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코트라(KOTRA)가 수출 사업자의 지재권 보호 차원에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기업지원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외지식재산센터는 중국, 태국, 베트남, 미국, 독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9개국에 설치해 현지에서 발생하는 지재권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책자에는 중국·태국·베트남·미국·독일·일본...
6대 'K-서비스' 산업의 해외 진출 확대 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으며, 다음 달 6일 열리는 제1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지원사업과 제도를 서비스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금융·투자 지원을 보강하는 한편 공공사업 및 대기업 연계, 마케팅 확대, 해외 지재권 보호 강화 등을 통해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력은 지식재산 관련 인력·자금·정보 부족으로 산단의 중소기업이 겪는 시장진출 실패, 글로벌 지재권 분쟁, 사후 연구개발 미흡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특허청이 운영하는 27개 지역지식재산센터(RIPC)와 산업부 산하 한국산업단지공단 11개 지역본부를 1:1 전담 매칭해 체계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고, 이 기간 한국기업의 라오스 투자금도 연 평균 약 1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성장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앞으로 라오스 외에도 다른 신흥국들에 지재권 인프라 구축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은 우리기업의 진출 지역을 확대시킬 뿐 아니라, 지재권의 글로벌 균형 발전을 앞당기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 거래 통해 가격 생성 가능…스타트업으로 자본 이동 기대
지재권 보호 넘어 가치 창출…특허 빅데이터 활용 R&D 지원
일본 수출규제 계기 대통령 보고, 500여개 소부장 과제 적용키로
"2020년 12월을 전후로 대한민국 지식재산 시장의 역사가 달라진다. 과거에는 침해의 역사였다면 이제는 거래의 역사가 될 것이다"
과거에는 무규율의 약탈적인...
분야는 △금융투자유치 △사업모델 혁신 △기술혁신 사업화 △마케팅ㆍ네트워크 △글로벌시장 개척 △법률ㆍ회계ㆍ세무ㆍ지재권 △홍보ㆍ문화ㆍ콘텐츠 등이다.
기업 수요조사 및 지원대상 선정은 내달 이뤄진다. 개별 멘토링 서비스는 7~10월 진행되고, 멘토링 종료 및 피드백은 11월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서비스를 통해 KSM은 스타트업...
산업통상자원부는 USTR이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0년 스페셜 301조 보고서’에서 한국은 지재권 감시대상국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2009년 감시대상국에서 제외된 이후 12년째다.
이 보고서는 매년 각국의 지재권 보호 수준을 평가해 보호가 미비한 국가를 그룹별로 분류해 발표한다. 그룹은 우선협상대상국, 우선감시대상국, 감시대상국으로...
제넨바이오는 지난 10일 특허청이 주관하는 ‘2020년 상반기 IP-R&D 전략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인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특허청 사업에서는 지난 1월 제넥신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은 면역억제제 후보물질 ‘BSF-110’과 ‘GX-P1’을 활용해 장기이식용 면역억제제 개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획득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회적 혼란과 위기를 틈탄 지재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등 위조상품 특별단속 등의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는 둔화하고 있지만 향후 세계 경제 침체 및 사회·문화·기술적으로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화가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된다’는 뜻의 ‘전화위복(轉禍爲福)’이란...
산업부 관계자는 "향후 급격한 통상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통상규범 업그레이드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라며 "이를 위해 투자, 지재권 등 핵심 통상규범을 주제로 민‧관 합동 화상 워크숍을 시리즈로 개최하면서 전문가 및 업계 의견을 협상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19년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잠정’ 자료에 따르면 2019년중 우리나라의 지재권 무역수지는 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2018년(6억달러 적자) 이래 2년연속 한자릿수대 적자행진이다.
유형별로는 특허 및 실용신안권과 상표 및 프랜차이즈권 등이 포함된 산업재산권이 21억4000만달러 적자로 전년...
'차이나데스크 컨설팅'은 중국 특화 컨설팅으로 한·중 FTA 활용을 위해 전문인력이 기업을 방문해 원산지관리, 비관세장벽(해외인증, 지재권)과 관련한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7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 약 100개 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FTA 서비스'는 올해 2500여개 기업에 컨설팅을 하고 교육·설명회 등을 통해 FTA 활용...
대구첨복재단 의약생산센터는 하임바이오에 기술이전한 대사항암제 신약 물질 스타베닙(Starvanip) ‘2020년 지재권 연계 IP-R&D 전략 지원사업’ 과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략지원 사업 과제 선정으로 하임바이오는 임상을 진행 중인 스타베닙과 지난해 새롭게 확보한 5가지 항암대사 기전 조절물질 등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 보호 및 관리, R...
이번 5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투자 △원산지·통관 △지재권 △위생검역(SPS) △무역기술장벽(TBT) △정부조달 △경쟁 △총칙 △협력 등 전 분야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메르코수르 4개국은 성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한·메르코수르 간 TA가 체결될 경우 양 측간 경제협력 관계가 크게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
무역위 관계자는 "국내의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물품의 수출입은 불공정무역행위 조사대상에 해당한다"며 "중소 영세 수출입 기업들은 지재권 인식 부족으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대상이 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폐렴구균 백신 특허권 침해에 관한 불공정무역행위 조사...
16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9년 신규공급 기준으로 지재권을 담보로 해 실행하는 IP 담보대출액 4331억 원, 지재권을 기반으로 보증서를 발급하는 IP 보증액 7240억 원, 우수 지재권을 보유한 기업 또는 지재권에 직접 투자하는 IP 투자액이 1933억 원 등 총 IP 금융시장 규모가 1조 3504억 원이다.
IP 금융 규모는 2015년 4115억 원, 2016년 5774억 원, 2017년 6871억 원...
특허청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특허분장에 공세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지재권 역량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허청은 특허공제, 지식재산 기반 금융지원 제도 등 효과적 자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해외 특허를 확보하고, 지재권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NPE 소송...
FTA활용정책실은 '전주기 FTA 통합플랫폼'을 통해 축적된 현장애로와 건의사항을 분석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한다. FTA기업지원실은 기존 원산지 사후검증 지원 업무와 함께 시험 및 인증, 지재권, 위생검역 등 비관세장벽 분야 전문가를 활용한 현장컨설팅 및 애로 상담을 지원한다.
특히 양국은 △RCEP 조속타결 지지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지재권·기술 보호와 특허 도용 방지를 위한 노력 강화 △국민 삶과 관련된 환경협력·위생관련 산업협력 강화, 민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추진을 합의했다.
본회의 이후에는 ‘RCEP 체제하 한·중 협력방안’, ‘중국 일대일로, 한국 신북방-신남방 정책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한중 실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