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촛불시민이 민주당에 행정·입법·지방권력을 밀어줬지만 조국(전 법무장관) 사태와 집값 폭등, 무공천 반복 등 열거하기도 어려울 만큼 무능과 오만을 보여줬다”며 “수구세력을 단기간 부활시킨 것도, 이 정부의 검찰총장을 유력 야당 대선후보로 만든 것도 민주당이 자초한 일”이라고 꼬집었다.
심 후보는 이날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이 후보는 "촛불을 들고 곳곳에 모여서 대한민국을 바꿔왔다. 박종철 열사를 포함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자유 만끽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대한민국을 바꾼 촛불 집회를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촛불 들고 주권 의지 표현하는 게 아니라...
그는 "촛불을 들고 곳곳에 모여서 대한민국을 바꿔왔다. 박종철 열사를 포함한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 자유 만끽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대한민국을 바꾼 촛불 집회를 사법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했다.
그러면서 "다시 아이들의 손을 잡고 촛불 들고 주권 의지...
이 후보는 명동 기자회견에서 “정당한 촛불집회를 무법천지라며 표현의 자유를 부인하고, 과감한 정치보복과 검찰에 의한 폭압통치를 꿈꾸는 정치세력이 있다”며 “이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고 더 나은 미래를 포기하는 건 정권교체일 순 있어도 정의일 순 없다”고 말했다.
이는 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에 대한 비판을 제기한 것과 윤...
그는 "촛불 시민의 열망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라며 "저마저 이 자리를 피해간다면 아마 양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의 목소리는 완전히 지워질 것이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시민의 삶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연립ㆍ통합 정부를 거론하는 다른 대선후보를 향해선...
정부의 개헌 실패에 대해 “왜 안 됐는지 짧은 시간 안에 표현하는 게 적절치도 가능하지도 않다”면서도 “일방적 생각이지만 임기 후반보단 전반에 훨씬 용이할 거라 예측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개헌에 대해 "생각해 보면 개헌할 기회가 한 번 있었다"며 "촛불혁명 직후 했어야 하는데 실기했다고 본다"고 말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사거리에서 국민통합 선언 기자회견에서 나서 “정당한 촛불집회를 무법천지라며 표현의 자유를 부인하고, 과감한 정치보복과 검찰에 의한 폭압통치를 꿈꾸는 정치세력이 있다”며 “이들에게 권력을 쥐어주고 더 나은 미래를 포기하는 건 정권교체일 순 있어도 정의일 순 없다”고 주장했다.
이는 과거 국민의힘 전신 정당에서...
그는 "촛불 시민의 열망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역사적 퇴행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라며 "저마저 이 자리를 피해간다면 아마 양당 정치가 대변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의 목소리는 완전히 지워질 것이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시민의 삶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양당체제 종식을 거듭 강조하며 "최소한...
추 전 장관은 제주 시민들에 지지를 호소하며 “여러분과 함께 1999년 제주 4·3 특별법 발의하고 2021년 이제 여러분의 응원으로 희생자들에 대한 대보상 특별법까지 무련 23년 시간이 걸렸다”며 “우리가 5년 전 온국민이 촛불 들어 나라를 바로 세웠는데 '아직도 멀었냐'고 질타하고 좌절하지만 아직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다시 한번...
그는 "저는 살면서 어떤 독재자도, 어떤 폭력적인 정치인도 대놓고 '정치보복을 하겠다', '엄단하겠다', '문을 닫게 하겠다'고 이렇게 폭력을 공언하는 후보를 본 적이 없다"면서 "이제 촛불집회도 처벌을 당하고, 한때 그랬던 것처럼 우리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서 건물 옥상에 숨어들어 유인물을 만들어 뿌려야 하는 그런 비민주적인 국가...
