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호주 천연가스기업 세넥스에너지가 장기 가스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수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넥스에너지는 호주 최대 전력생산업체 AGL을 비롯해 블루스코프(BlueScope), 리버티스틸(Liberty Steel), 오로라(Orora) 등 7개 기업과 133페타줄(Peta-Joule) 규모의 천연가스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페타줄은 국제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오션과 함께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C), 컨테이너선 등 대형 선박에 적용할 수 있는 메가와트시(MWh)급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개발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가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의 ESS는 제어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ESS 크기를 최소화할 수 있는 '컨테이너 타입 패키징 기술', ESS의 화재를 즉시 감지하고...
원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산업의 굴착에 사용되는 유정용 또는 수송용 강관을 생산 중이다.
홍 대표는 “건설, 신재생 에너지 등 여러 산업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라며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집중함으로서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소에 사용되는 특수강관을 생산하고, 대형 구조물 또는 상하수도 건설 시장에 진출해 내수시장 점유율을...
발굴했고, 수소차의 편리한 충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40개소의 액화수소충전소 설치를 지원해 왔다.
특히, 수소버스로의 전환을 위해 수소버스 보조사업 물량을 올해 700대에서 내년 대폭 상향하기로 했다. 또 국내 버스 시장의 규모가 정해져 있는 점을 고려해 천연가스 버스, 전기버스의 보조사업 물량을 수소버스 보급과 연계해 조정할 방침이다.
유럽연합(EU)이 더는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수입하지 않으면서 이탈리아 남부 항구 브린디시를 통한 액화천연가스(LNG)의 이동이 어느 때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브린디시는 아프리카와 중동 가스의 주요 공급로 역할을 하고 있다. EU는 더 많은 컨테이너 선박이 이곳을 통과할 수 있도록 브린디시 항구 확장 비용을 지원하고 나섰다.
프랑스에선 AI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유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천연가스 등은 추세적으로 큰 움직임이 없어 에너지 부문의 물가 상승 압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가가 9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유가가 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유가 상승은 경기 회복이라는 측면에서 긍정적 신호일 수 있으나 물가에는 부담스러운 현상임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천연가스와 전력 등 원료가 하락에 따라 암모니아 계열, 염소 계열 제품의 전반적인 판매 가격이 하락했다.
롯데정밀화학 관계자는 “앞으로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중심의 포트폴리오 개선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ㆍ한화의 석유화학 계열사들도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같은 기간...
최근 수주한 LNG운반선 재액화 장치 개조와 LNG-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개조 수요 증가로 향후 친환경 선박 개조 사업에서 성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511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 HD현대로보틱스는 매출 493억 원과 영업이익 29억 원(흑자전환)을 각각 기록했다.
HD현대 관계자는 "하반기 조선부문의 손익개선...
추 사장은 “천연가스 생산 과정에서 바로사 가스전 저류층 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국내에서 블루수소 생산 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전량 포집하고, 호주 다윈 LNG 터미널을 통해 동티모르에 있는 바유운단 CCS로 운송ㆍ저장할 계획”이라며 “블루수소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우 국내 에너지전환 정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호주에도 새로운 성장...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4.2%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성장률에 대한 항목별 기여도 분석에서도 순수출(1.3%p)만 플러스를 기록했다.
1.3%포인트(p)만큼 순수출이 2분기 성장률을 홀로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반대로 민간소비, 정부소비, 건설투자는 성장률을 각 0.1%p, 0.4%p, 0.1%p 끌어내렸다.
순수출 플러스에 대해 신승철 국장은 "수입은...
붕아 광구에는 13억 배럴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추산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생산물 분배계약 이후 발 빠르게 광구 탐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카르타에 있는 신설법인에 본사 E&P 사업 전문인력들을 파견해 2026년까지 3차원 인공 지진파 탐사 등을 통해 광구의 유망성을 평가하고 2027년 탐사 시추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
정...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4.2%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성장률에 대한 항목별 기여도 분석에서도 순수출(1.3%p)만 플러스를 기록했다.
1.3%포인트(p)만큼 순수출이 2분기 성장률을 홀로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반대로 민간소비, 정부소비, 건설투자는 성장률을 각 0.1%p, 0.4%p, 0.1%p 끌어내렸다.
순수출 플러스에 대해 신승철 국장은 "수입은...
수입은 원유, 천연가스 등을 중심으로 4.2%나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2분기 성장률에 대한 항목별 기여도 분석에서도 순수출(1.3%p)만 플러스를 기록했다.
1.3%포인트(p)만큼 순수출이 2분기 성장률을 홀로 끌어올렸다는 뜻이다.
반대로 민간소비, 정부소비, 건설투자는 성장률을 각 0.1%p, 0.4%p, 0.1%p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농림어업이 재배업을 중심으로 5.5...
이에 에너지 부문에서는 세넥스에너지 증산 등 천연가스 사업 확장ㆍ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시장 다변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다.
친환경미래소재 부문인 포스코퓨처엠은 배터리소재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포스코퓨처엠은 매출 1조1930억 원, 영업이익 520억 원의...
이에 에너지 부문에서는 세넥스에너지 증산 등 천연가스 사업 확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장에 주력하고, 글로벌사업 부문에서는 시장 다변화와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강화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실적의 경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1720억 원, 6367억 원 규모로 연간 영업이익 1조 원 이상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특히 액화천연가스(LNG) 사업부문과 친환경 경영에 대한 지속적 투자를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노력하고 있다.
중견그룹의 ESG 경영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2025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는 ESG를 포함한 지속 가능경영보고서를 공시해야 한다. 또 국내외 주요 고객들이 기준에...
원유 수입이 36.2% 줄어든 7399억 엔, 액화천연가스(LNG)가 33.2% 감소한 3943억 엔으로 전체 수입액을 끌어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했다.
6월 수출은 8조7440억 엔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 증가했다. 수출은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액이 1조5677억 엔으로 49.7% 늘었다. 반도체 등 제조 장비는 2881억...
메리츠증권은 금·은, 구리, 농산물, 탄소배출권, 천연가스 등 다양한 원자재 선물 ETN을 보유해 일반적인 주식이나 채권 투자 외 원자재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도 투자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이상기후와 전쟁 여파로 곡물 가격이 폭등하며 ‘메리츠 대표 농산물 선물 ETN(H)’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개인투자자들이 더 쉽게...
한 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조340억 원, 영업적자는 25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건조물량 확대로 매출단위당 고정비 감소 효과와 액화천연가스운반선(LNGC) 일부 건조분이 매출로 발생하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올해 1분기 대비 적자 폭은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본격적인 이익 개선 효과는 하반기부터 나타날...
한국가스공사채 약세 발행의 주요 배경으로는 글로벌 천연가스 수요 감소에 따른 차입 부담이 지목된다. 한국가스공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5884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5%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말 총차입금은 44조1000억 원으로 2021년 28조9000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큰 폭 증가하며 실적도 성장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