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미술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매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옥션'별'의 설립은 쌈지 외에도 세아제강, 톰보이, 벽산엔지니어링, 유유 등 유수기업들도 주주로 참여했고, 대표이사에는 천호선 쌈지길 대표가, 실무책임자는 갤러리현대에서 10년간 실무책임자로 역임한 독일전문 전시기획자인 김순주씨가 내정됐다.
이에 대해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특정 개인의 명예와 관련돼 있어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박세흠 주공 사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와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박세흠 사장이 신정아 게이트에 관련돼 있을 것이란 의혹은 계속 증폭되고 있다.
박세흠 사장이 대우건설 사장으로 있을 당시 신정아씨에 대한 최대 후원업체가 바로...
장관, 김용덕 금융감독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등이 참석했으며, 권 부총리와 이 장관이 각각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회의는 비공개로 열린 것으로 의사결정이나 정책결정 회의가 아니라 금융과 부동산시장에 대한 보고회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ㆍ경제동향 점검회의는 매달 한두 차례 비공개로 개최되고 있다.
그러나 청와대 천호선 대변인은 “오얏나무 아래에서 갓끈을 고쳐 매지 말라”며 우회적인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 금감원장 교체에 법무부 장관 교체설 기업 어떤 영향 미칠까
조석래회장의 발언이 있은날 청와대는 곧바로 친노코드의 신임 금감원장에 김용덕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임명했다.
기업에 가장 민감한 부분을 쥐고 있는 금감원장에 노무현 대통령...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FTA를 30일에 서명하기 위해서는 그 이전 절차로 국무회의와 대통령 결재가 있다. 필요하다면 임시국무회의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천 대변인은 '재협상 시작 여부'를 묻는 질문에 "협의가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겠나"라며 "내부 전략도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