촛불 정신을 계승해 이전 정부의 적폐를 청산한 정부라는 자부심을 표방해온 문 대통령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모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윤 후보의 발언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전례를 상기시킬 수 있다는 점도 문 대통령의 분노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 무리한 검찰수사가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 선택을 불렀다는 인식이 깔려있는 현 정부로서는 윤 후보의 발언이...
촛불의 부름을 받았음에도 현 정부는 사회불균형 완화, 농업·농촌의 재생, 식량안보의 확충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게다가 다음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도 실천적으로 나서야 한다. 시대적 과제의 주요 고리인 농업·농촌을 누가 제대로 인식하고 정책 실천에 나설 것인지 똑바로 살펴보고 투표해야 한다.
어떤 밥을 어떻게 먹는가는 한 사람의...
이어 “한두 번은 애교, 서너 번은 지능 부족, 그 이상은 분탕”이라며 “그냥 맘속에 촛불 하나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 주고 같이 투표장에 가면 이긴다”고 주장했다.
김의성은 현재 대선 구도에 대해서도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이)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라며 “박빙인 게 열 받지만, 지금의 박빙이 저쪽 영혼까지...
제2기 촛불정부를 세워야 한다는 민심이 80% 이상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민 의원은 후보 의혹에 대해선 “‘그러려니’하는 분위기고, 주저하던 분들도 ‘윤석열 안되겠다’며 광주, 전남의 경우 지지층 결집만 남은 분위기”라고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파악한 지역 민심은 ‘윤석열은 괜찮지만, 이재명은 글쎄’였다. 전반적으로 이재명 후보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그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혔다는 분석에 대해 "약간 오해도 있는 것 같다"며 "지난 대통령선거의 촛불정국에 문재인 대통령이 여론조사 지지율을 40%를 넘은 적은 없다. 그때 최종 득표율이 41%, 42% 정도 됐다. (지지율이) 39%, 38%까지는 나왔는데 40%는 넘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오후 1시께 개력과전환 촛불행동연대도 검찰청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자택이 있는 서초동 일대에서 윤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경력 논란 등을 비판하며 차량 행진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 방역 정책을 비판하는 단체도 모인다. 백신피해자협의회와 코로나19시민연대, 백신인권행동서울본부 등은 방역패스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집회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글쓴이는 이 계획을 ‘촛불 종합병원 건립안’으로 이름 지었다.
해당 게시물은 21일 오전 8시 현재 950개 이상의 좋아요 수를 기록하고 있다. 댓글에는 “동참한다. 힘내라”, “좋은 아이디어다”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 의료협동조합으로 운영하면 의사도 손님도 좋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의견이 제시되기도 했다....
정부의 거리두기가 철폐되지 않을 경우 2차 촛불집회, 3차 단식투쟁 등 저항운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다만 학원과 독서실, 스터티카페 등의 경우 18일부터 방역패스가 풀려 관련 시설 사업자들의 숨통은 다소 트일 전망이다. 앞서 지난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의 결정으로 이들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은 이미 중지된 상태였다. 정부의 이날 발표로 명확한...
전국민중행동은 "2016년 촛불 광장에서 적폐를 청산한 뒤 촛불 정부를 자임한 문재인 정권에 기대했지만, 그들 역시 우리의 기대를 배신했다"며 "사회 불평등을 혁파하고 사회 근본적 개혁을 통해 자주ㆍ민주ㆍ평등ㆍ평화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민중행동의 요구안은 △주택ㆍ의료ㆍ교ㆍ·돌봄 공공성 강화를...
이날 의원들은 MBC 사옥 앞에 몰려있던 촛불시민연대, 개혁국민운동본부 등 시민단체 시위대와 충돌하기도 했다. 시위대는 국민의힘 의원들을 둘러싸고 MBC 진입을 막으며 30분 넘게 몸싸움을 벌였다.
MBC 노조와도 부딪혔다. 노조 측은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무엇이 두려워 언론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 하는가"라며 "대선 후보 배우자가 사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