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홈페이지가 25일 오전 해킹 당한 것으로 밝혀져 배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20일에 있었던 국내 주요 방송사와 금융기관에 대한 해킹도 북한 정찰총국 소행인 것으로 밝혀진 만큼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인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9년 창설된 북한 정찰총국은 기존 인민무력부 산하 정찰국과 노동당 산하 작전부, 35호실 등 3개 기관으로...
이날 오전 9시30분 경 해킹공격을 입은 청와대 홈페이지는 공격 당시 '위대한 김정은 수령' 등의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붉은 글자로 도배됐다.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스템 긴급점검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운영중단된다"는 안내문이 떠있다.
국무조정실 홈페이지도 '현재 서비스 점검중'이라는 문구만 뜬 채 접속이 안된다.
한편 이번 해킹은...
북한추정 외부세력에 의해 해킹된 청와대 홈페이지에 새누리당 당원명부 10만건, 군장병 신상정보 2만건, 일반 국민인 청와대 회원 10만건 등 모두 22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자신들을 어나니머스라고 밝힌 이들은 각각의 링크를 통해 이름, 주민번호, 생년월일 등을 모두 공개했다.
실제 이들이 각각의 회원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청와대 홈페이지가 25일 오전 9시30분 경 해킹을 당한 가운데 네티즌들도 이번 해킹공격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중단 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위대한 김정은 수령"등의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붉은 글자로 도배됐다.
네티즌들은 어나니머스의 공격자체에 의구심을 품고 있는 모습이다....
newscloud.or.kr)의 경우 u클라우드비즈 사이트로 연결되는 등 문제를 보이고 있다.
언론재단 미래기술팀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홈페이지에 이어 언론재단 미디어서버도 해킹당하면서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보복성 메시지로 보인다.
ㆍ청와대 홈페이지가 해킹당한 가운데 청와대 사이트 내부 카테고리 이름도 변경된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 홈페이지 내 자유게시판 카테고리는 '자유게시판' 대신 'Hacked by Anonymous'로 바꼈다. 이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공격한 주체가 어나니머스임을 나타나기 위한 것으로,북한 추정 외부 세력이 어나니머스 인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25일 발생한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과 함께 청와대 페이지에 새누리당 회원 명부 10만건이 공개됐다.
이 공개 페이지에는 어나니머스라는 글이 나타나 있으며, 자료는 새누리당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이름, 주민번호,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자료가 게시된 페이지에는 "새누리 250만명의 신원정보 확보, 그중10만명 신원을 먼저...
청와대 홈페이지는 북한으로 추정되는 외부세력에 의해 이날 오전 9시 30분 경 해킹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청와대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위대한 김정은 수령” 등의 메시지가 화면 상단에 붉은 글자로 도배하다시피 나타났고, 홈페이지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해킹당한지 10여 분만에 복구됐다.
붉은 글자로 도배하다시피 나타났고, 홈페이지 기능이 정상 작동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청와대 홈페이지는 해킹당한지 10여 분만에 복구됐다.
이번 청와대 홈페이지 해킹은 국제해커그룹 어나니머스가 이날 정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 등 46개 사이트를 해킹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보복성 메시지로 보인다.
청와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이 처음 폭로됐던 미국 한인 여성 온라인 커뮤니티인 ‘미시USA’가 해킹 공격을 당했던 것으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시USA는 홈페이지에 “지난 11일 새벽 불법적인 해킹 시도로 약 30분에 걸쳐 관리자 아이디가 일부 점유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시USA “심각한 수준은 아니지만 특정...
기획재정부 홈페이지가 접속장애를 겪었다. 지난 20일 KBS MBC YTN과 신한은행·농협 전산망이 해킹을 당한 지 6일 만이다.
우리 군은 격상된 대북 감시 태세를 유지하면서 북한군의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으나 도발할 경우 강력하고 단호히 응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이런 행태가 처음은...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단순한 고장인지 해킹인지 확인 중이며 국정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 안행부 정부통합센터, 지역정보개발원 등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10시 40분경부터 전국 32개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접속장애가 발생했으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시 10분경...
이와 관련한 기술적 지원이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보호나라 홈페이지(www.boho.or.kr)를 방문하고 KISA의 콜센터(☎118)에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
한편 방통위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에 대응해 이날부터 '초기 대응반'을 구성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방통위는 김 위원장 사망 후 행정안전부가 '공무원비상근무 제4호'를 발령함에...
어제(3일) 오전 8시30분부터 총 40개 웹사이트에 공격이 있었으며 금일 공격 대상은 청와대, 외교통상부, 국가정보원, 통일부, 국회 등 공공기관을 포함해 29개 였다.
디도스 공격자는 이들 사이트를 해킹한 뒤 셰어박스 업데이트 파일과 슈퍼다운 사이트에 올려진 일부 파일에 악성코드를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어제(3일) 오전 8시반부터...
유발하는 좀비PC가 되지 않도록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이메일 등을 열람하지 말고 윈도우와 백신프로그램을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주길 당부했다.
기술적 지원 또는 도움이 필요한 인터넷 이용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보호나라 홈페이지(www. boho.or.kr)를 방문하거나 KISA e콜센터(국번없이 118)에서 전문 상담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청와대는 8일 자체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ident.go.kr) 등을 겨냥한 분산서비스공격(DDoS)과 관련, 피해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DDoS 공격은 네트워크에 과부하를 유발시켜 정상 서비스를 방해하는 사이버 공격으로, 자료해킹 등과는 관계가 없다”며 “특히 청와대는 ‘내부망’과 ‘외부망’이 분리돼 있어 피해가 전혀 발생하지...
지난 7일 저녁 청와대를 비롯한 주요 국가기관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에 접속이 되지 않은 원인은 의도된 악성코 드로 인한 엄청난 접속 트래픽을 수반하는 분산서비스거부공격(DDoS)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공격은 분산서비스거부공격을 하도록 특별히 만들어진 악성코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발생 경위와 그 정도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또 청와대 수석 비서관 및 장관, 국회의장, 경찰청장 등 주요 인사들의 주민번호, 집 주소, 전화번호 등 구체적인 개인정보가 담겨져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했다.
◆어떻게 유출됐나
GS칼텍스측은 "수사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며 "아직까지 해킹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내부 소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GS칼텍스측은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