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동차소재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KG스틸등 철강업계와 ICT 업체, 연구기관 등을 포함해 13개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세션인 포스코 광양제철소 안전체험관 견학에 이어 전문가 강연 및 업체 사례를 발표하는 오후 세미나 세션 순서로 진행했다.
전문가 강연 발표를 맡은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LG화학은 이날 독일 베바스토와 SGF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전장(차량용 전기·전자장비)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베바스토는 자동차 선루프 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첨단 선루프시스템을 만들어 유럽 완성차에 탑재할 계획이다. 거래 규모는...
한편, 2001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와이씨켐은 첨단 반도체 소재 개발 기업이다. 반도체 소재 개발에서 최초의 이력을 다수 가지고 있다.
2004년 ArF(불화아르곤) 및 KrF(불화크립톤) 포토레지스트용 Rinse 를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으며, 2015년에는 특수목적용 ArF 이머전 공정용 Rinse 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와이씨켐은 현재 다양한 EUV...
SK이노베이션은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등으로 에너지, 화학 사업의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해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며 “배터리 사업은 캐즘(Chasmㆍ일시적 수요 정체)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와 판가 하락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다소 부진했지만, 대규모 수주에 따른 글로벌 전 생산설비의 가동률 향상과 첨단제조생산...
LG화학이 차량 선루프용 투명도 조절 필름 시장에 진출하며 전장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선다.
LG화학은 독일 베바스토와 SGF(스위처블 글레이징 필름ㆍSwitchable Glazing Film)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수천억 원대에 이른다.
LG화학은 향후 수년간 SGF를 베바스토에 공급하고, 베바스토는 이를 활용해 첨단 선루프 시스템을 만들어 유럽...
△한화시스템,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을 통한 투자자 이해도 제고
△LIG넥스원, 2024년 1분기 영업(잠정)실적 및 회사 현황에 대한 설명
△기아, 2024년 1분기 경영실적 및 주요 경영현황 설명
△클래시스, 기업가치 및 투자가치 제고
△탑머티리얼, 회사현황 설명 등을 통한 투자자 이해증진 및 기업가치 제고
△효성첨단소재, 2024년 1분기...
성장 가능성이 큰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첨단 미래기술을 적용한 첨단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두산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을 선도하며 ‘글로벌 SMR 파운드리’로 나아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70여 개의 SMR이 개발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엑스에너지 등...
롯데케미칼은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위해 2월 기초소재사업과 첨단소재사업 특성에 맞춘 AI 조직을 신설해 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전념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도 ‘2030년까지 글로벌 톱10 바이오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목표로 2030년까지 인천 송도에 3개의 메가 플랜트를 조성하고, 총 36만 리터 항체...
효성첨단소재는 2011년 국내 기업 최초로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탄소섬유인 ‘탄섬(TANSOME)’ 개발에 성공했다. 2008년부터 4년 간의 집중 투자와 연구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일본, 독일, 미국 등에 이어 세계에서는 4번째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최초다.
2022년에는 철보다 강도가 14배 이상 높은 초고강도 ‘H3065(T-1000급)’ 탄소섬유를 개발했다. 초고강도...
용인시 일대는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2042년까지 첨단 반도체 제조공장 5곳이 들어설 계획이다.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기업 약 150곳이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가 36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유발 효과는 480조 원, 직·간접 고용 효과는 192만 명으로 추산된다.
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이날 협약식은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에서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박병모 이사장, 이광형 KAIST 총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AIST는 전 세계 과학기술의 혁신을 이끌어가는 이공계 교육 기관 중 하나로, 한의학과 과학 기술의 융합을 통한 국가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KAIST와 자생한방병원은...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496억 원, 영업이익 106억 원을 기록했다. 태양광 모듈 업체들의 가동률 조정에 따라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와 백시트 매출이 감소했고, 주요 원자재의 국제 가격이 상승하며 영업이익이 줄었다.
윤안식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덜한 2분기에는 모듈 판매량이 회복하며 신재생에너지 부문 적자...
해동첨단공학관은 연면적 약 1만㎡, 지상 7층 규모다. 철근 콘크리트 구조와 함께 중정 부분은 친환경 건축 소재인 목재를 구조체로 사용한 중목구조가 적용됐다.
중목구조는 기둥, 보와 같은 구조체를 목재로 시공하는 것이다. 목재는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으로 하중을 버티는 능력이 뛰어나고 철근콘트리를 사용했을 때보다 산업폐기물과 탄소발생량을...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와이씨(11.31%), 에스티아이(7.00%), 주성엔지니어링(5.43%), 이녹스첨단소재(4.72%), 코오롱티슈진(4.28%), 서진시스템(3.75%) 등은 강세를, 제이시스메디칼(-11.23%), 피에스케이홀딩스(-6.55%), 테크윙(-6.14%), 원텍(-5.58%), 에코프로에이치엔(-4.51%)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실증은 로봇이 활용된 라스트 마일 솔루션의 기술적 구현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덕양구 소재 ‘힐스테이트 라피아노 삼송’ 거주민들에게 택배를 배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기아는 CJ 대한통운의 물류 시스템과 연계해 택배 기사가 스팟과 함께 물품을 배송하도록 했다. 택배 기사가 봉고EV 차량에 스팟과...
이영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24일 “중국의 (화학 산업) 발전 속도가 빨라져 경계해야 한다”며 “방심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 2024’에 참관해 부스를 둘러본 뒤 본지와 만나 “중국은 업력은 짧지만 내수시장이 크고 좋은 인재들이 많다. 정부로부터 많은 지원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