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과 교수는 23일 본지와 통화에서 “가맹점이 1000개에 달하는 브랜드도 외형적으로는 커 보여도 부실 점포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부실기업일 가능성도 있다”며 “공정위의 정보공개서를 살펴 기업의 재정 상태는 물론 사업 현황을 꼼꼼하게 따져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또 다른 부분은 ‘폐업률’이다....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금융회사 10곳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중장기적으로는 금융국제화가 지속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인"이라며 "한국 금융의 글로벌화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는 것은 금융산업의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계 금융회사들이 국내에서...
이번 조사는 기업별 전·현직자가 잡플래닛에 남긴 총 만족도 점수와 △급여·복지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 기회·가능성 △경영진 평가,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1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신뢰도 확보를 위해 해당 기간 리뷰가 일정 개수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이 밖에 장기근속 유급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하는 빅텍과 유연근무제와...
동반성장위원회는 단체를 대상으로 표창 10점을 시상했다.
시상식 이후 지자체와 농어촌 관련 지원기관의 사업소개가 이어졌다. 실제 농어촌과 농어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출연기업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사업에 관심 있는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기업에서 추구하는 ESG 경영 방향과 지역 수요가 함께 반영된 지속 가능 사업을 발굴해 기업-지역...
지적이 지속돼 왔다.
높이 규제가 완화되면 해당 지역의 정비사업이 활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수민 NH농협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정비사업의 관건은 사업성이고 사업성은 건물이 높아질수록 좋아진다는 점에서 높이 규제 완화는 긍정적"이라며 "기존보다 나아진 사업성을 바탕으로 재개발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신 SK증권 대표이사는 “SK증권은 생물다양성과 자연 자본을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의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와 환경을 위해 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TNFD 참여 외에도 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유용미생물(EM) 흙공 만들기, 행복나눔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
김 부회장은 “감염관리료가 생기면서 요양병원이 감염 예방 활동에 나설 근거가 마련됐지만, 전담 간호사 1명의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할 정도로 적다”라며 “감염 예방사업, 감염관리위원회, 방역 물품 등에 많은 투자가 필요한데, 전적으로 병원 경영진의 의지에 달린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요양병원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노인...
이는 KCC가 지속가능 경영을 핵심가치로 삼아 안전, 환경, 보건 분야 최고 심의 및 의결기구인 EHS(Environment Health Safety) 위원회를 2021년 12월부터 운영하며 최고안전책임자(CSO)를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한 성과다. EHS 위원회는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장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시설개선에 투자하고 위험성 평가 추진팀 운영을 통해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는...
김 회장은 이날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고 역동적인 미래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용퇴 의사를 전달했다.
2018년 취임한 김 회장은 경영 혁신을 이끌어 DGB 금융그룹의 새로운 성장기들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 회장은 캄보디아에서 상업은행 인가를 받을 목적으로 현지...
특히 TCFD보고서 작성기준은 국제 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공시요건인 일반 지속가능성(S1)과 기후관련기준(S2)을 모두 반영하고 있어 일반적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보다 ESG에 특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코람코의 TCFD 보고서는 지배구조부터 온실가스 감축 전략, 기후 관련 리스크 관리, 온실가스 관리지표와 향후 감축 목표까지 TCFD 권고안에 따라...
KCC글라스는 2020년 설립 이후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동참하고,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와 동반성장지수 평가에 참여하는 등 기업 전반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해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ESG보고서를 통해 2030년...
서유석 회장은 “참가 CEO들은 CES와 실리콘밸리 탐방을 통해 혁신 기술의 미래를 직접 확인하며 지속가능한 투자방향 설정에 영감을 얻게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금융의 투자 영토를 넓히고 도전 정신을 고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위원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한국사회의 미래를 위해 노사정이 힘과 지혜를 모으고 여야의 타협과 지원이 절실한 시기"라며 "사회적 대화의 틀을 더욱 강화하고, 경사노위를 '법치를 뛰어넘는 협치'에 기반한 공동의 기구로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하 떡 자르기’ 등 노사정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도 진행됐다.
앞으로 인권영향평가 및 공급망 ESG 경영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한국지속가능성위원회(KSSB) 공시 준비 및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1년간의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글로벌 공중 보건 증진이란 핵심 미션을 달성하며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특례 지속 적용 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한다. 또 올해 안에 중견기업 성장 후 혜택이 점감되는 구조로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한다.
공정한 기회 보장을 위해서는 주류 등 업종별 진입장벽을 조사·개선하고, 금융권의 경우 온라인 대환대출 인프라 확대 운영, 은행 경영 현황 공개 등을 추진한다. 영업장 운영시간, 최소면적 등 일부 자영업 운영 시 적용되는...
태광그룹은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슬로건은 전사적으로 ESG 경영 목표를 공유한다는 의미”며 “모든 임직원이 함께 지속 가능한 내일을 열기 위한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추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태광그룹은 지난해 10월 ESG 중심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최근 ‘ESG 경영 5개년 계획’을 발표하는...
오 부대표는 서울대 법학부, 인하대 경영대학원(지속가능경영MBA)을 졸업했다. 우리금융지주, 하나증권 소속 변호사로 일했고, 현재 대한변호사협회 ESG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및 중소벤처특별위원회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에서 위촉된 ESG 정책포럼 민간전문가로도 활동 중이다.
그는 “카지노 인식 개선 및 역할 재정립을 위한 전담조직인 강원랜드 복합리조트 경쟁력강화TF 신설을 시작으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지속가능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카지노가 건전 레저문화라는 대국민 인식 전환과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규제 개선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을 기반으로 폐광지역과의...
이 금감원장은 “불법사금융, 보이스피싱 등 국민 생활 근간을 흔드는 금융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예방에서 검사·제재, 피해구제에 이르는 전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를 설치해 불공정한 금융거래 관행을 바로잡는 한편, 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이 ESG 관점에서 내실 있게 이뤄지도록...
기존 경영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은 상황” (11월 3일 준법과 신뢰위원회위원장을 위촉하며)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제가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 (10월 11일 세종 과기정통부 청사에서 열린 진행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감서 R&D 예산삭감 관련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