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통신정책 논의기구인 ‘가계통신비 정책협의회’가 성과 없이 종료됐다”며 “정부의 ‘면피용 회의체’로 끝났다”고 비판했다.
추 의원은 이날 “100일간의 논의가 진행됐음에도 그 결과는 안건별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나열한 것에 지나지 않고, 핵심 쟁점과 관련해서는 어떠한 정책적 방향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정의당 추혜선 의원실과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4곳은 3일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제안한 월 요금 2만원, 음성 200분, 데이터 1GB은 국민의 보편적 통신권을 보장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뿐 아니라 기존 요금제의 순차적 인하를 유도하기에도 어렵다"고 주장했다.
추 의원은 이날 "2만 원대...
이어 “민주당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이 곧 발의할 방송법 개정안도 살펴보고 이를 논의하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특별감찰관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양보해서 예전의 방식을 고집하지 않고, 여야가 합의한 특별감찰관 후보자 3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자고 했다”며 “과거에 비해 여당의 기득권을 포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일 추혜선 의원(정의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의 ‘T끼리 온가족 할인’ 상품의 경우 가족 가입연수 합산방식에서 월 단위를 절사해 실제 이용기간보다 낮은 할인율(10~20%)을 적용받도록 설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컨대 20년 9개월 사용한 가족과 9년 11개월 사용한 가족이 T끼리...
이 과정에서 협력업체에 대한 무리한 업무할당 등의 문제를 지적한 정의당 추혜선 의원에 대해 욕설을 한 정황이 파악됐다.
추혜선 의원(정의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12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는 협력업체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업무환경 개선과 시청자 서비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추혜선 의원(정의당)실에 따르면 이통 3사는 본사 차원에서 운영하는 장려금을 통해 일선 유통망에 고가 요금제 판매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추 의원실은 "SK텔레콤 지역영업본부 자료를 보면 저가 요금제(29요금제) 유치 비율 9% 이하를 목표로 잡았고, 밴드퍼펙트S(6만5000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에...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4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공영방송 장악 문건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과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신청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인 추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국감에 이 전 대통령과 원 전 원장,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MBC...
한편 안민석 의원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과 함께 5일 공소 시효와 관계없이 살해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변사 사건의 경우 재수사할 수 있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 이른바 '김광석 법'을 추진했다. 2015년 일명 '태완이법'이 통과되면서 형사소송법이 개정돼 살인사건의 공소시효는 폐지됐지만 법 시행 이전 시효가 만료된 2000년 8월 이전 변사 사건에 대해서는...
바른정당에서는 기업가 출신인 홍철호 의원이, 정의당에선 추혜선 의원이 질문자로 나선다. 대정부질문은 14일 교육·사회·문화 분야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대정부질문 이후에는 법안심사와 국정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등 일정이 잡혀 있다. 여당은 주도권을 선점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다. 여기에 여소야대 다당제 구도 속에서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보편요금제 도입법은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입법발의한 데 이어 새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통신비 인하 대책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괴가정통부가 관련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게 됐다.
결국 정부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월 통신비 1만1000원 추가 인하→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조정→보편요금제 도입 개정안→‘단말기...
정의당 추혜선 대변인도 “국민의당은 이 원내수석부대표의 천박한 노동관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당장 대국민 사과를 해야한다”고 논평했다.
온라인상에서도 이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글 등록자는 “이 의원의 노동자, 공무원, 공공부문 종사자, 조리사에 대한 무시와 하대, 막말 관련해 사과와 해명 그리고 사퇴를 바란다”고 남겼다....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이날 이동통신사에 일정 수준의 데이터와 음성ㆍ문자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보편요금제 출시를 의무화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반면 정부와 통신사 사이에 공방이 이어졌던 기본료 폐지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대통령 공약 사항인 ‘통신 기본료 폐지’는 당장 급한 논의보다 충분한...
추혜선 정의당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LG유플러스는 저질 일자리 만들기를 중단하고 직접고용 정규직화의 의지를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현행 건당 수수료 체계 하에서는 노동자의 저임금을 전제하지 않고는 시간을 들이는 꼼꼼한 작업과 친절한 설명이 불가능하고, 센터 운영 업체가 바뀔 때마다 고용불안에 시달린다면...
심 후보 측 선대위의 추혜선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사드 장비를 밀수한 것도 모자라 안방에 도둑 숨어들 듯이 배치했다”며 강력 비판했다.
이어 추 대변인은 “대선으로 국민들의 시선이 한쪽으로 쏠려있는 가운데 ‘날치기’로 사드 장비를 성주에 들여온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대선 국면에서 갈등을 일으켜 수구보수 세력을 결집시키려는...
추혜선 정의당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일 "KBS가 대선후보 토론 일정을 19일로 확정짓고 각 당에 후보 출연을 요청하면서 원내 정당 중 유일하게 정의당만 배제했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
KBS는 자체적으로 만든 '선거방송준칙'을 제시하며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수 없고, 물건을 살 수도 없는 심각한 차별 상황을 겪어왔다”며 “지역사회의 수많은 소규모 상점과 식당 등에서 장애인 출입을 제한하는 차별 문제를 해결할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안은 같은 당 심상정, 노회찬, 추혜선, 이정미, 김종대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김상희, 김정우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 김경진 의원, 무소속 서영교 의원이 공동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