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 안상훈 대통령실 사회수석,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 한덕수...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2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민들은 2년 만에 어렵게 일상 회복의 첫발을 뗐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일상의 자유가 빼앗기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다"며 "문재인 정권과 다른 과학방역을 약속한 만큼 일상 제약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합리적...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6일 오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만나 당정협의회를 열고 "단기적 민생안정대책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혁신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여당에선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차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추경호(왼쪽 세번째부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한덕수 국무총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이 건배하고 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세종 총리 공관에서 가진 취임 1개월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섭섭해 경제보복을 하면 어쩔 거냐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세계가 존중하는 가치와 나아가야 하는 원칙을 추구하는데 중국이 불만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불리한 행동을 한다면 옳은 행동이 아니라고 얘기해야 한다”며 “그것(불이익)을 회복시키려 더 중요한 원칙을 깨부수면 안...
한 총리는 이날 총리세종공관에서 가진 취임 한달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에서 물가를 직접 통제하는 일은, 시장경제나 자유나 이런 차원에서 봤을 때 이것만은 하지 말자는 생각”이라며 “(전기요금 인상은) 최소한 우리로서는 한전의 경영 등도 중요하고 물가 쪽을 인플레 기대심리가 터를 잡지 않도록 하는 공공요금으로서의 최소한의 조치였다”고...
산업부, 총리실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 신설
우선 산업부는 범부처 유치역량 강화를 위해 국무총리 소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를 내달 신설한다.
또 열린 경제강국, 최첨단 산업강국, 창의적 문화강국 등 우리의 3대 강점을 부각해 유치활동 전개한다.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PT, 유치계획서, 현지실사 등 주요 유치일정에 우리의 3대 강국 브랜드를...
장제원 실장 "한 총리, 산업과 통상, 외교 전체 관통하고 있어"대통령실 비서관 인사 발표 시기에 " 세 번에 나눠서 할 것"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제기한 우상호 의원에 "고발할 것"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5일 더불어민주당의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 반대에 대해 "민심과 동떨어진 일"이라고 지적했다.
장...
정세균(전 국무총리)계인 이원욱 전략공관위원장이 이재명(전 대선후보)계인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을 계파논리로 배척하려 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송 전 대표는 자신의 컷오프를 ‘이재명에 대한 선제타격’이라 규정했고, 이 위원장은 이에 “이재명의 이름으로 정치하는 건가”라고 맞서며 갈등을 빚었다.
계파갈등이 조기에 불거지자 부담을 느낀 비대위는...
국민의힘 공관위, 충청 지역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에 이장우 전 의원, 충남지사 후보에 김태흠 의원, 충북지사 후보에 김영환 전 의원이 선출됐다.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본관에서 대전ㆍ세종ㆍ충북ㆍ충남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제 할 말은 해야겠다"고 했다.
정 의원의 '계파적 이익' 언급은 송 전 대표와 박 의원이 이재명 상임고문의 대선 캠프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역할을 맡았던 게 공천배제 이유라는 추측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 의원은 이재명계 좌장격으로, 전략공관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윤 당선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를 심의 및 의결한다.
예비비는 인수위가 제안한 496억 원 중 360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방부 합동모본부(합참) 건물 이전 비용,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비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처리하겠다는 얘기다. 정부의 추가 검토를 거치면서 310억 원대의 예산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아울러 예비비 처리 시기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윤 당선인 취임일인 5월 10일에 맞춰 ‘용산 집무실’을 가동하기는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한남동 공관 리모델링 비용이 포함되면서 윤 당선인은 취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중대본) 회의를 열고 "4월 중 러시아·우크라이나 수입 의존도가 높은 네온, 크세논, 크립톤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일정량의 수입품에 대해 기존 5.5% 세율이 아닌 0% 세율을 적용할 방침이다.
홍남기 부총리는 "에너지 수급차질 우려...
서울정부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을 두고 관저는 총리공관을 활용하는 안이다. 하지만 장기붕 전 대통령 경호실 경호부장 등이 고층 건물들이 즐비한 환경 탓에 경호가 어려워 실현 불가능하다는 지적을 제기해왔다. 문 대통령의 ‘광화문 대통령’ 공약이 실패한 이유다.
이에 윤 당선인 측에서 대안으로 검토한 곳이 용산이다. 국방부 청사는 광화문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