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점, 아태 지역 매출 1위 효과…예정보다 신규 출점 앞당겨“먹어보면 알 것” 자신한 김동선…한국인 입맛 잡기 가속화
“파이브가이즈 경쟁 상대 없더라”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야심차게 내놓은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국내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남 1호점에 이어 여의도에 두 번째 출사표를 던진 것. 예상보다 뜨거운 소비자...
반면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말 기준 1298개 점포를 출점, H&B 업계에서 최다 매장을 보유하고 있고 점포 수 확대는 계속 될 전망이다. 사실상 시장에서 하나 남은 시코르가 CJ올리브영의 튼튼한 오프라인 경쟁력을 넘보기엔 역부족인 실정이다.
이에 업계는 시코르가 오프라인 매장 확대보다는 PB 상품‧온라인 상품에서 차별화 전략을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서 연구원은 “점포 수 증가로 전체 매출은 7% 증가가 예상되지만, 고정비(인건비) 부담 증가로 영업이익은 6% 감소할 듯하다”며 “슈퍼 부문은 가맹점 신규 출점 효과와 기존점 호조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호텔 사업은 높은 투숙률로 큰 폭의 증익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홈쇼핑 부문은 업황 부진에 따라 매출이 8...
창고형 할인매장의 출점도 더다. 현재 21개 점포를 운영 중인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2025년까지 5개 점포를 추가로 출점할 방침이다. 2019년 월계점 오픈 당시 2022년까지 점포수 28개, 2030년까지 50개 출점 목표를 세웠으나 사업을 진행하며 이를 일부 수정했다.
공격적인 출점을 예고했던 롯데마트의 창고형 할인매장 맥스도 4호점을 끝으로 현재 출점이 멈췄다....
가격 인상했지만 소비자 역풍…2분기 실적에 영향 불가피이태원에 플래그십 매장 출점, 외식 공략…오마카세도 도입11번가서 볶음면 판매…창립 이후 첫 컵라면 사업 시도
권원강 창업주 복귀에도 불구하고 교촌에프앤비가 좀처럼 힘을 못 쓰고 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2분기 가격 인상에 나선데 이어 플래그십 스토어, 심지어 볶음면까지 내놓는 등 실적...
이는 아웃백이 bhc그룹에 인수된 뒤 첫해인 202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새로운 출점 전략과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 개선이 주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웃백은 지난해부터 변화된 소비자 니즈와 라이프 사이클에 맞춰 복합 쇼핑몰 출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매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아웃백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세련되고...
소비자 수요에 bhc그룹도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3호점을 출점했고 올해 안에 4호점을 낼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버거시장 규모는 2018년 2조9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7640억 원 수준으로 커졌다. 또한, 시장 규모는 올해 4조 원 수준까지 늘고, 2025년엔 4조2200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박윤진 유로모니터...
유로모니터가 2022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지 유통 브랜드들 역시 기존 창고형 매장이나 슈퍼마켓(SSM)과 같은 대형 평수 위주의 출점 전략에서 벗어나 2020년 이후 300㎡ 이하의 중소형 점포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젊은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한국문화의 인기는 카자흐스탄 내 CU의 안정적인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백 연구원은 "중국법인은 리오프닝(경기 재개) 시기에 맞물려 성수기 물량 판매가 시작되는 2분기 50개점 이상이 출점됐다"며 "기존점 매출은 4월 50% 이상, 5월 40%, 6월 한 자리 대 성장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비우호적이었던 위안화 환율과 신규 사업향 비용 투입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높은 내수 채널 중심의 양호한 MLB 매출 성장세...
롯데마트는 와인 전문점 보틀벙커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1년 12월 서울 잠실 제타플렉스점에 보틀벙커 1호점을 낸 데 이어 창원, 광주에도 오픈했다. 서울역에도 점포를 낼 예정이다.
롯데쇼핑에 따르면 보틀벙커 1호점 오픈 후 1년간 매출이 기존 롯데마트 잠실점 와인 매출 대비 6배 증가했다. 이곳에는 신 회장의 아들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직접 방문하기도...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사용자위원 측이 차등 적용의 대상으로 언급한 편의점 업계의 경우 지난 5년 간의 통계를 보면 점포수의 확대와 매출 상승에도 불구하고 점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은 과밀 출점에 의한 체인점 본사와 사업주 사이의 문제가 주된 요인"이라며 "이에 대한 근본적 문제 해결 없이 최저임금을 거론하는 것은 맞지...
또 적극적인 신규 브랜드 직영 출점을 통해 외식 사업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고자 4월 마포구 창전동에 ‘놀부항아리갈비’ 직영 1호점을 오픈했다. 향후 기존 브랜드 리뉴얼 등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직영점도 열 예정이다.
유민지 놀부 마케팅전략실장은 “이번 CI 리뉴얼과 본사 이전은 외식 및 가맹 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했던 놀부의 체질...
영업이익 부분에서는 신규 출점 등에 따른 비용 증가로 등락이 일부 있었으나 성장 기조는 꾸준하게 이어졌다. 2015년 영업이익 184억 원에서 2017~2019년 500억~600억 원 수준으로 올라섰고 2021년에는 역대 최고치인 917억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성장세에 이상 기류가 보인 것은 역설적이게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낸 2021년부터다. 그해 매출...
본사에 문의를 한 결과, 타 브랜드라 근접 출점을 막을 방법이 없다고 했다. A씨는 “우선 아르바이트 직원 수를 줄이고, 직접 일하는 시간을 늘려 비용을 줄이고 있다”며 씁쓸해했다.
우후죽순 커피점이 생기면서 저가 커피 창업에 나선 이들의 근심이 늘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 집으로 가져가는 몫이 뚝 떨어졌다. 최근 전기비와 가스비에 이어 최저 임금까지...
서양네트웍스는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에 편집숍 브랜드 ‘리틀그라운드’와 유아복 ‘밍크뮤’, ‘블루독베이비’ 매장을 사전 오픈했으며 이날 정식 출점한다.
서양네트웍스는 국내에서 성공한 자사 유아동복을 중심으로 현지 프리미엄 시장에 진입할 전략이며, 특히 리틀그라운드를 통해 자사 대표 브랜드들을 함께 소개해 싱가포르 현지에 K-키즈 패션을 알려나갈...
현재 세븐일레븐은 전환율을 높이기 위해 시설, 전산 등의 리뉴얼을 진행하고, 우수 입지의 신규상권 출점 확대 등 현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점포 포스 및 관리시스템, 모바일앱, 임직원 업무지원시스템 등 점포 선진화를 위한 차세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내실을 다지고 있다.
코리아세븐 관계자는 “1분기는 전통적...
롯데면세점은 6월 멜버른공항점 출점을 앞두고 있고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개척하고 있는 만큼 해외사업 포트폴리오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하반기 인천공항점 임대료 등의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유치를 위한 시내면세점 인프라 확충 및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해 실적 정상화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해외...
매장 면적이 3000㎡를 넘지 않고 대기업 계열이 아니기 때문에 출점, 영업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의무휴업 규제를 받지 않는다. 특히 각종 식재료를 대량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도 식자재마트를 찾으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해 일부 업체들의 실적이 감소하는 등 희비가 엇갈린 건 비대면 소비 증가에 따른...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GS25 편의점의 기존점 매출 신장률이 1%를 못 미쳤는데 전년 1분기 (코로나19)진단키트 판매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편의점 부문의 비용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지만 순조로운 출점 전략으로 실적 방어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