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시장은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화롭고 성숙한 민주주의, 용기와 열정, 우애와 연대는 사람특별시를 완성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며 "서울의 혁신과 협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밑거름이 되고, 세계 속에 빛나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 속에 빛나는 서울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새로운 대한민국은...
민주당과 통합 내지 단일화를 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폐쇄적이고 편협한 패권주의에 사로잡힌 세력과 타협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어떤 정당이든 패권주의부터 청산해야 통합이든 연대든 논의할 수 있다”고 답했다.
같은 당 대선 유력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와 경쟁하게 된 데 대해선 “안 전 대표는 당 뿐 아니라 정치권의 귀중한 자산”이라며 “각자 자신의...
예방·청산활동을 강력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전국 지방관서별 ‘체불상황 전단팀’을 구성해 상시 대응할 방침이다. 또 내년 설을 대비해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내년 감독계획 수립 시 원청의 임금지급 연대 책임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원·하청 상생감독을 강하하고 조선업종 이외에도 철강, 건설, IT 업종...
부패세력과의 연대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지금 대한민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위대한 시민혁명의 요구는 부패·기득권 체제를 청산하고 정의와 상식의 나라를 만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당이 앞장서서 그 길을 가야 한다”며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유한회사는 설립과 청산이 간단하고 회사의 채무 등에 대해 자본금을 출자한 사원이 연대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 국내법에서 유한회사는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외부감사와 감사보고서 공시 의무를 피할 수 있다. 최 씨가 국정농단 사태 제기 약 2주 만에 독일 현지에서 더블루K와 비덱을 청산할 수 있었던 이유다.
◇최대주주 유한회사인 상장사 6년 새 2배...
그러나 프랑스와 ‘불신의 알비온’(‘Perfide Albion’)이라 불리는 영국이 오랜 적대 관계를 청산하고 우호 협력 관계로 전환한 것은 20세기 초반이다. 1904년 4월 8일 영국과 프랑스는 Entente Cordiale(영불화친(和親)협정)를 체결, 양국 간의 식민지 정책의 대립을 해소하고 백년전쟁, 북아메리카와 아프리카 등지에서의 식민지 경쟁, 나폴레옹 전쟁 등...
이어 "패권정치에 용기있게 저항하고 양당체제 청산이란 공통의 목표가 있다면 힘을 합칠 수 있다"며 "손을 잡고 각각의 위치에서 또는 하나의 공간에서 양당의 패권정치 청산을 외친다면 국민들께 더 큰 울림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연대, 나아가 통합·연합의 가능성도 열어뒀다.
안 대표는 "거대 양당이 보여준 공천행태는 친박...
수도권연대의 문은 열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오후 안 대표 회견에 대한 입장문에서 “새정치를 향한 안 대표의 충정은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것에 대해 120% 공감한다”면서 “김종인 대표와 더민주 지도부에게 패권주의를 청산하고 기득권을 포기하는 진정성 있는 행동을 할 것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6일 오전 마포 당사에서 야권연대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통합' 제안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혔다.
안 대표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접전 지역에서의 연대 가능에 대해 “저희들의 분명한 목표는 기득권 양당 체제를 깨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다음은 안 대표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와...
김희경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우리는 더 이상 통합에 대한 논의는 불가능하다고 결론냈다"며 "패권주의 청산과 정치혁신이라는 목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국민의당은 이날 회의에서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수도권 연대론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 의견이 많았으나 뚜렷한 결론은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더불어민주당은 18일 4·13 총선을 앞두고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오성규 전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영입했다. 이들은 더민주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가까운 ‘박원순맨’으로 불린다. 외부인사 영입 12·13호다.
이번 영입은 문재인 대표와 박 시장이 협력하는 모양새를 보임으로써 탈당으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일신하려는 기대감이 섞여있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와 19대 총선에서 친노세력과 이석기의 통진당이 연대와 연합 공천을 통해 커다란 세력을 형성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친노 진보는 1980년대 좌파적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주도했던 세력과 이념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학생 운동권이 주축이 된 낡은 진보는 지난 30년간 우리 정치에서 기득권의 온상이었고 무위도식의 상징이었다. 1980년대 연평균 11...
그는 “청산해야 할 사람들과는 연대하지 않는 정당을 만들겠다”며 “부패에 단호하고 실력 있는 인재들이 모이는 정당, 젊은 세대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는 정당, 생각이 달라고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새정치연합과의 연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과의 연대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 안 의원은 “이미...
11 = 안철수, '낡은 진보 청산' 관련 혁신안 발표
△10.18 = 문재인 "낡은 진보 형용모순…새누리당 쪽 프레임", 안철수 비판
△11.18 = 문재인, '문ㆍ안ㆍ박(문재인ㆍ안철수ㆍ박원순) 연대' 제안
△11.29 = 안철수, 문안박 연대 거부…'문·안 참여 혁신전대' 역제안
△12.3 =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 '혁신전대' 제안 거부
△12.4 = 문재인, 안철수 10대 혁신안...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당 수권비전위원회’ 설치 △윤리심판원 전면 재구성 및 막말 청산 등을 위한 ‘정치문화 개혁 TF’ 설치 △김한길-안철수 대표 체제 평가를 위한 집중토론 △19대 총선평가보고서와 18대 대선평가보고서의 공개검증 △원칙없는 선거 및 정책연대 금지 명시를 요구했다.
안 전 대표의 혁신안이 조문화될 경우 당내 현역의원의...
지난 1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안 전 대표를 '관찰자'에 빗대 "제안을 하더라도 당내에서 하라"며 안 전 대표의 혁신론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안 전 대표의 '낡은 진보 청산' 주장에 대해서는 '형용모순'이고 '새누리당 프레임'이라고 반박했고, 옛 통합진보당과의 연대나 대선평가보고서 평가 등을 두고는 안 전 대표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2년 총선에서 노무현 정부 때 추진했던 한미 FTA와 제주도 해군기지 건설을 스스로 부정했다"며 "북한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온정적이고 무비판적인 입장, 지난 대선 때 통진당 후보와의 연대는 얻은 표의 몇 배에 해당하는 표를 잃어버린 큰 실책이었다"고 말했다.
안 전 대표는 낡은 진보 청산을 위한 4대 기조로 ▲'합리적 개혁 대 기득권...
안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이 밝힌 3대 근본적 혁신인 △낡은 진보 청산 △당내 부패 척결 △새로운 인재 영입 가운데 '당내 부패 척결'에 대한 구체적 방향을 제안했다.
그는 당 부패 척결 방향으로 △무관용 원칙 △당내 온정주의 추방 △당 연대 책임제 도입을 제시했다.
안 전 대표는 "우리 당의 윤리 기준은 여당과 비교해 더 엄격하지 않다"며 "최근...
지방노동관서별로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해 임금체불과 관련된 정보를 파악하고 전화 및 현장방문 등을 통해 체불예방은 물론 신속한 청산이 이루어지도록 집중지도하기로 했다.
또한 건설공사 현장은 ‘직상수급인 연대책임제도’를 활용해 체불근로자의 권리구제를 지원하고
체불이 많이 발생한 업체와 하도급 공사로 체불가능성이 있는 취약분야...
평화, 연대의 가치가 실현되는 노동 존중의 대안사회 건설”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최저임금 1만원 인상 △보육, 의료, 교육 등에서의 보편복지 확대 △노동자 경영참여제 도입과 재벌 개혁 등 사회경제적 민주주의 실현 △핵발전소 단계적 폐지 등을 제시했다. 정치 부문에 있어선 “패권주의 등 진보정치의 낡은 잔재를 청산하고 진성당원제를 원칙으로 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