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해상 배출계수에 자사의 친환경 선박 데이터를 적극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의 데이터도 반영해 효율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화주는 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사전에 선하증권에 표기할 수 있으며,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배출량을 별도 증서로 발급받을 수...
해당 선박은 STX그린로지스가 운영하고 있는 선박 가운데 가장 큰 사이즈로, 이를 통해 대형선 사업에 본격 진출하는 한편, 선대 확장과 선형 다각화로 해운 수요 증가에 따른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친환경 벌크선에 이어 이번에 케이프 사이즈급 초대형 벌크선을 추가하면서 STX그린로지스의 선단은 총 8척으로 늘었다.
STX그린로지스는...
자동차뿐 아니라 항공과 선박 분야에서도 친환경 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항공·선박은 부피와 무게 제약 때문에 전동화가 쉽지 않다. GS칼텍스는 대한항공과 바이오항공유(SAF) 실증 운항을 마쳤고, HMM·포스코·에이치라인해운 등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쓰오일도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환경친화적 선박 도입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서울시 한강공원 순환 관람차 운영 조례’에는 한강에서 개최하는 축제 및 시설물 등에 대한 접근 편의를 제공하고, 한강공원의 생태환경 및 시설물과 연계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 순환관람차 도입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제21회 조례·규칙심의회를 개최해...
부산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특구를 조성해 친환경·디지털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형 선박 중심의 선박기자재·선박관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지역에 다수의 선도기업과 잠재력 있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육상·해상 실증부터 해외인증 지원 등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One-stop 플랫폼 지원계획의 우수성이 돋보였다.
강원은 AI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주로 풍력 설비의 메인 샤프트와 타워 플랜지, 베어링, 조선·선박 엔진의 피스톤로드 등을 생산 중이다.
주력으로 자리잡은 메인 샤프트는 풍력발전시설의 날개 중심부와 기둥을 잇는 핵심 부품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석유계 에너지난과 친환경 에너지의 도입 요구가 커지면서 풍력발전 시장은 계속 성장이 예상된다. 이와함께 해상풍력도 성장이 이어질...
얼라이언스는 △미래 친환경 선박 △디지털 전환 △스마트 자율운항 등 3개 분야 워킹그룹으로 운영되며 국내 관련 전문가 50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가장 먼저 집중하기로 한 것은 미래 조선·해양 산업에 필수적인 기술을 식별해 기술 확보 방안 및 우선순위를 제세다. 또한, 해외 여러 연구소와 대학 등 기관과 협력해 기술 투자, 생태계 밸류체인(가치사슬) 강화 등...
메탄올은 기존 선박유에 비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추가 설비 없이 보관 및 선박 운송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꼽히고 있다.
HD현대마린솔루션 관계자는 “LNG·메탄올·암모니아 이중연료 추진 개조, 액화천연가스(LNG) 재액화 시스템 개조, 노후 LNG선의 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한화오션은 ESG HOST 2030의 핵심지표로 온실가스 감축, 친환경 선박 전환, 안전사고 예방, 공급망 ESG 평가, 준법윤리경영 실천 평가 등 5개 항목을 선정했다.
한화오션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온실가스를 2018년 대비 2030년 40%까지 감축하기로 했다. 이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 목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UN에 보고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도...
내년 전 세계 선박 수주량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선박 가격 상승세가 지속하며 국내 조선사 이익은 오히려 우상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 선박 발주는 줄어도 친환경 기술력이 탑재된 선박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으로는 늘어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를 진행 중인 국내 조선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선박에 대한 수요가 커지며 HMM 역시 인수 작업 마무리 후 친환경 선박으로의 교체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해운업계 관계자는 “HMM이 보유 중인 약 10조 원의 유보금을 활용해 종합물류분야로의 사업 확대와 특수선·친환경 선박 도입 확대 등을 서둘러야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하림이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다....
아울러 "우리 해운산업이 불황기에도 견딜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실히 다져가겠다"며 "특히 중소선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해 국적 선박 및 연료의 친환경 전환을 신속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첨단 자동화 항만을 신속히 구축하고 항만물류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사업화 속도를 높이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풍력블레이드 재활용, 바이오가스수소화 등 친환경 기술들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두산의 미국 자회사 하이엑시엄(HyAxiom)은 그린수소를 생산하는 양성자 교환막(PEM) 수전해 시스템 기술을 공개한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선박·육상용 연료전지도 이번 전시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산밥캣은 AI 기반으로...
향후 무탄소 선박 및 전기·수소 트럭을 도입,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친환경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며 탄소 중립을 이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부터 수소화물차의 상용화를 위해 국토부 실증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수소 트럭을 현장에 투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콜드체인시스템(온도에 민감한 제품을 모니터링해...
회사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2020~2023년 3년간 연평균 21.7%의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 1조 원대 매출을 돌파했으며 올해는 3분기 누적 매출 8111억 원, 654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디에스단석이 생산하는 바이오디젤, 재생연, PVC 안정제 등 다양한 제품은 설비 투자가 필수다.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디에스단석은...
특히 무보는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태양광, 이차전지, 친환경 선박 등 글로벌 친환경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금융을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지원 검토 단계에서부터 국제기준에 맞는 엄격한 환경사회 심사 체계를 운영하여 글로벌 탄소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또한 친환경 사옥을 운영하고 전사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12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해...
환담 후 정 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의 변압기 스마트팩토리 등 사업장을 직접 안내하며 HD현대의 사업 경쟁력을 소개하기도 했다.
정 부회장은 “HD현대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오랜 기간 다져온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조선사업뿐만 아니라 친환경에너지 사업 등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왔다”며 “현재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정부는 초미세먼지(PM-2.5)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이 감소한 것에 대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과 노후 석탄 발전소 가동 중단, 배출기준 강화, 친환경차 보급 증가, 선박 연료 황 함유량 기준 강화 등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등 감축 정책이 효과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선박‧건축용 도료 사용량, 소 사육두수 등 생활 부문 활동...
후판가는 전체 선박 건조 비용의 20~30%를 차지한다.
세계적인 환경 규제 강화도 국내 조선사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전체 선박 발주는 줄어도 친환경 기술력이 탑재된 선박에 대한 수요는 장기적으로는 늘어날 것”이라며 “친환경 선박 위주로 선별 수주를 진행 중인 국내 조선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선박연료 정량공급제도가 도입되면 관련 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무역항의 국제 경쟁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향후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산업 선점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 "이번 국회 임기 내 통과돼 신속히 시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