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앞서 8월 금융위가 발표한 23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에 따른 조치로, 우리은행은 수출 실적을 보유한 중소ㆍ중견기업 자금을 지원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신규고객 여부 △신용보증서 담보 제공 △최근 1년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최대 1.5%포인트(p)까지 금리를 추가 우대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
전략품목 수출 지원 특례보증은 주력산업·신수출 동력분야·초격차 미래전략산업 등 전략적인 수출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품목과 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에 기술혁신 추진과 수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우대해 지원한다.
해외동반진출 특례보증은 대기업 협력사인 중소·중견기업이 해외진출을 추진할 경우 최대 200억 원의 해외투자자금 및 해외사업자금에 대한...
특히, 이번 협약은 민간 주도로 지역의 대·중견 로봇 앵커기업이 앞장서 지역 내 중소 로봇개발기업 및 로봇시스템구축기업(SI)에 대한 기술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고, 업종단체인 로봇산업협회와 ICT협회는 정기적인 오픈팩토리를 통해 중소기업 간 수평적인 사업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부 및 지원기관은 기업의 목소리를 능동적으로 파악해...
만큼, 무역협회도 민간 파트너로서 수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으로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방 장관과 구 회장은 면담 후에 이어진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에 참석해 4분기 수출 플러스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방 장관은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중앙회, 26일 중견기업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업계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한 바 있
중소기업법에 따른 ‘중소기업’이 아니고, 공정거래법 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의 ‘대기업’이 아닌 기업, 전체 기업 수의 1.4%(5480개)에 불과하지만, 총 고용의 13.1%(159만 명), 수출의 17.3%(1109억 달러), 매출의 15.4%(853조 원)를 담당한다는 사실은 선명했지만 충분치 않았다.
평균 100건 이상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2000여 개 제조 중견기업 중 1700여 개사가 핵심...
'DGB 포유' 수출기업 특별대출은 중견ㆍ중소기업 가운데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기업 신용도 등에 따라 산정된 운전 및 시설자금대출 한도 범위 내 대출한도가 적용되며, 대출금리는 이달 25일 기준 최저 연 4.78%이다.
수출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보증료도 지원한다. 신보 보증료 발급 시 보증료의 0.2% 범위로 지원하고...
방문단은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주요 업종 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 등 전국 기업들을 찾아가 수출 애로를 해소·관리할 계획이다.
전기차 아이오닉6 생산 공정을 참관하는 자리에서 방 장관은 “미국 IRA, EU 내연차 퇴출 등 글로벌 탄소중립 기조에 힘입어 친환경 시장은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라며 “그 중 전기차...
방문단은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주요 업종 기업과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 등 전국 기업들을 찾아가 수출 애로를 해소·관리할 계획이다.
출범식에는 방 장관, 유정열 코트라 사장,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전윤종 KEIT 원장 등 산업부, 수출 지원 기관 관계자들과 이동석 현대차 대표, 문성준 명화공업 대표, 정서진 화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기업별로 할당되고 대기업 중심으로 대응 노력을 시작하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들은 규제대상인 6가지 온실가스가 무엇인지, 내 공장에서 얼마나 온실가스가 발생하는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중기부 등 정부기관들은 기업의 ESG경영에 관한 인식에 대한 조사와 전략 수립 단계에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한편 무보는 지난달까지 수출중소·중견기업에 전년 대비 12.1% 더 많은 총 55조8000억 원의 무역금융을 공급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글로벌 경기둔화 여파를 이겨내고 수출 플러스 전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인호 무보 사장은 "해외에서 우리 방산에 대한 존재감이 커지는 현시점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방위산업 상생 생태계를 지원할...
올해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두산 등 수요 기업과 유관 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였다.
한수원은 개회식에서 대규모 일감 공급을 위한 신한울 원전 3·4호기 보조 기기 총 1조9000억 원, 수출 일감 총 8000억 원 규모의 발주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산업부가 발표한 89억원 규모의 ‘원자력...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북미 최대 규모 신재생 전시회인 'RE+'는 11~1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며, 한국관에는 아이솔라에너지의 솔라루프와 인셀의 리튬이온배터리팩 등 총 6개 중소·중견기업의 제품이 전시돼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또한, 공단은 양 전시회에서 국내 기업이 수출 및 수주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 대상 비즈니스 상담회를 열어 우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정책금융 지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성장사다리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신보가 먼저 정부 및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13일 대전 EXPO타워에서 '혁신성장 분야 정책지원 현장간담회'에서 혁신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손쉽게 새로운 거래처를 찾고 수출입거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급망 금융 BaaS형 서비스는 기업의 플랫폼에서 은행의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결제프로세스를 간소화함으로써 플랫폼 내 공급망 사용자들의 거래 편의성과 결제 안정성을 높이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트롤리고에서 체결된 거래에...
신제품을 개발한 후, 녹색기술 인증을 받고 미국, 인도, 싱가포르에 수출해 21억3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6명을 새로 고용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기술나눔은 공공 자원을 기반으로 민간 부문의 성장과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라며 “보다 많은 중소·중견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안창용 자유무역협정정책관은 "통상정책과 지자체·지역기업과의 유기적인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지역 수출기업이 해외 현지에서 겪는 각종 통상애로를 파악해 이를 외국과의 통상교섭에 적극 반영해 신속히 해소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에 걸림돌이 없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둘째, ‘중소중견기업 ESG 경영지원 강화’다. 당국에서 K-ESG 가이드라인 및 중소중견기업 ESG 컨설팅 바우처 제공, 공공조달 참여시 ESG 가점 부여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는 원청사에서 협력사에 ESG 평가와 진단, 실사를 수행하고 ESG 우수 등급 기업에 대해 조달금리 혜택을 주는 등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셋째, ‘ESG 투자 활성화’다.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