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재무구조 개선 여력 제한적출점 재개한 이마트, 통합 사무국 배치대규모 투자 단행한 SSG닷컴·G마켓, 수익성 개선 착착
이마트의 신용등급 전망이 최근 일제히 부정적으로 낮아지면서 사업 전망이 흐려진 가운데 이마트가 온·오프라인 본업에 집중하며 수익성 높이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마트는 내년 멈췄던 오프라인 유통채널 출점을 재개하는 한편 계열사...
2019년 한국에 진출한 블루보틀과 함께 미국 서부 3대 커피로 불리는 피츠커피도 한국에 상표를 출원하고 1호점 출점 시기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커피브랜드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는 이유는 여전히 커피 수요가 많다는 점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커피 수입량은 1~7월 기준으로 10만5131톤, 수입액으로 따지만 6억4590만달러 규모에 달한다.
해외...
유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캐세이(Cathay)와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해외에도 출점을 해서 신세계면세점이 제공하는 가치를 고객들한테 제공하는 게 저희 사업의 당연한 목표”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우선 1차적으로 교두보로 가져가야 될 것은 중국이나 동남아, 홍콩, 싱가포르 같은 아시아 지역 고객일 것이고 그(지역)...
특히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함께 자국 내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해 태국 전역에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bhc치킨은 또 다른 아시아 시장인 대만 진출을 위해 지난 11월에 대만 외식전문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bhc치킨이 진출한 아시아 지역은 기존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포함해 대만, 태국 등 총 5개 지역으로...
서 수석연구원은 "유통업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부담과 부동산 개발관련 자금소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신규 출점을 재개하고 핵심 영업자산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사업전략을 전환함에 따라 자산매각을 통한 대규모 자금 마련도 어려워졌다. 현금흐름의 뚜렷한 개선이 어려운 상황에서 영업현금규모를 상회하는 자금소요로, 당분간 재무구조 개선은...
공사에 착수한 현대백화점 본점도 지난달 1일 오픈해 하이엔드 리빙관 콘셉트로 모로소, 비앤비 이탈리아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를 유치했다.
백화점업계 관계자는 “신규 출점이 어려운 상황에서 백화점 빅3 모두 ‘점포 리뉴얼’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충성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와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브룩스브라더스는 캐주얼 상품군을 확대해 트렌디한 이미지를 확보하고, 올해만 백화점·프리미엄 아울렛 점포 16개를 출점하는 등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접점을 가속화했다.
CJ ENM 관계자는 “110여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한 락포트를 통해 오프라인 운영 역량을 고도화하고 이를 내재화해, 브랜드웍스 코리아 보유 브랜드의 전체 밸류체인 성장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이어 “부동산 경기 침체 및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약화 등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업황의 뚜렷한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중장기 전략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전망”이라며 “그동안의 점포 축소는 올해로 마무리되고 내년부터는 소폭의 신규 출점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영업실적...
CJ푸드빌은 2004년 미국 진출 초기엔 뚜레쥬르 브랜드에 익숙한 LA(로스앤젤레스) 현지교민을 대상으로 인근 한인마트 내에 출점하는 전략을 펼쳤다.
이런 전략에 힘입어 CJ푸드빌은 2018년 해외법인 중 미국에서 최초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거뒀다. CJ푸드빌 미국법인의 지난해 영업 이익은 71억 원으로 2018년(12억 원)과 비교해 약...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은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 4~6호점을 연이어 출점했다고 28일 밝혔다.
bhc치킨은 9월 15일 말레이시아 반다르 선웨이에 4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지난달 7일 아이오아이 시티 몰(IOI City Mall) 푸총에 5호점을 열었다. 이달 11일에는 IOI City Mall에 6호점까지 잇달아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4호 매장 선웨이점이 위치한 반다르 선웨이는 선웨이...
BBQ는 현재 코스타리카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대만,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 세계 57개국에서 7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파나마의 수도 파나마시티에 샌프란시스코점을 열었고, 반년 만에 파나마 알브룩몰점을 추가 출점하는 등 북미 성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중남미에도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마트는 연내 2~3개 점포를 추가적으로 리뉴얼할 방침인데 내년에는 신규 점포 출점과 리뉴얼 점포 규모가 지금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5월 리뉴얼한 연수점을 방문해 “매장 면적이 반 이상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하나도 줄지 않았다”면서 “저희 예상이 적중한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CU는 몽골 울란바토르 외에도 다르항올, 오르홍, 셀렝그, 투브 등 다른 도시로 출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쿠알라룸푸르를 중심으로 조호바루, 말라카, 페낭 등으로 개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글로벌 500호점과 연간 1억 명 방문이라는 기록은 CU의 전문적인 사업 역량, 파트너사와의 유기적 협력, K문화의 전폭적...
트레이더스, 1~3분기 영업이익 14.1% 감소롯데마트·홈플러스, 전략 선회…식료품 강화 점포 출점 속도 실질소득 3.9%↓…지갑 얇아진 소비자 창고형 할인점 외면
한 때 무섭게 성장했던 창고형 할인점의 인기가 꺾이고 있다. 경기 불황으로 지갑이 얇아진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인 영향으로 분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트코코리아...
또한 이마트는 기존 점포 리뉴얼과 동시에 신규 출점에 재시동을 건다. 오프라인 매장인 본업 경쟁력을 회복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는 한 대표의 취임 일성에도 담겼다. 한 대표는 이달 초 ‘이마트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회사의 모든 물적, 인적 자원을 이마트 본업 경쟁력을 키우는데 쓸 것”이라면서 “한동안 중단했던 신규 점포 출점을 재개하고 기존점을...
무신사는 오프라인 비즈니스를 새 먹거리로 삼고 앞으로 점포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는 “내년 3월께 성수동에 세 번째 무신사 플래그십 매장을 열 계획”이라며 “자체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5개까지 매장을 열고, 내년엔 3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로 대부분 지방에 출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무신사 스탠다드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을 5개까지 열고, 내년엔 30개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로 대부분 지방에 출점할 것”이라면서 오프라인 확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무신사 플래그십 매장은 성수에 내년 3~4월에 세 번째로 오픈하는 게 결정돼 있다”면서 “이후는 이제 3개 지점을 운영해 본 후 다음 전략을 고민을 할 예정”이라고...
3분기 영업익 779억 원…전년비 23%↓별도 영업익 1102억 원…전년비 5% ↑신규 출점·점포 리뉴얼 통한 외형 성장
이마트가 올 3분기 본업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다만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연결 기준 실적이 뒷걸음치면서 여전히 수익성 개선이 과제로 남았다.
4분기에는 신규 출점과 점포 리뉴얼을 통한 외형 성장은 물론...
이마트는 향후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신규 출점과 리뉴얼 등을 통한 외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수익성 강화에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3사의 기능을 통합, 매입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3사 One대표 체제’의 시너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G마켓은 고수익 상품 판매, 물류 효율화 등 적자폭 감소에...
수익성이 좋지 않은 매장은 과감히 폐점하고 수익성이 높은 곳에는 출점을 지속하면서 수익성을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마트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사업 확장에 공을 들이고 있다. 2008년 호찌민시 남사이공점 오픈을 시작으로 15년간 베트남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올 들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를 오픈하며 베트남 사업 확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