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철도노조 파업 비상수송 현장점검을 위해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 "철도노조는 파업을 멈추고 즉시 직무에 복귀해 주기 바란다"며 "노사는 속히 교섭을 재개해 합의를 도출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장관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철도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기를 바랐지만...
코레일네트웍스와 코레일관광개발 등 한국철도 자회사 노조도 파업에 동참하면서 일부 역 매표업무, 철도고객센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업무와 열차 안내 업무도 차질을 빚고 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공항버스와 출국 수속 서비스는 파업 기간 운영이 중지된다.
이에 한국철도는 대체 인력을 투입해 창구를 운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오늘(21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1박2일 총파업 집중투쟁'과 민주노총 톨게이트노조의 '요금수납원 직고용 촉구행진'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종로구, 중구, 구로구, 영등포구, 여의도, 시청, 세종로,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7:30∼08:30
-집회 장소 (행진로)...
20일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서울지하철 1, 3, 4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영향을 받으며 해당 노선의 혼잡이 우려되고 있다.
이날 파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이에 출근길 열차는 정상 운영됐지만 퇴근길엔 운행률이 떨어지며 시민들이 역사에 발이 묶이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역사에서는 열차가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 방송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이날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퇴근 시간에는 수도권 전철을 최대한 운행해 불편을 최소화하겠지만, 안전을 위해 KTX 등 열차 운행을 줄이게 됐다"며 "논술과 수시면접 등 대학 입시를 치르기 위해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노사는 앞서 19일에도 최종교섭과 밤샘 협상을 지속했지만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양측이 제시한 조건 차이가 너무 큰 데다 정부도 협상에 직접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파업은 장기화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앞서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이후 3년 만으로 당시 파업은 74일간 이어졌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 대강당에서 철도노조 파업 관련 대국민 사과 인사를 하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은 이날 오전 4시를 기점으로 전면 파업에 들어갔다. 또한 오전 9시부터는 역무원, 시설직 등 지상 근로자들까지 참여해 본격적인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철도노조의 파업은 2016년...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철도노조의 파업 투쟁을 끝까지 지지하고 엄호할 것"이라며 "정부와 철도공사는 안전인력 충원과 안전대책 수립 등 철도노조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지만, '철도대란' 현실화가 예상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앞서 철도노조와 코레일은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오늘(20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선포 결의대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해고자 원직복직 촉구 문화제' 등이 예정되면서 서울시 일부 지역에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종로구, 중구, 구로구, 용산구, 강남구, 시청, 세종로, 서울역, 효자동, 용산,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지역을 정리했습니다.
-시간: 07:30∼09:00...
철도노조가 파업하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교통혼잡과 수출입업체 물류 차질이 우려된다.
대입 수시 논술과 면접고사 등을 앞둔 수험생, 특히 철도를 이용해 상경하려는 지방 수험생들의 불편도 클 전망이다.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철도노조는 철도공사(코레일)와의 19일 막판 집중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KTX를 비롯한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 운행이 30∼70% 감축되면서 여객·화물 운송에 큰 차질과 혼란이 불가피하다. 국토교통부는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했다. 코레일 직원과 군 인력 등 대체인력을 동원해...
철도노조가 파업하면 KTX와 광역전철, 새마을호·무궁화호 등 여객열차와 화물열차가 30∼70%가량 감축 운행할 수밖에 없어 출퇴근 시간대 교통혼잡과 물류 차질 등이 우려된다.
철도노조의 무기한 총파업은 2016년 9∼12월 74일간의 장기 파업 이후 3년 만이다.
한편 코레일과 SR은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을 맞아 열차안전 운행과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철도노조는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철도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에스알)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를 요구 조건으로 내세웠다.
노조는 사측과 대화를 계속 이어왔지만 결국 공회전에...
철도노조와 함께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네트웍스 등 자회사도 함께 파업에 들어가 관련 업무도 정상 운영이 어려울 전망이다.
노조는 △4조 2교대 내년 시행을 위한 인력 4000명 충원 △총인건비 정상화(임금 4% 인상) △생명안전업무 정규직화와 자회사 처우 개선 △철도 공공성 강화를 위한 철도통합, 특히 SRT 운영사인 SR과의 연내 통합 등 4가지를 요구...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KTX 부산 차량기지의 열차 검수와 출고가 지연돼 부산발 경부선 상행선 KTX가 20∼40분가량 지연됐다. 이 여파로 서울에서 출발하는 하행선 KTX도 지연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수색차량기지에서도 전날에 이어 노조원의 '태업'이 계속됐다. 무궁화호 등 일반 열차는 30∼60분가량 지연됐다.
전날 열차 총 35대가...
철도파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이용객이 증가해 여유 좌석을 초과하면 예비버스 125대, 전세버스 300여 대를 투입해 3만9000개의 좌석을 확보할 계획이다. 철도공사 광역전철과 연계 운행하는 1, 3, 4호선 18회 증회, 예비용 차량 5편성 추가 확보 등도 대비책으로 내놨다.
한편 철도노조는 올해 10월 11~14일 파업을 한 바 있다.
코레일 노조의 파업은 크게 4가지 쟁점이 있는데 가장 큰 것이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4조2교대 전환에 따른 인력 충원 문제다. 노조는 4600명 증원을 요구하고 있고 사측은 연구용역 결과 1800명 정도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손 사장은 9월의 3일 파업(26~28일) 때 피해액이 90억 원에 육박한다"며 "3분기까지 영업 수익적자가 700억~800억 원으로...
앞서 노조는 16∼18일 사흘간 총파업을 예고했다. 노사 양측은 전날 오후 3시부터 파업 전 마지막 교섭에 들어갔으나 오후 9시 55분께 노조 측은 협상 결렬과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바 있다.
양측은 이날 오전 3시께부터 실무협상을 재개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타결 즈음 교섭 현장을 방문해 노사 양측을 격려했다.
이날 노사는 △임금 1.8% 인상 △5호선 하남선 연장...
철도노조의 파업과 겹치며 코레일과 공동 운영하는 1ㆍ3ㆍ4호선은 열차 운행이 지연됐지만 이날 오전 철도노조의 파업 종료로 열차 운행은 정상화됐다.
노사는 이날 집중 교섭과 15일 본 교섭에서 막바지 합의 타결을 시도할 예정이다. 타결 불발 시 사측은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노조 조합원은 1만1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