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에서도 정부정책에 동참해 청년도약계좌를 3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은행이 3년 만기 적금 금리(약 3.2~3.7%·1월 시중은행 기준) 내외 수준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층의 자산형성과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살펴보고 금융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아동, 노인과 달리 청년은 사회가 보호해야 할 대상에서 ‘논외’로 취급받아 왔는데, 최근 청년 빈곤·고립 문제가 심화되면서 국회도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낸 것이다.
지난해 5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청년인구(19~34세) 1000만 명 중,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청년의 규모는 약 5%다. 최대 54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수치는 일본...
및 정책 조정회의(세종)
◇고용노동부
29일(월)
△고용부 장관 오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사업장 현장 방문(서울), 14:00 공공기관 현장점검 및 안전보건리더회의(인천공항공사)
△고용부 차관 10:30 중대재해 취약 분야 지원추진단 회의(정부세종청사)
△2024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사업 개시(석간)
△중대재해대책 추진단 회의 및 취약분야 대진단...
뉴:홈은 청년과 무주택 서민을 위해 공공주택 50만 가구를 공급하는 정책으로 지난 세 차례 사전청약에 이어 4차에도 신청자의 75% 이상을 2030세대가 차지하는 등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당첨자는 서울 위례와 서울 마곡은 31일, 서울 대방은 3월 13일, 남양주왕숙2·고양창릉(나눔)·수원당수2는 20일, 부천대장·고양창릉(선택)·화성동탄2는 22일...
서울시는 상반기 중 19~34세 청년은 월 5만 8000원으로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 청년권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매달 권종을 바꿔 구매할 수도 있는데요. 편리한 사용을 위해 모바일카드 구매 시 별도 카드 구매비용(3000원)없이 모바일티머니 앱(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고 계좌 연동으로 편리한 충전도 가능합니다. 모바일카드는 현재 안드로이드...
2030 자문단은 부처별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기능을 하는 20대와 30대로 구성되는 정책 모니터링단이다.
개인정보위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15일 20명을 2030 자문단으로 최종 선발했다. 모집 당시 선발 인원의 9.5배가 넘는 190여 명의 청년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단장은...
그러면서 "모든 국정의 중심이 국민에게 있고, 아무리 좋은 정책도 국민들이 변화를 체감해야 의미가 있는 만큼 △소상공인의 금융·에너지 부담 경감 지원 △청년들에 대한 교통·일자리·생활 지원 △아동 및 양육가정을 위한 부모급여 및 신생아 주택 특별공급 △저소득층 생계급여 △노인 일자리 지원 등 2024년 예산에 반영된 사업 중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연간 10조 원 공급을 기본으로, 시장 자금수요와 정책자금 집행상황을 고려해 전체적인 정책모기지가 과거 10년간 평균 수준인 40조 원 내외로 공급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지원요건은 특례 이전의 보금자리 수준을 적용하되, 신혼부부와 다자녀,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는 완화된 요건을 적용한다.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 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원 이하가 기본 지원...
위원에 청년 참여를 10분의 1 이상 우선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인재 위촉이 없거나 저조해 지역의 의사 표출에 한계가 있어 지역인재를 우선 위촉하고, 수도권 위원 위촉 비율이 50%를 초과하지 않도록 상한선을 설정하도록 권고했다.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위원회 운영이 실질화돼 국민 의사를 반영한 정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농경연은 "국제곡물가 등 경영비 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정부 정책 등 지원으로 경종 부문 경영비가 안정돼 식량작물 생산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농가소득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4.7%가 늘어난 4830만 원을 기록했다. 농가소득은 2021년 4775만 원에서 2022년 4615만 원으로 낮아졌다. 농업소득이 늘어 농가소득...
김 지사는 “청년 문제는 거시적으로는 적극적인 재정을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미시적으로는 청년에 특화된 정책을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는 청년기회과를 새로 만들어 청년기회사다리, 청년갭이어 등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에는 전 세계 아무 곳도...
잃은 청년들의 눈에 불을 켜줄 책임이 있다. 그 일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로의 비전과 가치에 동의한다"며 "이 자리에서 합당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도 이날 입장문을 통해 "양향자 대표의 한국의희망과 여러 차례 교류를 가졌고, 정책적으로 긴밀히 협력을 이어왔다"며 "특히 과학기술 부문과...
구직단념 청년에게는 구직의식을 고취해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경우, 정책서민금융 이용자를 별도의 심사 없이 바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에 포함하고 내일배움카드사업의 경우에도 자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정부는 금융, 고용 간...
서울 은평구는 일자리·창업, 주거·생활, 문화·여가, 참여·공간, 자립·복지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청년 지원을 위한 중장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이 꿈꾸는 내일, 내일을 만드는 은평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한다. 계획은 △청년 역량 강화 지원 △청년 활동 확대 △청년 인프라 구축 등 3대 목표와...
정책 집행기관이 아닌 입법기관인 시의회가 저출생 대책을 발표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인구절벽’이 심각하다는 방증이다.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의장은 ‘서울형 저출생 극복 모델’을 제안했다. △모든 저출생 정책에서 소득 기준을 없애고 △공공임대주택을 연 4000호 공급, 연 1만 가구에 대출이자를 지원하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협 탄녹위 민간공동위원장, 한화진 환경부 장관, 유홍림 서울대 총장, 채선주 네이버 대외·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책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대국민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녹색성장 정보 통합 제공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포인트(www.cpoint.or.kr/netzero)’ 확산 △국민 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개정안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세법개정안과 올해 2024년 경제정책방향 등에서 발표한 시행령 개정 사항들을 종합한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국가전략기술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 분야 세부 기술이 추가돼 7개 분야 66개 기술로 확정됐다. 이들 기술에는 일반 R&D 대비 높은 세액공제율(중소 40~50%, 중견·대기업 30~40%)이 적용된다.
신성장...
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요한 금융정책의 타깃층으로 청년을 지목한 배경이다.
22일 서울회생법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개인회생을 신청한 20대 비율은 16.8%를 기록했다. 2020년 10.7%에 불과했던 20대 비율은 2021년 14.1%, 2022년 15.2% 등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아파트, 주식...
전문가들은 청년정책 기관들과 연계해 청년 부채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임성근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조직과 민간 연구단체가 긴밀히 협력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각 기관 고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력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연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들어 국내 청년금융 정책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