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봉준호는 “감독 구실 하게 해주신 배우분들, 스태프들 감사하다”라며 “한국 영화에 가장 창의적인 기생충이 되어 한국 영화사에 영원히 기생하는 창작자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지난 5월 국내 개봉 당시 10,084,475명 관객을 동원했으며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인천 영종도에서 2019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과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1년의 한국영화를 총결산하는 영화축제인만큼 청룡영화상 수상 후보자에 이름을 올린 이들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영화상의 꽃이라 불리는 여우주연상에 대한 관심이...
청룡영화상 역시 40회를 맞이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등 총 11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기생충'이 몇 관왕을 차지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룡영화제는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과 수상자를...
배우 장혜진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억센 아내 충숙 역을 맡았다. 당시 배우 장혜진은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총 15kg를 증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여섯끼를 먹으며 5kg를 찌웠지만 봉 감독이 만족스러워하지 못하자 결국 더 늘린 것.
장혜진은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해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다”며 “무릎도 너무 아팠고 또 한...
윤정희는 당시 치매로 기억이 망가져 가던 '미자'역을 맡아 15년 만에 영화계에 복귀했다. 그해 칸 영화제에 초청됐고,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
한편 윤정희의 투병 소식이 알려지며, 곁에서 이를 지킨 남편 백건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건우는 10살 때 국립교향악단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하며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15살 때 미국으로...
애플이 극장 개봉을 계획하고 있는 대형 작품은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온 더 록스(On the Rocks)’로, 이 영화는 내년 중반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칸 영화제 등 행사에서 상연된 뒤 개봉할 가능성이 크다. 소피아 코폴라는 영화 ‘대부’와 ‘지옥의 묵시록’으로 유명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딸이기도 하다.
또 애플은 올해 선 보일 예정인...
한국 영화 100주년이 되는 해에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러시아에서도 흥행몰이를 하자 이에 맞춰 연 행사이기도 하다.
개막식과 함께 열린 첫날 설국열차 상영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지인 약 1000명의 관객이 발걸음했다.
위명재 주러 한국문화원 원장은 개막식에서 "한국 영화 100주년인 올해 봉준호 감독이 칸...
들롱은 1960년 개봉한 르네 클레망 감독의 영화 ‘태양은 가득히(Plein Soleil, Purple Noon)’에서 주인공 역을 맡아 세계적인 스타 반열에 올랐다. 청초한 생김새 등으로 미남 배우라는 평가를 받으며 특히 한국 일본 등 동양에서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2년 전 고령을 이유로 은퇴 의향을 표명한 들롱은 올해 5월에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영화 부문에서는 칸 국제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이 큰 역할을 했다. 영화 부문 매출액은 6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2% 늘었고, 영업이익은 100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극장 매출은 전년 대비 234.8% 증가한 415억 원을 기록했다.
CJ ENM은 하반기에도 '엑시트', '나쁜녀석들: 더무비' 등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올해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는 서울국제영화제는 31개국 119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개막작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인 '신은 존재한다, 그녀의 이름은 페트루냐'다. 2014년 실제 발생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었다. 여성 연대, 엄마와 딸의 관계라는 익숙한 여성주의적 이슈를 다루고 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칸국제영화제 명예...
장쯔이는 시나연예와 지난 5월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한 명의 자녀를 더 갖고 싶다"면서 "싱싱(장쯔이가 출산한 딸)이 중국어를 잘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국제학교가 아닌 공립학교에 보낼 생각이다"라고 가족계획을 전했다.
이와 함께 "결혼하고 남편이 생기고 딸을 낳고 아이 두 명을 키우는 지금이 안정감을 느끼게...
CJ ENM이 투자 배급한 영화 ‘기생충’은 올해 5월 한국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에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함께 인정받은 웰메이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3개국에 판매되면서 역대 한국영화 최다 해외 판매 기록을 수립하고, 프랑스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념비적인 기록을 연이어...
(송강호 분)네 장남 기우(최우식 분)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 분)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기생충'은 지난 5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2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6월 시드니영화제에서도 최고상인 시드니 필름 프라이즈를 거머쥐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칸 영화제에서도 현장에는 함께했지만,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서지는 못했다.
박명훈은 “영화 촬영 당시 10kg을 감량하고 태닝을 했었다. 분장의 힘이 컸다”라며 촬영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시나리오 작가이자 연출자다.
한편 전종서는 지난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데뷔했다. '버닝'이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전종서는 데뷔하자마자 칸 레드카펫을 밟은 데 이어, 1년 만에 할리우드 진출 쾌거를 이뤘다.
전종서는 영화 '콜'의 하반기 개봉도 앞두고 있다.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주52시간을 지키면서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봉준호 감독과 관계자들은, 이미 많은 영화 제작현장에서 지켜지고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2012년 체결된 노사정 이행협약을 계기로 조금씩 변화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영화는 으레 밤을 새며 찍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바꾸려...
로즈 드 캐롤라인의 뚜껑은 칸 영화제의 상징인 황금종려상 트로피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해 바람결에 살랑이는 듯한 종려나무의 섬세함과 쇼파드를 상징하는 하트 디테일로 조각됐다.
쇼파드 퍼퓸 관계자는 “쇼파드의 아트 디렉터이자 CEO인‘캐롤라인 슈펠레의 장미’라는 뜻의 로즈 드 캐롤라인은,그녀의 윤리적 철학과 장미에 대한 열정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한국 최초로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개봉 25일 만인 이날 누적 관객수 900만 명을 넘어서면서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노영민 비서실장, 주영훈 경호처장, 양현미 문화비서관, 조한기 1부속비서관, 신지연 2부속비서관 등이 함께 '기생충'을 관람했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감독과 출연자는 만나지...
영화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자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가 만난 작품이다.
영화 속의 숨은 메타포를 찾기 위한 다회차 관람자가 늘면서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기생충'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개봉 8일 만에 500만, 10일 만에 600만, 11일 만에 700만, 17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영화...
이순재가 거리로 나서자 순식간에 팬들의 환호와 카메라 셔터 소리로 뒤덮였다. 이번 해로 85세가 된 원로 배우이지만 이순재의 인기는 아직 사그라들 줄 모르는 것. 흡사 칸 영화제를 방불케하는 팬들의 촬영 열기에 이순재는 웃으며 호응했다.
한편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23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