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참석해 “2023년 창립 이래 최대 매출액 5238억 원 달성과 동시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이라는 결과를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2023년의 성과는 임직원의 노력 및 주주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면서 “2024년 또 한 번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노력할 계획”...
이재용 회장이 최대주주로 지분 18.26%를 보유하고 있다. 그다음으로 이서현 사장이 6.28%,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5.63%,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0.96% 소유하고 있다. 이처럼 오너일가가 삼성물산을 통해 그룹 지배력을 유지하는 구조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지분 역시 대거 갖고 있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장...
통해 연초 수립한 당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면서 “오리온이란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리가켐바이오’란 새 이름으로 글로벌 톱 ADC 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 완료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73%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통해 연초 수립한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 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든든한 동반자 오리온과 함께 ‘리가켐바이오’란 새이름으로 'Global Top ADC' 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7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29일 HD현대는 판교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김경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 의장으로 나선 권오갑 HD현대 대표이사 회장은 “조선 부문은 글로벌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의 영향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건설기계 부문은 3사 체제 출범 이후 최대 실적...
카이스트는 대만 최대 석유화학 기업 포모사그룹(FORMOSA)의 계열사 포모사 스마트에너지와 대만 명지과기대학과 함께 차세대 ESS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카이스트 대외부총장인 김경수 교수가 주도했다고 한다.
에코캡은 ESS 관련 사업을 위해 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1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김경수 카이스트 부총장을 사외이사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롯데손해보험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963억 원, 301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6년 회사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제79기(2023년)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 회장(지분율 52.63%) 측이었다. 하지만 홍 전 회장 측은 반대표를 행사하는 대신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선택을 했다.
남양유업은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1964년 고 홍두영 전 명예회장이 창업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대리점 물품 강매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며...
의무보유등록이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 처분 등으로 갑작스러운 주가 급락이 발생할 때 일반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1089만 주(6개사), 코스닥시장 2억120만 주(40개사)가...
폴라리스AI파마는 폴라리스오피스∙폴라리스세원∙폴라리스우노∙폴라리스AI 총 4개사가 인수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존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핵심 경영진인 조성우 회장,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김영관 폴라리스세원 대표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김영관 폴라리스세원 대표는...
최대주주 할증 과세에 따라 실제 최고 세율은 60%에 달한다. 세계 최악이다. 이 약탈적 세제의 그물망에 걸리면 안전지대는 없다. 국내 굴지의 삼성 일가도 마찬가지다.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남긴 유산에 부과된 12조 원 규모 상속세를 내기 위해 삼성가 세 모녀(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는 계열사...
임종윤·종훈 형제 측 우호지분은 개인 최대주주인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의 지분을 포함해 40.57%, 송영숙·임주현 모녀 측 우호지분은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 국민연금공단까지 더해 42.66%였다. 2.09%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결국 소액주주들의 민심이 승패를 가른 것으로 평가된다.
임종윤 전 한미약품 사장은 이날 주총 직후 “한미사이언스 주주 모두가 모인...
필옵틱스는 29.88% 오른 2만300원에 마감했다. 필옵틱스는 이날 국내 최초로 반도체 패키징용 글라스 관통 전극 제조(TGV) 양산 장비공급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29.98% 하락한 2815원에 마감했다.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이날 스피어파워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보유주식 수는 406만297주(17.79%)다.
대웅과 대웅제약이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웅은 제64기 주주총회에서 2023년 주요 실적을 보고하고 부의 안건 3건 중 2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사 보수 한도와 감사 보수 한도는 전기와 동일하게 책정했고 원안대로 승인됐다. 주식배당 결정의 건은 부결됐다. 대웅은 지난해 7월 100억 원 규모의...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신관 7층 강당에서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 △효율적이고 투명한 주주환원정책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약속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7584억 원, 영업이익 1139억...
주총서 정 대표 등 사내이사 3인·사외이사 2인 선임인적 쇄신 등 과제…"카카오의 AI 기반 서비스 개발"
카카오가 28일 주주총회ㆍ이사회를 열고 '정신아호' 닻을 올렸다. 3개월 넘게 내정자 신분이였던 정신아 대표가 공식 취임하면서 경영 쇄신과 인공지능(AI) 사업 혁신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내정된 정 대표는 그동안 카카오 쇄신TF장, CA...
국내 상속세 최고세율은 1997년 45%, 2000년 50%로 계속 인상된 데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에 적용되는 ‘최대주주 할증과세’에 따라 실제 상속세율은 세계 1위인 60%에 달한다고 상의 측은 주장했다.
반면 주요 7개국(G7)은 상속세를 폐지하거나 최고세율을 인하해왔다. 캐나다는 이중과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972년 상속세를 폐지하고 자본이득세로 전환했다. 미국은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