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기업이 탄소중립 이행이라는 새로운 역할을 잘하려면 정부의 성과 보상에 기반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회 탄소중립과 에너지 정책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통해 “사람들이 기후 위기의 원인 제공자가 기업이다, 그래서 기업들의 이 문제를 풀어야...
SK그룹이 비수도권에 향후 5년간 67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SK그룹은 14일 핵심 성장동력인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의 국내 기반 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같은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국내 투자 금액 179조 원 가운데 비수도권에 67조 원을 투자해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토...
이날 세미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환경연구원 이창훈 원장은 기조강연을 통해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탄소중립 투자 규모가 2030년 5조 달러(약 6900조 원)에 이르며 탄소중립은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 민간위원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이달 중 일본 오사카 등을 방문해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최 회장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만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달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SK의 밤’ 행사에 참석해 유력 정치인 등을 상대로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는 국가발전 프로젝트 두 번째 시즌으로 진행하는 ‘식자회담’에서 한식 셰프들이 한식 산업화의 문제점을 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조희숙 셰프는 “한식 셰프의 멸종위기가 문제”라며 인재양성 문제가 한식산업화의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조 셰프는 “30~40년 전에 요리할 때도 인력난이 있었는데, 지금도 현장에는 사람이 없다”며...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10월 CEO 세미나와 12월 미국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 등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 규모인 2억 톤의 탄소를 줄이는 데 SK가 기여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SK는 수소, 전기차 생태계 분야 등 보유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페트로나스와 사업 협력을 하면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를 모두 특사로 보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 경험이 있는 여수시와 전남도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유치를 위해 자사 해외 무역관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그룹 BTS는 다음 달...
이 부회장 외에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도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해외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을 향하는 이 부회장의 행보가 특히 주목받는 데는 삼성의 미래 먹거리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서다. 영국에는 삼성전자 유럽 총괄 조직이 있다. 또 케임브리지와 런던에...
유치를 위한 특사로 파견된다고 해 찾아보니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5월에 검토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었다”며 “나머지 기업 대표들과 관련해선 저희가 알려드릴 수 있을 때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이라 특사 자격을 부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김창기 국세청장을 만나 세제ㆍ세정 부문에서의 기업 부담이 줄어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이 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사회 문제 해결에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1일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상의회관에서 김창기 국세청장을 초청해 대한ㆍ서울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이어서 학회는 최태원 회장이 대를 이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딥체인지’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을 ESG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분석했다.
‘딥체인지’ 혁신으로 배터리ㆍ소재 등 비정유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한편, ESG 경영을 강조함으로써 전동화 및 순환경제 중심의 글로벌 그린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SOVAC은 최태원 SK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5월 국내 첫 민간 사회적가치 축제로 출범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월례행사로 치러져 오다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 행사로 열리게 됐다.
SOVAC은 그동안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소통하는 장(場)으로 국내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성장ㆍ발전을 주도해 이끌어...
SK 관계자는 “SK의 신약개발 역사는 최태원 회장, 최창원 부회장, 바이오 연구진들이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면서 이뤄낸 SK의 대표적인 성공 사업”이라며 “과감한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 K바이오의 또 다른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26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공동 주재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청국의 박람회 개최계획 및 역량을 검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