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OTITI 시험연구원, 현대건설이 함께 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수소 및 연관기업 2642개 사 중 30%에 달하는 719개 사가 입지해 있으며 인근 중부권까지 포함할 경우 50%에 육박한다.
평택은 철도, 고속도로, 항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GTX 홍보관이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내년 3월 말 GTX-A(수서~동탄) 구간 최초 개통을 앞두고 GTX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GTX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알기 쉽게 전달하는 GTX 홍보관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이 참석해...
리오프닝 효과 항공, 렌터카, 철도 등 여행과 밀접한 운송 업종이 포함된 교통 분야의 월평균 매출도 작년과 올해 각각 1.8%, 0.9%씩 늘며 2년 연속 성장했다.
반면 고물가 여파로 식음료 분야의 월평균 매출은 1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지난해 식음료 분야 매출은 월평균 1.8% 상승했다. 주점 업종의 경우 7.9% 급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식음료 분야 매출은...
서울시는 새해 첫날인 내년 1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운영 구간에도 이 카드를 적용하기로 하면서 시스템 개발 등을 이유로 개시일을 다소 늦췄습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 내 지하철역이 407개 정도 있는데 코레일 구간이 20%를 차지한다”라며 “이 구간만 한 달 정도 늦게 시작하면 시민...
이번에 금호건설이 수주한 9공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과 성남시 분당구 일원을 연결하는 철도 공사다. 총 공사비는 2720억 원이며, 금호건설의 지분은 80%다. 9공구의 총 길이는 5704km로 모든 구간이 지하 터널로 건설된다. 지하 터널에는 정거장 1개소와 본선환기구 2개소가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기후동행카드로 시범 사업 기간 내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울 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준공영제 시행으로...
기후동행카드로 서울 지역 내 지하철 1~9호선, 신림선, 우이신설선, 수인분당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서울~김포공항까지 모든 지하철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에 서울 구간 내라도 이용이 제한된다.
버스는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모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준공영제 시행으로 이미 안정적인...
그 외에도 현재 장항선 개량 2단계, 춘천-속초 간 철도 공사에 참여 중인 HJ중공업은 공공공사 분야에서 강자로 손꼽힌다. 실제로 HJ중공업은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건설사 중 공공공사 수주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철도 공사 외에도 장호항 정비사업, 보령신복합1호기 건설공사 등 공공공사를 포함하여 약 4년 치 공사물량에 해당하는 5조 원 규모의 공사...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경기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이다.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양은 컨소시엄 지분 70%를 갖는다. 이 외에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참여기관은 한국도로공사(중계플랫폼), 슈퍼무브·카카오모빌리티(서비스플랫폼, App), 한국철도공사(철도), 이동의즐거움(시외버스), 노랑풍선·선민투어(항공), 지바이크·더스윙(PM)다. 대광위는 참여기관을 지속 확대해 나가며 이용 가능한 수단 및 채널(앱)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전국 MaaS 국민체험단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말부터 KTX 운행지역 확대를 위해 열차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28일부터 중부내륙선(부발∼충주) KTX-이음 운행 구간을 판교역까지 늘려 앞으로는 충주~판교 구간으로 연장한다.
운행횟수는 하루 8회(상행 4회, 하행 4회) 그대로다. 그동안 KTX-이음을 타고 강남 등 서울로 이동할 경우 부발역에서 전동열차로...
이번 공사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을 확충함으로써 고속철도 수혜지역을 확대하고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신선, 경강선 등과 연계한 동서 간선 철도망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동부건설 측의 설명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면밀한 사업 검토를 통해 꾸준한...
경찰은 서울교통공사의 계속되는 퇴거 요청에도 활동가들이 승강장 안에서 기자회견을 이어가자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 8명을 퇴거 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한편,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지하철에서 집회·시위를 해왔다. 올해 9월 25일...
공사는 "시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불법 시위가 근절될 때까지 무관용 원칙에 입각해 적극 대응하는 등 무질서 행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등 8명을 퇴거 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 중 4명은 혜화경찰서, 4명은 서대문경찰서로 연행됐다....
이번에 나올 주요 대책으로는 △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시 준공 불허 △층간소음 점검 준공 전 확대 실시 △LH아파트에 층간소음 최고등급 기준 적용 △저소득층 바닥 방음 공사비 보조 검토 등의 내용이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세부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4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H혁신안과 층간소음, 철도 지하화, GTX...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객의 이용 편의와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새로운 역 시설은 △쾌적한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목포역은 1978년에 건축돼 45년이...
농어촌공사, 철도공단 등 공직유관단체는 공사감독 업무와 무관하게 국외 출장 여비를 집행했고, 일부 지자체는 허위 거래명세서를 첨부하는 방법으로 고가의 손목시계, 외장 하드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설부대비로 지급하는 피복비의 경우, 공사감독으로 지정된 공무원에 한해 필요한 경우 안전모, 안전화 등 안전용품을 구매해야...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만남 꼽아“집권 때보다 국정운영 연합 더 넓어야”…여권 외연 확장 선봉 자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마지막 기자간담회에서 층간소음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현안과제를 끝까지 챙기고 떠나겠다고 말했다. 재임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현장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자와의 만남을 꼽았다. 앞으로 정치 행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