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공사 현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사망,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8일 고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GTX-A 노반 신설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근로자 A(48)씨가 작업대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수직 환기구 작업대 해체 당시 상부에 고정돼 있지 않은...
이어 "SG레일(사업시행자), 국가철도공단(사업관리기관) 등 관계기관은 공정관리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백 차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공사 중에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공사 현장의 어려움을 이야기해 주면 언제든지 정부 차원의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국토부는 국민이 일상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버스, 철도, 항공 등 대중교통 시설별로 빈대 확산방지 및 방역·방제를 위한 주간 단위 계획을 수립하고 시설별 특성에 맞는 방역·방제 조치를 시행한다.
철도 역사는 그간 주 1회 실시하던 역사 청소 외에 6일부터 방제소독(주 2회)을 추가 시행하고 있으며 일반·고속 열차 내 시설(의자, 선반, 테이블 등)에는 진공·고온...
서울지하철서울교통공사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구로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구로차량기지에 차량들이 멈춰서 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후 3시 노조와 최종 협상에 돌입한다. 이날 노사가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서울 지하철은 9일 오전부터 멈춰서게 된다. 조현호...
이중 사업비 2조6000억 원 규모로 2030년 완공을 목표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대구 군위 소재)의 경우 활주로·접근도로·터미널·주차장 등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고, 고속도로·철도 구축 등 관련 사업은 국가 상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발주처(官)·사업자(民) 간 갈등·분쟁 조정·중재를 통해 7개 프로젝트의 신속 추진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만2793㎡ 규모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
D, E, F노선은 대통령 재임 중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비롯한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바로 공사가 시작될 수 있게 준비를 마무리해 놓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현장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GTX는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구축하는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말했다....
노선 공사 마감 시한을 공표했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포천 연장(이상 2024년), 대장홍대선, 고양은평선, 서울지하철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장(이상 2025년), 서울지하철 3호선 하남 연장(2026년) 등 6개 광역철도 사업 착공 계획을 발표했다. 이 밖에 위례과천선과 제2경인선, 신구로선, 신안산선 서울역 연장 등 신규 사업은 민자...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 노선 현장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 방문,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광역교통 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GTX-A 노선 현장을 점검하고, 열차 안에서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 명과 함께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지방...
앞서 국토부는 서울시·인천시·경기도·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GTX에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를 적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제는 대중교통 이용객이 최초 기본요금을 내면 환승 시 기본요금을 할인하는 제도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코레일 간 협약에 따라 2004년부터 시행 중이다.
선·후불 교통카드를 사용해 GTX와 서울시·인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79억 원 규모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는 C-1블록 1필지로, 면적 4만1488㎡ 및 593가구 규모이며,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00% 이하다. 공급 가격은 약 2479억 원으로 3.3㎡당 1975만 원 수준이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유이자 분할납부...
SKT·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하 드림팀)이 신세계프라퍼티와 화성국제테마파크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일 체결했다.
드림팀과 신세계프라퍼티는 화성국제테마파크 내에 UAM 서비스 구현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UAM 이착륙과 항행에 필요한 시설인 버티포트(Vertiport)를...
STX는 지난달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개발사업 전 관계자들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후수뢰)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STX는 2019년 3월 코레일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입찰에 메리츠증권, 롯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최고가로...
이날 방문한 전북 전주시 도토리골(덕진구 진북동 일대)은 새뜰마을 사업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은 2019년부터 약 43억 원이 투입돼 현재 노후 주택 수리와 옹벽 및 배수로 정비, 공동주차장 조성이 완료됐다. 마을 사랑방 노릇을 할 주민공동 이용시설은 건설 중이었다.
도토리골은 사업 전까지 수해가 심하고, 우범지대로 불렸다. 마을이 산밑에 있어 여름철...
31일 오후 8시 52분쯤 서울시 메트로 9호선 김포공항역과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승강장에서 타는 냄기와 연기가 발생해 약 35분간 양방향 열차가 무정차 통과했다가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와 메트로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고, 승강장에 있던 이용객들은 대피했다. 김포공항역을 지나는 5호선은 정상운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역 관계자는...
경기도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 지하고속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연말에 확정하고 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용산역 인근에 옛 용산정비창 부지 약 50만㎡(코레일 소유 70%, 국공유지 30%)의 대규모 땅을 국제업무와 주거·공원녹지를 갖춘 융복합 지구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당시 원 장관 일행은 압둘라 알 수베이 자치행정부 장관을 만나 도하 메트로 건설사업과 하마드 종합병원 보수공사, 카타르 학교 PKG3, 도하 샤크 크로싱 등 주요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 외에 수소∙풍력 등 청정에너지 등 친환경 신사업 주요 프로젝트와 철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 참여를 요청했다.
아울러 카타르는 한국의 LNG(액화천연가스) 수입 2위...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내년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ㆍ태평양지역총회 서울 유치를 확정했다.
UIC는 1922년 철도 기술 국제표준 정립과 회원국 간 정보공유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194개 철도기관이 가입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철도기구이다. 연맹은 아시아·태평양(아태), 유럽, 중동, 북미, 남미, 아프리카 6개 지역별로 활동한다.
24일 코레일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다음 달 10일까지 수도권 전철 57개 역에 대한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한다. 역명부기는 역 주변 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안내 편의를 위해 역명판 등에 해당 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코레일은 지난해도 71개 역의 역명부기 사용기관을 모집했으나 신청이 없어 1년 만에 재추진하는 셈이다.
사실 역명부기 사업은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