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상견례를 겸한 고위 당정 협의회를 갖고 정책 현안 전반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상화폐와 관련해 시장 현황과 관련한 법안 준비 상황이 공유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에서 민주당은 이른바 '김부선(김포∼부천)' 논란 중인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수정을 정식으로 검토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날 오후 열리는 협의회엔 민주당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과 홍익표 정책위의장, 박광온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국무총리 직무대행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청와대에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이 각각 참석한다.
윤 원내대표와 함께 이...
8일 오후 정 총리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국민과 함께한 1년의 여정'을 주제로 제41차 목요대화를 열고 그간의 행사를 되짚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리가 다음 주 이란 출장 뒤 대권 도전을 위해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날이 마지막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총리는 "목요대화는 소통의 구심점으로 위기를 함께 넘는...
이날 총리 서울공관에서 '정부, 언론과의 바람직한 관계를 찾다`를 주제로 열린 목요대화에서도 이 같은 의견이 나왔다.
발제자로 나선 박재영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취재 관행 개선 방안으로 미국식 개방형 브리핑제, 정보 공개 담당관 신설, 정부 기관 취재 자격인 영미식 프레스 카드제 등을 제안했다.
기자 출신인 김성수 총리 비서실장은 "출입처 취재...
당정은 이날 저녁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와 정세균 국무총리,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하는 비공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추경 규모와 4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및 시기 등을 논의한다.
반면 국민의힘은 선별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서는 동의하면서도 시기를 두고선 '선거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날...
이에 따라 재외공관에 적용되는 성비위 지침을 별도로 제정해 성비위 사건 처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재외공관장의 책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서울·수도권 무너지면 대한민국 방역시스템 회복 불가능"
정세균 국무총리가 8일 수도권 방역 상황 점검에 대한 특별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총리는 12월 14일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했다.
애초 6월 12일이었던 양측의 회동은 국회 여야 대치 국면에서 8월 25일로 미뤄졌다. 예결위 심사 일정과 맞물려 9월 22일로 다시 연기된 데 이어 정 총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로 또다시 취소됐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예술·공연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제23차 목요대화를 열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위기 극복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배우 유준상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씨는 "공연장은 한 칸 띄어앉기를 하면 적자를 보는 구조"라면서 "공연업계 생존을 위해 한 칸 띄어앉기 지침...
전 총리 부부까지 소녀상 지키기에 발 벗고 나섰지만, 정작 한국 정부는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수혁 주미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내 소녀상 건립 문제에 대한 일본의 무산 로비 시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문에 “외교적 분쟁이 생길 수 있어 주재국 공관이 직접 개입은...
정 총리는 예방적 차원에서 이날 총리 공관에서 예정됐던 국민의힘과의 만찬을 취소하고, 추경안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에도 불출석하기로 했다.
다만 이날 별세한 동생의 빈소는 찾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에 확진된 총리실 직원은 정 총리의 측근이다. 7일 접촉한 사람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 검체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통보를 받았다....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 총리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낮 청와대에서 정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졌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실 민정실 A국장의 코로나19 양성 판정 소식을 접한 뒤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았고, 현재 일정을 취소한 채 삼청동 공관에서 대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