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은 8일 독일 지멘스와 '차세대 설계 캐드(CAD)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프로젝트 협약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형관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와 이태진 한국조선해양 CDO, 로버트 하버룩 독일 지멘스 글로벌개발총책, 오병준 지멘스 코리아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5년까지 각사가 보유한 기술과...
회사는 현재 주요 고객사인 GE의 12MW급 해상 풍력용 블레이드 베어링의 개발을 현재 진행 중이며, 지멘스가메사 및 베스타스와도 초대형(10MW급) 이상의 대형 해상풍력용 베어링의 개발 계획을 협의 중에 있다.
또 육상용 3MW~6MW급에 대한 논의도 신규 고객사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2023년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해 신규 고객을 중심으로 의미 있는...
기업 청렴성 소사이어티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가 추진하는 글로벌 반부패 프로젝트다. 기업의 부패 방지를 위한 역량강화 및 공동노력을 장려하고, 관련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LG이노텍은 적극적인 투명경영 활동 및 성과를 인정받아 ‘반부패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기업은 UNGC 회원사 280여 곳을 대상으로...
체외진단 기업 피씨엘은 지멘스 헬시니어스와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피씨엘의 전문가용 신속 항원진단키트(PCL COVID19 Ag Gold)를 구매해 병의원을 기반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판로를 확대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진단사업본부 한희철 부사장은 “이번 공급계약은 초도물량에...
독일 지멘스는 외국 국적 사원이 입국하지 못해 설비 관련 일본 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가 중단되고 일부 투자 안건도 보류됐다. 지멘스 일본법인은 사원의 10~15%가 외국 국적이어서 입국 대기 중인 사람이 상당하다. 한 임원은 “일본시장 성장 전망을 재검토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독일 자동차 부품 대기업 보쉬도 31명의 외국인 종업원과 그 가족 37명이...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선도 업체 독일 지멘스와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멘스 관련 기술을 신규 공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배터리 생산 전 공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고효율·고품질 제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얼티엄 셀즈는...
이 교수는 “앞서 지멘스가 컴플라이언스에 막대한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는 사례를 볼 때, 이는 그룹 회장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준법위에서도 총수 의지를 바탕으로 한 조직의 인력ㆍ예산 등이 뒷받침될 때 그룹 차원의 컴플라이언스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현행 컴플라이언스는 개별...
발표에 이어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 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토론을 이어간다.
이후 2부에서는 ‘이해관계자를 통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강성부 KCGI 대표가 발표를 하고,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박경서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토론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 대해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기술 기업인 독일의 지멘스와 손잡고 '제조 지능화'를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생산 공정에서 제조 지능화가 구축되면 정보통신기술(ICT) 바탕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 고효율ㆍ고품질의 제품을 양산할 수 있다.
전날 양사는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조 지능화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는 오미크론 변이 진단이 가능하다”며 “인도지역 코로나 진단키트 판매 파트너 업체인 지멘스(SIEMENS Healthineers)의 LabGun™ COVID-19 ExoFast RT-PCR Kit 오미크론 변이 진단여부 확인요청에, 다양한 근거를 제시하여 변이 바이러스 진단이 가능한 점을 고지한 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WHO...
현대로템 관계자는 “글로벌 철도신호시스템 분야는 알스톰, 지멘스, 히타치 등 최신 기술을 확보한 소수 기업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성과는 열차신호시스템을 국산 기술로 내재화해 비용을 절감하고 기술종속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에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은 현재 로슈(Roche), 애보트(Abbott), 지멘스(Siemens)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브라질에 거점을 두고 있을 만큼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요충지로,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브라질 현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는 “남미 진단시장의 사업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미 대표적인 진단기업 로슈, 애보트, 지멘스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브라질에 거점을 두고 있을 만큼 브라질은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의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브라질 현지에 거점을 마련해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뛰어들 전망이다. 이효근 에스디바이오센서 대표이사는 "남미 진단시장의 사업...
23곳은 존슨콘트롤즈인터내셔널코리아, 지에프에스, 지멘스, 올라이트라이프, 세이프시스템, 우창하이텍, 우석전자씨스템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23개 업체는 GS건설 등 13개 건설사가 2011년 5월~2017년 11월 발주한 총 304건의 소방전기공사(아파트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해당 입찰 건에 대해...
특히 △독일 지멘스에너지와 그린수소 생산 및 수소 발전 등 안정적 수소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쌍용건설 등과 평택 LNG 기지 BOG 활용 연료전지 사업 공동 개발 업무협약 △현대로템 등과의 융복합 수소 충전소 출자회사 하이스테이션 주주협약 등을 최근 체결했다.
이와 함께 프로 농구단 ‘페가수스(PEGASUS)’ 창단식을 하고 선수 유니폼·엠블럼...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지멘스에너지가 우리나라 에너지 전환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박기영 제2차관과 요흔 아이크홀트(Jochen Eickholt) 지멘스 에너지 부회장이 13일 만나 수소·재생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아이크홀트 부회장은 지멘스에너지의 수소·재생에너지 사업 비전을...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2015년부터 임원 세미나와 연구개발성과 공유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ABB, 지멘스 등 디지털 전환에 과감히 투자하는 글로벌 경쟁사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을 통해 LS도 디지털 역량 확보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역시 지주사 내 미래혁신단을 맡아 계열사별로 추진 중인 디지털 전환 과제를...
한때 부패 추문으로 휘청이던 지멘스가 준법경영 역량을 키워 새로운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사례를 소개하는 외부인사 특강이 열리기도 했다.
준법위는 반년 넘게 이어진 이재용 부회장의 ‘옥중 부재’ 상황에서 삼성그룹과 접점을 늘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일각에서 제기된 '실효성'과 관련한 의문에 취약점을 보완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일례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