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물결 -다양성과 포용성-'을 주제로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다.(앞줄 왼쪽부터) 최운열 전 의원,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박 은행장. 고이란 기자 photoeran@
최운열 전 국회의원은 8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조직 상층부의 다양성은 금융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시대적인 요구"라고 강조했다.
최 전 의원은 이날 이투데이미디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성 다양성의 확보는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번 패널 토의에서는 자본시장 개정안을 발의한 최운열 전 국회의원이 좌장으로 ‘다양성과 포용성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만든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박종복 SC제일은행 은행장 등이 참석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실현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는...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가 사회를 맡았으며,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양희 젠더리더십 센터 소장, 김이경 엘지 그룹 전무가 패널토론에 참여한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회장은 “노르웨이는 2003년 세계 최초로 여성이사 목표제를 법제화 해 2008년에 여성이사 40%를 달성했다”며 “노르웨이가 그동안 운영해 온 경험과 시사점을 공유해 여성이사 의무화...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 종합적으로 풀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최운열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제헌절이었던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교육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 저성장 시대는 정부 주도로 정책 자금을 집행해 성장했지만 이제는 그 단계를 넘어 금융이 산업으로 역할을 해줘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홍콩...
이날 행사에는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 최운열ㆍ민병두ㆍ여상규 전 의원, 신경철 삼정KPMG 부대표, 한국여성변호사회, 여성금융인네트워크,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복실 세계여성이사협회 한국지부 회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협회가 창립한 지 4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여성의 경영...
세계여성이사협회가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최운열, 민병두, 여상규 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해 이사회의 성 다양성을 보장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협회는 1월 국회를 통과한 여성이사 의무화를 규정한 자본시장법 후속 조치로 이사역량강화 교육세미나를 개최하고,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한편, 이날 협회는 법 개정에 기여한 최운열, 민병두, 여상규 20대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 협회 측은 “세 의원 모두 여성의 경영 참여를 위한 개정안의 입법 취지에 공감하여 20대 국회에서 개정안이 통과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최운열 전 의원은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했다는 평을 받았다. 민병두 전 의원은...
민주당은 지난해 이해찬 대표가 금융투자업계와 현장 간담회를 갖고 현행 증권거래세 제도의 손실과세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금융투자 과세 체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뒤 최운열 의원 주도로 관련법 개정안을 냈으며, 총선 공약으로 '증권거래세 점진적 폐지와 상장주식의 양도소득세 도입'을 내건 바 있다.
이번에 민주당 의원들이 제출한 개정안은 현행...
현재 국회에는 차등의결권 도입과 관련해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관영 의원 등이 발의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올라와 있다. 이중 김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에는 차등의결권 발행 조건으로 ‘주주총회에서 총주주의 동의로 결의할 것’을 전제로 한다. 이 간사는 “최선은 차등의결권을 도입하지 않는 것이지만, 그나마...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5가 마전교 앞에서 최운열 의원, 박성준 중구성동구을 후보와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박성준과 이낙연을 국회에 한 묶음으로 보내달라"면서 종로구와 중구가 함께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평화·광장 시장 활성화와 교통 체계 개선 등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14일 자신의 출마지인 서울 종로구에서 최운열 의원, 박성준 중구성동구을 후보와 합동 유세 현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박성준과 이낙연을 국회에 한 묶음으로 보내달라"면서 종로구와 중구가 함께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평화·광장...
전날 최고위에서는 신창현·이규희·이훈 의원 등 지역구 의원 3명과 심기준·정은혜·제윤경·최운열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의 이름이 언급되기도 했다.
정치권 관계자는 “통합당에 법적 대응까지 했던 민주당이 친문 세력 중심으로 ‘위성정당’을 만들면 최소한 명분도 없는 것”이라며 “의원 꿔주기 시도는 물론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한 당적 이적 권유까지...
민주당은 현역 불출마 의원 일부를 더시민에 파견하기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자발적인 파견 의사를 표명한 불출마 의원을 기준으로 하면 파견 규모는 '7명 α(알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최고위에서는 신창현·이규희·이훈 의원 등 지역구 의원 3명과 심기준·정은혜·제윤경·최운열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 4명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세종을, 군포,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여수갑 등 4곳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특히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합구가 결정된 경기 군포는 현역 의원인 김정우·이학영 의원이 맞붙은 상태다.
세종을에서는 강준현 전 세종시 정무부시장, 이강진 전 국무총리 공보수석비서관, 이영선 변호사...
최운열 위원장은 "오늘 갑자기 획정위에서 안을 발표하는 바람에 약간 혼선이 있었다"며 "(조정) 해당 지역구가 3곳 있어 결과를 발표할지 여부를 고민을 많이 했지만, 일단 (획정위 안이) 최종 확정된 안이 아니어서 경선 결과를 그대로 발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획정위 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되면 아마 거기에 맞게 재경선을...
또, 최운열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구성도 완료했다.
부위원장은 심기준 의원이 맡으며, 위원으로는 임윤옥 한국여성노동자회장, 박혁 변호사가 맡았고, 조수진 윤리심판위원, 한상선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장종화 청년대변인, 박은태 변호사, 서연희 변호사, 백가흠 계명대 교수, 김영빈 시몬갤러리 대표, 이진 건양대 교수,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협회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배구조 전문가인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만나 한국 여성 이사의 현실에 대해 목소리를 냈다. 2019년 글로벌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는 한국 기업의 이사회 내 여성임원 비율은 3.1%로 조사 대상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상징성보다는 실효성 있는 법이 필요하다”며 “남녀고용평등과 일ㆍ가정...
자산 2조 원 이상 상장사의 여성 등기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은 유틸리티업(전기ㆍ가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업별 특성이 반영된 결과보다는 공기업 인사 정책상 가능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남성 근로자의 비율이 높은 건설ㆍ운송ㆍ디스플레이 등 업종에서는 여성 등기 임원이 한 명도 없었다.
20일 이투데이가 자산 2조 원 이상(별도기준...
이번 법안의 대표발의자인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특정 성별에 치우치지 말자는 것이 핵심이며 이사회는 성 다양성을 토대로 지배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2018년 세계여성이사협회와 만남에서 “이사회의 여성 비율이 현저히 낮지만, 대안이 없다”는 현장 목소리에 주목했다. 지배구조 전문가인 그는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