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카트는 별도의 물류센터 없이 앱을 통해 소비자와 인근 수퍼마켓을 연결하는 서비스로 설립 2년만에 500%나 성장했다. 2021년 기준 기업가치가 43조원에 이른다.
알리바바의 대항마로 꼽히는 중국의 ‘뚜어디엔’ 역시 오프라인 마트의 온라인화를 이끌면서 지난해 거래액이 8조 4000억원을 넘어섰다. 뚜어디엔을 알리바바에 견주는 배경은 최근 알리바바가...
또 코로나19로 소비행태가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전통시장도 비대면 거래 방식을 도입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통시장사업을 신설한다.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배달, 배송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여파를 민간의 상생을 통해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착한 임대인’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곳(전체 점포의 20% 이상이...
이들은 ‘고객사 및 소비자 요구 대응(42.6%)’, ‘ESG 규제 대응(34.7%)’ 등을 ESG 경영 추진 동기 1, 2위로 꼽았다. ‘기업 이미지 제고(12.9%)’, ‘투자자 요구 등 자금 조달(4.9%)’ 등도 뒤를 이었다.
ESG 경영 준비 수준이 보통 이상이라는 응답은 ‘높다’ 16.8%를 포함해 60.4%를 기록했지만, 업무 및 비용 증가, 관련 규제 강화 등에 대한 우려 또한 큰 것으로...
롯데마트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점 삼아 마트내 모든 조미김 상품을 점진적으로 플라스틱 트레이가 없는 조미김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장혜진 롯데마트 건식품팀MD(상품기획자)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고 있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조미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회공헌 캠페인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기업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와디즈는 지난해 보상형 펀딩 내 친환경 프로젝트로 25억 원을 모집하며 전년 대비 144% 성장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포터 수 역시 약 2만7000여 명으로 46% 증가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와디즈는 펀딩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메이커를 알리기...
한국중부발전은 7일 보령전통시장에서 '착한소비를 위한 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갬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뤄졌다.
이를 위해 중부발전은 춘계 체육행사 예산을 대체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경제화폐를 구매했다.
구매한 지역경제회폐(1억 원 상당)는 전국 사업장...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최근 온라인에서 소비자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착한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졌는데 중소기업과의 상생으로 착한 기업 이미지를 준다면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중소기업과 상생하면 소비자에게 궁극적으로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그 연결고리가 구체적으로 전달되면 소비자들이 반응할 것"이라고...
한편, 롯데마트는 롯데온에서 ‘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상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공헌 상품’, 높은 수준의 기준을 맞춘 ‘동물복지 상품’, 공유가치를 창출해 지역사회를 살리는 ‘캡슐커피’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19개 파트너사의 200여개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착한 소비에 대한...
롯데온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착한소비 기획전’도 진행하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상품’,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회공헌 상품’, 높은 수준의 기준을 맞춘 ‘동물복지 상품’, 공유가치를 창출해 지역사회를 살리는 ‘캡슐커피’ 등 4가지 테마로 나눠 19개 파트너사 2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4일부터 신세계백화점 전 점에서는...
‘여성건강 이음 캠페인’은 생리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안전한 생리용품을 지원하고, 여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착한 소비 및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판매된 바이탈뷰티의 여성건강라인 제품 수익 일부를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후원해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여성 및 청소년들을 지원한다....
또 자원순환사회연대도 소비자를 대표해 재생원료 사용제품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를 유도하는 착한 소비 실천에 노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별도 전시 공간을 준비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대표 제품을 분해해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순서도 마련했다. 행사 콘셉트에 맞춰 배너, 안내판, 현수막 등 전시 제작물에도 폐지와 골판지를 재생한...
‘밴락 스테이션’은 세계 11대 습지대 보존 및 복구를 위한 기금으로 매출의 1% 기부하는 등 일정 금액을 환경 보호 활동에 기부하며 착한 소비에 일조해 ‘그린 와인’으로도 불리고 있다.
최근 착한 소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친환경 제품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홈술족이 증가하며 와인의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해당...
특히 산업계에서 '가치소비', '지속가능성' 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경영 기조가 중시되면서 대체육, 식물성 단백질 등 '착한 단백질'을 활용한 식음료 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빙그레·이디야커피 등 단백질 제품 속속 론칭
빙그레는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을 론칭하면서 단백질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고 31일 밝혔다. ‘더...
업사이클링은 착한 소비의 일환으로,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페트병 분리 배출률은 높지만 분리 배출 시 이물 혼입이 많아 실제로 순수하게 재활용되는 비율은 21% 미만으로 낮은 편이다.
롯데마트는 페트병 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 트렌드를...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무라벨 맑은샘물’은 고객들이 상품 구매만으로 친환경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착한 소비’ 상품으로, 라벨 대신 브랜드와 상품명, 제조일을 페트병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낱개 판매는 하지 않고 묶음(번들)으로만 판매 중으로, 수원지와 유통기한 등의 설명은 상품을 묶은 띠에 표기한다.
롯데마트가 1월 선보인 무라벨 PB...
이 대표는 “아이들에게 착한 디지털콘텐츠로 즐거움을 선물한다는 철학을 공유하고 있다”며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학습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제품을 통해 놀이하며 즐겁게 학습을 하는 방법에 관해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다”고 했다.
대표적인 상품군은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플래시 카드 등의 교구와 캐릭터,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콘텐츠를 AR 기술로 연동한...
이번에 기증하는 노트북은 이마트와 LG전자가 진행한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 1억 원으로 마련됐다.
이마트와 LG전자는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고객과 함께하는 '착한 소비 프로젝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히 기업에서 기금을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고객들과 함께하는 펀딩 모금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충묵 GS리테일 ESG담당 부장은 “GS리테일은 ESG 활동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삼고 ESG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GS리테일의 모든 임직원과 전국 1만5000여 경영주를 ESG 전도사로 육성해 국민들의 착한 소비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수호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지역에서 생산한 제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방식의 착한 나눔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뿐 아니라 공사와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한 다각적 복지서비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