내려가도 되냐’고 했을 때 바로 ‘내려오라’고 해서 고마웠다”며 “나는 언니가 내...
다음 날, 이소라는 ‘케이블카 거절’ 트라우마를 가진 최동환을 위해 깜짝 데이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돌싱글즈3’ 케이블카 선택에서 엇갈려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케이블카에 오른 두 사람은 당시를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이소라는 “그때 오빠가 ‘너는 괜찮은 여자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라고, (케이블카 선택 후) 동거를 하게 되면 그걸 느끼게...
2024년부터는 케이블카도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4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2022~2026년)'을 확정·고시했다.
4차 증진계획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2026년까지 교통약자 이용 가능 교통수단의 획기적인 확대 및 이동편의시설 개선을 성과목표로 하고...
이제 귀가를 위한 집결 시간이 되어 마지막 코스로 케이블카에 올랐다. 김훈철(가명) 씨가 케이블카 안에서 오래전 얘기를 꺼냈다. 자신이 일곱 살 무렵에 아버지가 케이블카를 꼭 태워주겠다는 약속을 했었는데, 아버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하고 얼마 후 돌아가셨단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케이블카를 타게 되었다면서, “오늘은 정말 의미 있는 날이네요”...
경남 사천시의 한 사찰이 케이블카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다며 “부처님 위로 케이블카 타는 자는 평생 재수 없다”는 현수막을 붙였다. 일부 관광객들이 현수막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각에서는 ‘수험생들 명소’라는 의외의 반응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를 타며 볼 수 있는 한 사찰 지붕을 찍은...
액티비티는 인기 여행플랫폼 KKday와 제휴해 △하롱베이 크루즈투어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다낭 바나힐 입장권 및 케이블카 △방콕 공항 픽업 및 샌딩 등에 최대 30% 할인을 제공한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사용 가능한 쇼핑&다이닝 e-바우처도 준비했으며 △베트남 빈펄 리조트 & 호텔과 푸껫 아웃리거 리조트 할인 △아시아나항공 온라인...
케이블카나 모노레일 같은 교통수단으로 섬에 들어갈 수 있으며 수많은 호텔과 유니버설 스튜디오, 요트 클럽 등을 갖춰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전 과장은 "우리나라가 삼면이 바다지만 현재는 해양레저라는 게 일회성으로 차량으로 갔다가 집에 오는 거로 끝난다"며 "제주 올레길을 가듯이 배를 타고 섬과 섬을...
최종 선택에서 돌싱녀들은 케이블카에 탑승해 돌싱남들에게 향했다. 가장 먼저 도착한 조예영의 케이블카에는 한정민이 고민 없이 탑승하며 “뭘 해도 긴장감이 없다”는 4 MC의 감탄을 자아냈다. “보고 싶었어”, “오늘 너무 멋있다”는 사랑 고백이 이어진 뒤, 조예영은 한정민의 손을 잡고 케이블카에서 내려 시즌3 첫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반면 조예영에 이어...
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은 437억 원 규모 경기도 포천시 산정호수 명성산 케이블카 조성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케이블카 조성공사는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산정리 78 일원에 위치한다. 하부정류장 2920㎡(지상 2층), 상부정류장 1609㎡(지상 2층)을 조성하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이다. 해당 공사를 발주한 시행사는...
27일 대표팀은 청록색 팀복을 맞춰 입고 케이블카로 남산타워에 올랐다. 선수들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타워에 올랐다. 특히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가는 모습이 여느 관광객들과 다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튿날인 28일에는 에버랜드를 찾았다. 소셜미디어에 공유된 영상에는 네이마르 등 선수들이 에버랜드...
28일 브라질 대표팀 공식 트위터에는 청록색 팀복을 맞춰 입은 대표팀이 27일 케이블카로 남산타워에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선수들은 수학여행 온 학생들처럼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으며 타워에 올랐다. 특히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가는 모습이 여느 관광객들과 다르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심지어 단체 기념사진도 찍었다.
28일 오후에는...
2020년 12월 착공한 포항해상케이블카 사업은 영일대 해수욕장 일원(여객터미널~환호공원)에 약 1.8km에 걸쳐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것으로 23년 하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환호공원 내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도 2025년 완공을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환호공원 내 포스코와 영일만 등 포항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체험형 조형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