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칠수와 만수'(1988)를 시작으로 '그들도 우리처럼'(1990),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1995) 등을 연출하는 등 학계와 행정,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사다.
박 이사장은 "현재 영화계 상황이 어렵다. 이 상황에서 영화제가 잘 되는 것은 쉽지 않다. 빠른 시간 내 영화제의 현황을 파악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영화제를 위한 비전과 방향성을 말씀드리겠다...
“중소기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직접금융 규모를 4조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강석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일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강 이사장은 중진공의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금융지원을 통한 역동성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존에는 이사를 가서 목적물이 변경되거나, 전월세보증금이 오르는 경우에 한해 비대면으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갈아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로 인해 전월세보증금 대출도 금리에 따라 갈아탈 수 있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9월 비대면 대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전월세보증금 대출 갈아타기를 선보였는데, 이번 인프라 확대에...
예컨대 청년 고용 의무 비율을 5%로 올리는 안에 대해 김 이사장은 “사회적 고립 청년은 애초 해당 제도권 밖에 있는 이들이다. 자살 경험이 있는 이도 있고, 대인 기피증이 있을 수도 있다. 원서를 낼 시도조차 못하는 경우”라며 “이들을 밖으로 끌어내는 작업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오늘날 세계는 다시 한번 중요한 갈림길에 있다”며 “중국과 프랑스는 독립적·자주적 대국이고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으로서 수교의 초심을 견지하고 평화·안전·번영·진보의 인류 발전의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는 중국·프랑스 관계 발전을 매우 중시한다”며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양국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전면적...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노후화한 산업단지가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단환경조성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한 근로·정주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수행기관 모집 공고는 산단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여성 거주율 1위이기도 하고, 청년도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안다. 서울의 미래를 넘어 대한민국 미래 표준이 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송파를 선택했다."
-송파에 와보니 어떤가.
"이사를 온 지 한 달 정도 됐다. 인도도 넓고 살기 참 좋은 곳이다. 다만 안전 문제로 넘어가면 보완해야 할 부분도 있다. 지금 빌라촌에 살고 있는데, 아파트촌과...
고 전 사장은 “당에서 연락받고 위원장님과 전화 통화하면서 지난 한 달 굉장히 많이 고민했다”며 “제가 삼성을 떠나게 되면서 젊은 사람들, 후배들, 청년 등을 위해서 무슨 기여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입당 이유에 대해선 “한 위원장이 4월 10일 이후 ‘저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한 게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2일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 당시 "증시는 국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장, 국민의 자산 축적을 지원하는 기회의 사다리"라며 약속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뿐 아니라 소액 주주가 제 목소리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전자주주총회 제도화, 이사의 사익 추구행위 차단 등 상법 개정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당시 "국민이 종잣돈을 더...
소진공은 청년, 어린이 등 전통시장의 잠재고객 확보도 추진한다. 박 이사장은 “어린이 장보기 체험은 자치단체와 지방교육청의 큰 협조가 있었고, 올해는 20만 명 정도로 확대해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온누리 상품권에 대해서는 “올해 목표는 5조 원”이라며 “기존 발상으로는 상품권을 완판하기 어려워 기초부터 전반적인 과정을 다 스크린해서 사용 건을 확대할...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고금리,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합위기 지속으로 대내외 경제 여건이 녹록치 않다”며 “청년 창업자들이 국가 경제 이끌어 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지역본·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주당은 전 변호사에 대해 "울산변호사회 이사 역임 시기 시민들의 원정재판 불편을 해소하고자 원외재판부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 결과 울산지법에 부산고법 원외재판부 설치를 확정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울주 청년정책네트워크 일원으로 청년문화·주거·복지 등을 포괄하는 종합 청년대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약자보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복지 증진사업으로 반도 가족사랑 그림 사진 공모전, 신진 전시 기획자(큐레이터) 육성 전시기획 공모전, 랜선 문화강연, 명화액자 무료 대여, 온라인 독서클럽, 인기 뮤지컬공연 초대, 청년작가 미술 전시회, 도서관 대여, 후원사업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문화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박 회장은 자녀들이 지분을 소유한 채 이사회에 참여하겠지만, 회사 경영은 전문경영인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도 향후 가족 간 협의를 통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박현주 회장이 미래에셋 창업 이후 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취지를 구현하는 것이다.
박 회장은 “향후 미래에셋희망재단에서 기부받은...
기업 투자 촉진과 함께 청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마음껏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밀 것이라고 밝힌 윤 대통령은 콘텐츠·금융·바이오헬스·관광 등 서비스산업도 뒷받침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KRX)에서 열린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찾아 "구태의연한 부자 감세 논란을 넘어 국민과 투자자, 우리...
정부와 금융당국은 정책 환경이나 규제 환경을 조금 더 금융산업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야 하고, 금융회사 경영진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맞춰 적극적으로 변화해 나가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본지는 최근 서울 강남구 세계경제연구원 사무실에서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을 만나 우리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안과 올해...
농촌에 거주하는 노인, 도시에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 여성, 외국인 노동자, 청소년 등의 자살률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고 했다. 특히 황 이사장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여기며 무관심 속에 방치해 왔기 때문일 것”이라며 “같은 이유에서 사회학자들은 자살을 ‘사회적 타살’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
최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서 방영된 드라마...
고졸 영업사원에서 대기업 CEO까지 오른 '영업맨 신화'2015년부터 2억4000만원 기부…아너소사이어티 가입"청년세대 성장, 뒤에서 응원·지지…기부는 계속 할 것"
내가 기부하는 걸 자식과 손주들이 배울 때 뭔가 보람찼다. 손주가 학교 바자회 활동에서 본인이 판 물건값을 전부 기부하고 왔다며 내게 자랑하더라. 자기도 뭘 사고 싶었을 텐데, 그런 손주의...
하나금융, 부회장직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 도입
우선 하나금융은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청년 등을 대상으로 금융의 사회적 버팀목 역할을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그룹ESG부문' 산하에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 관계사 간에 범그룹 차원의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