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는 24일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와 관련, “박근혜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고 이명박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천 후보가 후보직 사퇴와 함께 자신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후 “천호선 대표의 고뇌에 찬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7·30 경기 수원정(영통) 보궐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24일 후보직을 사퇴하며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수원정 선거는 사실상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박광온 후보의 일대일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천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와 서울 동작을 나경원 후보를 가리켜 “박근혜 정권에 의해...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수원정의 경우에도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를 상대로 새정치연합 박광온, 정의당 천호선 후보가 고전하고 있지만, 박·천 후보가 단일화 하면 해 볼만 한 승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그러나 열세인 천 후보가 단일화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 단일화가 성사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민 대변인은 “노 후보 스스로가 ‘콩가루 집안’이라고 칭한 새정치민주연합과 단일화를 시도하는 줏대 없는 행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국민께서는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이라며 “일부 언론에서는 ‘동작을과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출마한 경기 수원정의 단일화 빅딜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 안위와...
더불어 수원정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의 딸과 정의당 대표 천호선 후보 아들의 SNS 대결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박광온 후보의 딸 박 모씨는 트위터에 'SNS로 효도라는 것을 해보자'라는 계정을 만들어 아버지에게 힘을 보태자 같은 지역에 출마한 정의당 천호선 후보 아들 천모씨도 '질 수 없음. 나도 효도란 걸 해보렵니다'며 SNS 각축전을...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는 14일 7.30재보궐선거와 관련, “100석이 넘는 거대정당에게 한 석 더 보태준다고 대한민국 정치가 달라지지 않는다”며 “개혁의 의지와 에너지를 갖춘 노회찬, 천호선 후보를 국회로 보내는 게 바로 정치혁신”이라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서울 동작을의 노회찬 후보, 경기 수원정(영통)의 천호선 후보 등...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13일 7.30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동작을과 경기 수원정(영통) 등 지역구 2곳 이상에서의 승리를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어부지리론’을 펴고 정의당 후보에 대해 폄훼성 발언을 한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선 “골목대장 수준의 모습”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처음 재보선에...
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정(영통)에 출마한다. 노회찬 전 의원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미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자 배출을 비롯한 제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으 확보해 진보 대표정당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기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과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도 자체가 아니라 추천과 검증을 철저히 분리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천 대표는 “인사위원장의 수첩과 머릿속에 이미 정해진 인물이 있으면 인사는 말짱 꽝”이라며 “인사를 지휘하는 인사책임자, 즉 김기춘 실장을 경질하지 않고는 효과 없는 제도...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새정치연합 후보로 서울 동작을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진보진영에서는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노회찬 전 의원의 원내진입도 관전 포인트다. 천 대표는 지난 24일 노회찬 전 대표와 자신은 재·보선이 열리는 모든 지역을 열어놓고 출마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26일 박근혜 대통령의 정홍원 총리 유임 결정에 대해 “국민은 하잘 것 없이 무시되고 세월호의 교훈은 사라졌다”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정 총리의 책임에서 시작된 개각이 다시 그 당사자를 유임시키는 것으로 끝난 희극적 비극”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그는 “기가 막힌 인사다. 개혁의 포기선언이며...
야당 대표들이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 공교롭게도 모두 지각하거나 아예 불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와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오병윤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은 이나리 추념식 참석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행사 시각인 오전 10시까지 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의당 천호선·노회찬 공동선대위원장은 2일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의 읍소형 1인 선거운동에 대한 맞대응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천호선 위원장은 부산 개금골목시장에서 “대통령이 국민을 도와야지요. 표를 구걸하는 집권당 처음 봅니다”라고 쓴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대통령을 도와달라’는 새누리당 주장에 대한 맞받아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씨,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포함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현직 의원, 이해찬 이사장, 이병완, 문성근 등 노무현재단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약 3000여명의 시민들도 함께 자리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안대희 총리는 허세총리가 될 것”이라며 “박근혜 정부의 2인자, 진짜 총리는 김기춘 비서실장이다. 진정으로 전면개각 인적쇄신을 하려면 실제총리인 김기춘 실장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월호참사국민대책회의도 논평을 통해 “안 전 대법관을 총리에 내정한 건 실망스럽다. 정홍원 총리에 이어 검찰 출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을 비롯해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등 야권 주요인사가 총출동한다. 새누리당에서는 비상대책위원인 원유철 의원이 여당을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등 참여정부 주요 인사와...
천호선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선대위 발족 후 첫 전체회의를 열어 “세월호 참사로 선대위 출범이 많이 늦어졌다. 3주 가까이 정의당의 후보들 역시 선거운동을 자제하며 국민과 아픔을 함께 했다”며 “이제 슬픔을 넘어서 정치 본연의 책임을 미루지 않으려 한다. 책임을 묻고 제도를 고치는 게 바로 정치의 임무”라고 밝혔다.
천 공동위원장은 “이번 선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