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업계에서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김태엽 아시아나항공 상무,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항공업 위기의 해법으로 ‘규제 완화’을 일제히 꼽았다.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는 ”국제 기준에 맞는 법과 정책운용이 필요하다“며 ”재산세, 부품 관세 등 다른 나라에 없는 제도나 법 절차 등의 자율화에 힘쓴다면 항공사들이...
최정호 진에어 대표는 전날 부서별 안전 관리자들과 인천 및 김포공항 지점, 운항 및 객실 브리핑실, 정비 사무실 등 현장을 방문해 음료수와 간식을 전달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 직원들이 열기를 식히며 일할 수 있도록 공항 정비 사무실에 제빙기를 설치하고 직원 건강 관리 철저 및 안전사고 방지를 당부했다.
진에어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이동식...
안상수 마루프로젝트 디렉터는 “종이에서 화면으로 미디어 환경이 바뀐 오늘날, 다양한 기술과 매체 변화에 적응하는 새로운 개념의 글꼴 설계 방식이 필요하다”며 “마루프로젝트는 세종의 정신과 최정호의 미감, 미래 한글 사용자를 올곧게 잇는 화면용 부리 글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식수 행사에는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에어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해 분꽃나무 등 미세먼지 정화에 도움이 되는 총 19종의 나무 138그루를 심었다. 임직원들은 나무를 심은 후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식수 지지대를 설치하고 거름을 주며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올해는 다음달 정식 개원을 앞둔 서울식물원과 행사를 준비하며 식물원을 찾는...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최정호 장관 후보자가 대표적이다. 그들은 어떤 불법도 저지르지 않았지만 여론의 싸늘한 시각을 뒤로한 채 자리에서 물러나야만 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은 정부가 만들어 놓은 ‘다주택자는 적폐’라는 프레임 때문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명의 고위 공직자는 일부 ‘꼼수’는 있었지만 불법을...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낙마로 업무를 계속 수행하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8일 전 직원 월례조회에서 “임기가 조금 연장된 장관이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국토교통부 장관’이라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현미 장관은 빈틈없는 국정운영을 위해 서민주거 안정, 교통난 해소, 좋은 일자리 만들기 등 핵심과제를 차질 없이...
윤 수석은 “조동호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낙마와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등 전문가를 모실 때는 항상 이런 문제가 있다”며 “능력을 우선시할 거냐, 국민 정서에 기준을 맞출 것인지 정무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무적 판단을 잘못한 것에 대해 인사·민정라인의 책임이 있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장관 후보자가...
청와대가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도록 한 것은 인사검증 실패를 자인한 셈이다. 게다가 장관 후보자가 자격 논란으로 자진 사퇴한 적은 몇 번 있었지만 지명 철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인사 검증을 맡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인사를 추천한 조현옥 인사수석은 책임론을 피해갈...
이와 함께 청문 정국 등 중앙정치 이슈도 이번 보궐선거의 막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 편으로는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나온 각종 의혹들과 조동호·최정호 후보자의 낙마,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투기 의혹 등이 불거진 가운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등도 막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진사퇴해 청와대의 부실 인사검증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며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이 밝히지 않았고, 교육부와 관련...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자진 사퇴했다. 지난 8일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지 23일 만이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최정호 장관 후보자는 "국토교통부장관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최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후 서울 송파구 잠실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지난해 11월 잠실 아파트를 부동산 중개업소에 내놨지만 팔리지 않던 상황이라 올해 2월 분당 아파트를 딸에게 증여했다.”
25일 열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최정호 후보자의 이 말을 듣는데 ‘아이러니’했다. 현 정부가 조성한 국면에서 다주택자들이 전형적으로 겪게 되는 상황(거래절벽)과 해법(증여)이 그의 입을 통해 모두 나온 것이다.
현재...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주택 보유로 도마에 올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최정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 야당을 중심으로 최정호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 배경에 의혹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관련해 최정호 후보자는 "잠실 아파트를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했지만 분당...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현재 집값 수준에 대해 "일련의 부동산 대책으로 인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언제든 다시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최 후보자는 "실수요 중심으로 안정적인 시장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집값 동향을 묻는 의원들의...
민경욱 의원은 “아파트 공시가격 급등에 따라 다주택자들은 매도보다는 증여를 통해 절세를 선택하고 있는데, ‘최정호 국토부장관 후보식 증여법’이 세상에 알려지며 더욱 급증할 것”이라면서 “보유세 부담을 피하고자 무작정 증여를 했다가는 증여세나 취득세 등 세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25일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최 후보자의 다주택 소유와 자녀 편법 증여,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최 후보자의 다주택 보유가 '실거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고 하는 동시에 장관으로 지명되지 직전 딸에게 아파트를 증여한 부분은 오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