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티에네스는 교정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소재, 제조부문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진단 및 셋업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지속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에는 국내 최초 투명교정 자동화공정을 구축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투명교정장치 제작 시트 소재 부문도 덴티스의 특허 소재인 메쉬트(MESHEET)의 자동화공정용 소재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 ‘키메스(KIMES) 2024’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바디는 이번 전시회에서 체성분 빅데이터 솔루션, 셀프케어 솔루션,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InBody(인바디)의 새로운 라인업과 근감소증 진단의 기본이 되는 악력계 등 신제품을 대거...
의약품 품질관리 인프라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지원 서비스와 체외 진단기기 개발·판매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쌓아 올렸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에스엘에스바이오 본사에서 만난 이영태 대표이사는 “실적으로 이야기하겠다”라며 회사의 청사진에 자신감을 보였다. 2017년부터 에스엘에스바이오를 이끄는 그는 일라이릴리와...
뇌신경 질환 전문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휴런은 비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기반 응급 뇌졸중 선별 솔루션 ‘휴런 스트로케어 스위트(Heuron StroCare Suite)’가 보건복지부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평가 고시를 통해 혁신의료기술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8일 발표된 복지부 신의료기술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에 따르면 휴런...
GE헬스케어, 지멘스, 필립스, 아그파 등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에게 OEM 형태로 엑스레이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프랑스 등을 거점으로 엑스레이 제조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고 뷰노는 설명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세데칼에 공급한다. 세데칼은 엑스레이 시스템에 뷰노의 AI 솔루션을 연동해 해외...
GE헬스케어, 지멘스, 필립스, 아그파 등 대표적인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들에 OEM 형태로 엑스레이 시스템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프랑스 등을 거점으로 엑스레이 제조 전문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등 엑스레이 사업 전반에 걸쳐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뷰노는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세데칼에 공급한다. 세데칼은...
플랫폼들의 성장과 함께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신체 능력을 보완해주거나 마음의 병 진단을 도와주는 헬스케어 스타트업들도 각광받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정신 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주는 앱도 등장했다. 매켄지앤드컴퍼니와 피보탈벤처스 등은 세계 케어 이코노미(돌봄경제) 시장이 6480억 달러(약 84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
☆ 우리말 유래 / 지청구
까닭...
사물인터넷의 신버전 행동인터넷
최근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많이 적용되고 있으며,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행동인터넷 활용 사례는 바로 웨어러블 기기다. 그중 가장 흔히 사용하는 스마트워치는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수면의 질 등 다양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스마트워치를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게 되면 수면의 질을 파악하고, 스마트폰...
웨어러블 의료기기 기반 진단∙모니터링 솔루션 전문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가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과 AI 기반 병상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국내병원에 공급하는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상세 계약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씨어스는 웨어러블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에 이어...
권남훈 교수는 발표에서 이동통신이 음성 중심(1차 진화)에서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2차 진화)를 넘어 5G/6G기반 융합 서비스(3차 진화)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융합 시대의 ICT 정책은 이동통신 중심의 생태계에서 서비스∙기기∙플랫폼∙ 콘텐츠가 대립적 구도를 벗어나 선순환 고리를 회복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AI 시대에 적절한...
다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대한민국 대표 체외진단 전문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를 최대주주로 둔 코스닥 상장 미국법인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차세대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2013년에 설립된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 개발∙생산 기업이다.
한국로슈진단이 신학기를 맞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가 관리하는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보호시설인 ‘그룹홈(Group Home)’ 5곳에 컴퓨터와 태블릿 등의 학습용 전자기기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회사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지원하는 연례 행사 외에도, 작년 추석에 킷 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이 직접 그룹홈을 방문해...
현재 중국 등 아시아권은 수요에 비해 현저히 낮은 판독 및 진단의료기기의 보급률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토탈헬스케어 사업 중 디지털 헬스케어의 영역을 한층 더 넓히고 있다”며 “향후 AI, 원격 진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의 적용을 확대하여 예방-진단-치료-관리를 아우르는 토탈헬스케어...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기존 심혈관 진단 방식을 보완하고 조기 진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정받게 됐다”며 “응급 환경에 최적화 솔루션으로 상용화를 구축 중으로, 추가 솔루션들의 비급여 진입과 수가 확정이 이어지면 전체 매출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1월 1차 공고에 이어 2월 29일부터 진행된 2차 공고에서는 △(맞춤형진단치료제품) 바이오의약품 생산용 생물반응기 연속공정 △(디지털헬스케어) 사회문제 해결형 디지털치료기기 및 헬스케어 플랫폼 △(첨단바이오신소재)미생물 생산시스템 및 생분해성 신소재 관련 초격차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KEIT는 11일 동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 구축', '다중영상 융합 진단치료기기 개발 기반구축'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초로 예정된 2차 공고에는 수요조사로 발굴된 프로젝트 중 지원이 필요한 과제를 추가 선정해 지원한다.
기존에...
특별 초청 연자로 나선 조한 오디쉬(Johan Ordish) 로슈진단 디지털 헬스 및 혁신 정책 총괄은 ‘인공지능 의료기기 : 생성형 AI가 제기하는 도전과제’를 주제로 AI의 발전에 따른 의료기기 규제의 도전 과제 및 규제 당국과 산학계 협력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한국로슈진단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 전시를 통해 자사가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다학제...
다만 중장기적으로 시장 점유율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연구팀은 “아세안5 수입시장에서 우리나라의 점유율은 2017년 이후 다소 하락했으며, 우리 기업들이 여타 신흥국에 비해 우위를 보이는 고위기술 중간재의 점유율도 상승세를 멈추고 정체돼 있다”고 설명했다. 고위기술 중간재는 우주, 항공, 전자부품, 컴퓨터 및 사무기기...
10년 전 일이기는 해도 유사한 진단기기의 개발을 목표로 공모전이 열렸고, 여기에 걸린 상금은 무려 1000만 달러, 현재 환율로 100억 원이 넘었다. 이 기기가 얼마나 큰 관심을 끌었는지 알 수 있다. 아직은 영화 속 장치에 버금가는 만능 의료 스캐너가 개발됐고, 곧 상용화가 눈앞에 있단 말이 들리지 않았다.
지금으로 봐선 트라이코더 대신 휴대폰이 의료 스캐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