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비서는 지난 17일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 중앙추모대회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김정일 2주기 추모를 마친 북한 매체는 연이어 김정일의 어머니, 김정은의 할머니인 김정숙 우상화에 나서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은 북한에서 크리스마스보다 김정숙 출생일로 알려려 있다.
앞서 조선중앙TV는 지난...
우 의원은 “최근 북한이 장성택 실각과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를 통해 체제 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북한이 개성공단 관련 공동위원회 회의를 먼저 제안한 것도 남한에 대한 정책이 변함없을 것이라는 일종의 신호로 해석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관진...
김정은은 지난 17일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대회에 참석해 무표정한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산만한 모습에 반토막난 눈썹이 시선을 끌었다.
김정은의 반토막난 눈썹이 일반 사람들에게는 다소 우스꽝스럽게 비춰질 수 있으나 사실은 일부러 연출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문가들은 보여주기, 이미지 관리에 신경 쓰는...
김정은 국방위원장은 17일 평양 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2주기 중앙추모대회에 참석, 시종일관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다소 경직됐던 지난해 1주기 추모때와는 달리 다소 삐딱한 자세에서는 여유가 느껴졌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숙청을 마무리하고 1인지배체제를 확립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라는 해석도 이어졌다.
이날 북한 전 총리 사위인 강명도...
또 강명도 교수는 "김국태 국장 조문 위원회에 김경희 이름을 올린 것을 김경희가 정치적으로 건재한다 는 것을 보여주는 차원이지만 추모대회에 못 나온 이유는 중병설 보다 심각한 상태,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5개월도 못 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고모 김경희가 죽을 경우, 김정은의 상태는 '바람 앞에...
김정은은 장성택을 숙청하면서 유일독재체제를 확립한 듯 보이지만 김정일 2주기 중앙추모대회에서 드러난 체제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불안요소가 상당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장성택 실각 후 2인자로 치고 올라온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해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등 이번 주석단에 새롭게 편입, 세대교체를 상징하는 이들은 새로운 ‘실세...
김정은 표정, 김정은 눈썹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국방위원장이 시종일관 화난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여기다 김정은의 눈썹은 예전과 달리 반토막 나 있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조선중앙TV는 17일 오전 11시 김정일 2주기 추도대회를 약 1시간 가량 실황 중계했다.
이날 김정은 최용해를 비롯한 당 간부들의 충성...
황순희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 중앙추모대회에 등장한 황순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황순희(94)는 '항일 여성 빨치산'의 대표 주자로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이다. 황순희는 이번 추모대회 때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오른편 세번째 자리에 앉았다. 황순희 옆에는 역시 빨치산 동료인 김철만(95)이 앉았다.
황순희와 그의 남편 류경수는 과거 김일성...
하지만 리설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추모대회에는 불참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7일 김정은과 리설주가 김정일 2주기를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방송은 김정은 제1위원장과 리설주가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2주기를 맞아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리설주는 앞서 열린 김정일 사망 2주기 중앙 추모대회에 모습을 비추지 않아 행방에 의문이 제기됐다.
한편,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당 비서는 오전에 열린 중앙추모대회에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정일 2주기를 접한 네티즌은 "김정일 2주기, 리설주 나왔네","김정일 2주기, 리설주 루머였네...
사망 2주기를 맞아 김일성과 김정일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보도했다. 북한 매체가 리설주의 공개행사 참석을 보도한 것은 지난 10월 16일 평양에서 러시아 21세기관현악단의 공연 관람 이후 두 달여 만이다.
한편 김정은의 고모이자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는 이날 오전 개최된 중앙추모대회에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에도 등장하지 않았다.
김정은 최룡해 김정일 2주기 추모대회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를 맞아 중앙추모대회를 열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17일 오전 11시부터 평양체육관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 2주기 중앙추모대회를 실황 중계했다.
이날 추모대회는 북한의 권력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주석단 배치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가장...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2주기인 17일 오전 중앙추모대회 실황 중계를 시작했다.
추모대회엔 최근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 김경희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김경희는 지난번 김국태 장의위원회 명단에 6번째로 이름을 올리면서 장성택 숙청 이후에도 정치적으로 건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이번 불참으로 신병이상설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
행사 전날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열었고, 당일에는 오전 9시 금수산태양궁전 개관식을 성대히 개최한데 이어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군인들의 결의대회를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추모대회나 금수산태양궁전 참배와 관련된 북한 매체의 보도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전날 금수산태양궁전 광장에서 군인들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김정일 사망 2주기인 17일 참배행사 및 추모대회를 통해 새로운 권력재편 결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이날 자정(0시) 평양 금수산태양궁에 안치된 김정일 시신에 참배에 이어 대규모 중앙추모대회를 갖는다. 이번 추모대회는 이번 추모대회는 2인자였던 장성택의 숙청 직후 열리는 만큼 당·정·군의 새로운 권력지형을...
북한은 지난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주기에도 12월16일 오전 11시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했으며 이튿날 금수산태양궁전에서 육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의 충성결의대회를 열었다.
전문가들은 김정일 위원장 2주기 중앙추모대회는 장성택 처형 이후 열리는 가장 큰 공식행사인 만큼 향후 북한의 권력 구도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주현우씨는 오늘(14일) 오후 3시, 고려대 정경대 후문에 모여 성토대회를 마치고 ‘서울역 나들이 할 것을 제안했다. ‘서울역 나들이’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는 300여명의 청춘들이 모여 함께 걷고 있다.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시작된 고대 학생들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성균관대, 중앙대, 서강대 등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각각 ‘내가 안녕하지 못한 이유’가...
사흘 뒤인 16일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김정일 사망 2주기 추모대회는 이른바 ‘신권력’의 데뷔 무대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우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주변으로 박봉주 현 내각 총리와 장성택 숙청을 주도한 김원홍, 김양건, 한광상 등이 자리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난달 김정은의 백두산지구 삼지연 시찰에 동행한 노동당 부부장 박태성, 황병서, 김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