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대개조는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경북은 포항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경주 외동일반산단, 영천첨단부품소재산단과 포항철강산단을 연계해 그린철강 기반 청정금속소재 산업 허브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대전은 대전산단을 거점으로...
안성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탄소중립이 이미 새로운 글로벌 경제질서로 자리 잡았다는 측면에서 IPEF의 인프라·청정에너지·탈탄소화 분야는 우리에게 기회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프라 투자, 연구개발(R&D) 및 역량 강화 지원, 공동 프로젝트 참여 등 우리 산업계의 인도-태평양 지역 내 협력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녹색금융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인 금융주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연내 금융약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산은은 해상풍력, 청정운송(수소·전기차 충전시설), 환경개선(하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금융시장에서 정책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기적 목표로 LNG 발전을 청정 수소 발전으로 전환하는 것을 세우고 있다.
‘건축·인프라 사업’은 2030년 친환경 수주액 4조30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제로에너지 빌딩, 모듈러 건축 등 친환경 분야 수주를 확대해 미래 주거 실현에 나선다.
포스코는 글로벌 식량 자원 확보를 위한 ‘식량 사업’도 추진한다. 조달 지역 다변화 및 확장으로 2030년까지 곡물...
이를 위해 5개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직후부터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호주지역 일대의 CCS 사업 진행경과 공유, 성공적인 CCS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기술 및 정책 관련 정보 교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K-CCUS 추진단은 24일 CCUS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진 호주 국책기관인 CO2CRC와 이번 5자 MOU의 실질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은 ‘지역활력 프로젝트’ 세 번째 성과로 펭귄오션레저의 친환경 레저용 선박을 개발에 해양특화전지 기반 파워팩 기술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레저선박은 내연기관 구동이나 배터리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는데 디젤·가솔린 등을 활용해 모터를 작동하는 경우 해양 환경오염과 소음이 발생하고 배터리만 활용하면 충전에...
롯데케미칼을 포함한 3사는 SEDC 에너지와 손잡고 청정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진행한 사전 타당성 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사라왁 지역에 연산 그린암모니아 63만 톤(t), 블루암모니아 60만 톤, 그린메탄올 46만 톤, 그린수소 7000톤급 플랜트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달부터 기술ㆍ법무ㆍ재무ㆍ세무ㆍ시장분석 등 타당성 조사를 통해 이를...
CDM(청정개발체제) 사업’으로 등록해 국내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CDM 사업은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방안의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실적만큼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인정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 자체 배출량의 상쇄 또는 다른 기업 대상 판매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베트남 남부 및 중부 지역에 있는...
우리는 GCC국가로부터 원유를 도입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도모하는 동시에 우리 기업들이 GCC지역 국가의 원전 및 에너지 프로젝트 수주 등 주요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면서 실질적인 협력을 공고히 해 오고 있다.
GCC국가는 유럽 및 아프리카 지역과 인접한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지역일 뿐만 아니라 특히 포스트 오일 시대 대비 산업 다각화 노력도...
“해당 지역의 생태학적, 문화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전소 운영업체가 승인 작업이 진행되기 전 우려되는 내용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보존단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곧 해결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BLM은 공공용지를 활용한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54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 중이다. 그중 40건은 태양광...
동해가스전 실증 등 탄소포집저장기술(CCS) 상용화 일정에 맞추어 탄소저장소를 2030년까지 9억톤 이상 확보해 이산화탄소 없는 청정 블루수소를 2030년 75만톤, 2050년까지 200만톤 생산한다.
국내 자본·기술을 활용한 해외 재생에너지-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해 2050년 40개의 수소공급망을 확보한다. 2025년 블루 암모니아 해외 생산을, 2027년 블루 암모니아...
앞서 SK E&S는 2025년까지 약 5조 원을 투자해 보령 LNG 터미널 인근 지역에서 세계 최초ㆍ최대 규모의 친환경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를 구축하고 연간 25만 톤(t) 규모 청정수소를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세계 최초ㆍ최대 규모의 보령 청정수소 사업은 친환경 수소 시대가 본격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SK E&S는 수소...
미국의 경우 2030년까지 수소 자급률 100%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민간 및 민관 협력 단체에서 수소경제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은 지난해 7월 2050년까지 에너지 소비 중 청정 수소 비중을 23%까지 확대하고 연간 매출 6300억 유로의 수소경제를 달성하겠다는 ‘EU 수소전략’을 발표했다.
중국은 해외기업 간 파트너십 체결과 수소도시 건설...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기로 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기금도 조성한다. 한전은 6년간 300억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협약과제 외의 기타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
정승일 한국전력 사장은 “이번 자상한 기업 협약을 계기로 한전은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스타트업을 육성ㆍ발굴한다”며 “중소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와...
대중화 프로젝트 결실 낸다
◇해양수산부
27일(월)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해 바다에 주목하라
△어선 무인기관실 소화설비로 불길 더 빨리 잡는다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해양생물 종이접기로 달래봐요
28일(화)
△갯벌의 체계적 관리 틀 첫 마련…지속가능성과 가치 제고에 중점(석간)
△전북 해양공간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협의회 개최...
70%(3000원)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2일 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조이스튜디오는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하고, 라이트컨은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신작 역할수행게임(RPG) 게임 ‘프로젝트G’를 내년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전력계통혁신과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인프라 확충을, 재생에너지보급과는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 지원 등 재생에너지 확대를 담당한다.
수소산업과는 청정수소 생산과 수급관리 및 수소전문기업 육성 등의 업무를, 원전지역협력과는 원전 주변지역과의 상생협력, 원전의 안전한 운영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전담한다.
탄소중립...
올해부터는 개인ㆍ소상공인, 디지털헬스케어, 에너지, 물류ㆍ교통, 제조의 5개 전략분야 중심으로 7개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집중지원한다. 상반기 300여 개 이상 기관이 참여하는 60개 컨소시엄 중 7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60억 원이 투입되는 지역연계 국민체감과제 중 하나인 지능형 IoT 기반 실내 공기질 관리 시스템은 AI가 공기살균기, 환기시스템, 공기청정기...
벤 반 뷰어든 로열더치셸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석유·천연가스 사업 비중을 60%로 낮추고 재생에너지 사업 비중은 30%까지 늘리는 게 목표”라며 “수년 안에 대규모 수소 프로젝트가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열더치셸과 에퀴노르는 네덜란드에서 10GW 이상의 해상풍력 기반 그린수소 프로젝트를 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