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전산 장애…청와대 “사이버대응팀 구성”

입력 2013-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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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6일 오전 발생한 지방자치단체 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최순홍 미래전략수석,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김희철 위기관리비서관 등으로 사이버 대응팀을 구성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현재 단순한 고장인지 해킹인지 확인 중이며 국정원 국가사이버 안전센터, 안행부 정부통합센터, 지역정보개발원 등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10시 40분경부터 전국 32개 지역 지자체 홈페이지 접속장애가 발생했으며, 김장수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1시 10분경 종합보고를 받았다. 전산망 장애가 발생했던 지자체 홈페이지는 12시 14분경 모두 복구가 완료됐다. YTN 홈페이지 장애 발생은 11시 37분경에 발생했으며, 11시 50분 민·관·군 합동대응팀에서 전문가가 파견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2시에 보고를 받고 현재 상황을 긴밀하게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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