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검사 후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비용은 무료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자녀들은 부모님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을 경우 치매상담콜센터에 궁금한 사항을 물어보고, 필요하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적극 권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연말부터 올해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품목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을 거쳤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기존 진단 제품들이 중증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에 반해 본 진단키트는 인지장애 환자뿐만 아니라 증상이 없는 고위험군(고령층)까지 적용 가능하다"면서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을 보조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 지급하고, 중증 치매 진단 확정시 평생 간병비를 보장한다.
치매 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 치매(CDR 1점) 50만 원, 중등도 치매(CDR 2점) 100만 원의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예를 들어, 경도 치매로 50만 원을 지급받은 사람이 중등도 치매로 진단 확정시 50만 원을 추가로 받아 총 100만...
암과 치매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병원 건강검진이나 진단 시 자주 사용된다.
우진 관계자는 12일 “개발 중인 기술은 기존 PET 대비 방사선 노출을 20% 수준으로 낮출 수 있을 것”이라며 “CT, PET 등 핵의학 검사를 중복해서 받을 경우 증가하는 방사능 노출에 대한 우려를 덜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진엔텍은 내년 개발을...
현행 보험사의 치매 진단 기준은 ‘전문의의 검사와 함께 뇌 CT·MRI, 뇌파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을 기초로 해야 한다’이다. 이번 개선안에는 ‘의학적 검사와 결과 종합평가를 기초로 하며, 뇌 영상검사 등에서 치매 소견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치매를 진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중증 치매와 달리 경증 치매는 뇌 CT나 MRI 촬영 시 이상소견이 나올...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한 치매 진단검사 비용지원 상한액을 현행 8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 9월 치매국가책임제 발표 이후 치매 환자·가족의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필요한 신경인지검사와 뇌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했다. 이를...
대부분의 보험사는 약관상의 치매 진단을 “전문의의 검사와 뇌 CT·MRI를 기초로 판단하여”라고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보험사마다 이 약관 해석이 다르다는 점이다. 금감원이 실태를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손보사는 뇌 영상 결과에 이상 증세가 있어야만 보험금을 지급하는 내부 규정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경증치매의 경우 치매 정도가 가벼워서 뇌 영상...
이에 EDGC는 자사의 유전체 검사 서비스 상품을 기반으로 태국, 미국, 인도, 필리핀, 싱가폴 등 세계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특히 EDGC는 CLIA(미국실험실표준인증) , CAP(미국병리학회) 등 모든 글로벌 인증 조건과 기술 등을 갖춰 20여 개국의 해외 진단서비스 시장에 빠르게 진출한 상황이다.
그는 “신생아 수만 보더라도 한국은 20만 명대로 떨어진데 반해...
망막 층을 검사하는 기술로, 향후 치매 조기진단 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CTA를 사용해 알츠하이머 환자와 일반인의 망막 두께를 비교한 결과, 알츠하이머 환자의 망막 층이 더 얇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를 바탕으로 알츠하이머 질환 조기진단이 가능하며, 비침습검사로 환자 편의성도 높다고 보고 있다. 우선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 의료기기...
망막 층을 검사하는 기술로, 향후 치매 조기진단 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24일 “이르면 연말에는 OCTA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라며 “OCTA기술을 활용해 혈관시신경을 관찰한 후, 치매 진단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관련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비츠는 안경원용 진단기, 안과용 진단기를 주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보도 참고자료에서도 “일부 보험사에서 보험 약관상 치매 진단 시 뇌 영상검사 결과를 필수로 정하고 있어 향후 보험금 민원·분쟁 소지가 존재한다”고 당부한 바 있다.
메리츠화재의 후속 조치에도 당국은 “여전히 모호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 보험감리국 관계자는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다른 보험사의 약관에 명시돼 있는...
이러한 강점은 기존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할뿐만 아니라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 치매, 청각장애 및 노인성 난청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환자, 숨을 오래 참지 못하는 고령 환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특히, MRI검사 중 복부, 비뇨기 파트 90% 이상이 암환자로 육체적 고통과 심리적 불안감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자주 움직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암환자의...
강남나누리병원 뇌신경센터는 앞으로 두통, 어지럼증, 치매 등 뇌질환은 물론 경추성 두통과 손목터널증후군 등과 같은 손발 저림에 대해서도 척추, 관절센터와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뇌신경센터는 강남나누리병원 신관 2층에 위치해 있다.
고혈압, 치매, 당뇨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잠을 자도 개운하지 않고 낮 동안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린 상태가 지속된다면 수면 질환을 진단하는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자리에선 필립스 SRC 비즈니스...
이어 “아시아 국가의 치매 환자는 현재 약 2천 5백만 명으로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조기 예측 및 정밀의료기술 개발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나아가 치매와 관련이 깊은 유전자가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는 유전자 검사도 진단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DNAGPS, PDX 사업부는 지난해부터 매출이 발생하는 등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0년 설립된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 분석사업을 기반으로 DNAGPS(개인 유전정보 분석), AcuuID(개인식별 칩), PDX(암 맞춤 의학), 치매예측진단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1년 기술 특례로 코스닥 상장 후 지난해 첫 흑자를 기록했다.
최종혁 대표는 “랩지노믹스는 암 등을 혈액 한 방울로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도 열려 있었다”며 “유전체 진단시장은 치매 등 질병 종류에 따라 진출할 수 있는 분야가 많은 성장성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6년 5월 설립된 씨스퀘어자산운용은 메자닌·멀티전략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헤지펀드다. 현재...
예비 임상시험은 중증 치매로 진단받은 반려견 6마리를 대상으로 총 8주간 로페살라진을 하루에 한 번씩 경구 투여한 후 안전성 및 약효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약물 투여 후 4주와 8주째 반려견의 인지기능을 문진과 행동기능 검사로 평가한 결과 인지기능 및 활동성이 확연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임상을 주도한 문재봉 이리온 동물병원장은...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와 분당차병원은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신경심리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 기존의 치매검사방법 이외의 환자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차세대 진단방법 개발을 목표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치매 치료제는 타우 단백질이나 베타 아밀로이드에 의한 발병기전에만 집중돼 임상실험 단계에서 실패하는 경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