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상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수출액은 1133억 달러(전체의 16.6%)로 대·중견기업과 큰 격차를 보였다.
중소규모 수출기업 수와 수출액은 주요국과 비교해 저조한 수준이었다. 2020년 우리나라 전체 수출기업 수 중 종사자 10인 미만인 기업의 비율은 64.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상 24개국 평균(77.7%)보다 13.7%포인트(p) 낮았다. 이들 기업의 수출액 비율(4.9...
24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22일 중소벤처기업부ㆍ외교부ㆍ중소기업계가 중소ㆍ벤처기업의 수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에서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의 범위 개편을 건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중소기업의 범위는 매출을 기준으로 분류하고 있다. 과거 근로자 수나 자본금 기준 가운데 하나만 충족해도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지만, 일부 업체들이...
김병삼 딜로이트 안진 CBAM 서비스 리더는 “CBAM의 대상 제품을 생산하는 국내 기업은 대부분 중소중견기업으로, CBAM 대응을 위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며 “정부가 나서서 EU 당국 및 현지 상황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글로벌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에 정확한 정보 제공과 가이드를 주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업별 기업규모(대‧중견‧중소)‧산업분류‧종사자‧개업 현황과 수출입 무역액 등을 이용해 기업 무역특성의 다각적 분석과 이를 통한 데이터 기반 기업경영 지원 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통계청은 올해 2월부터 ‘기업의 해외 통계 수요 창구’를 개설해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통계‧데이터 리스트를 상시 발굴 중이다. 그 수요를 바탕으로 통계당국과...
특허권, 상표권, 소프트웨어 저작권의 수출이 증가한 영향을 받았다.
반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은 3억3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컴퓨터프로그램 수입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연간 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거래상대방 국가별로 중국에서 25억2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도(10억7000만 달러)보다 흑자폭이 확대된...
장영진 신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18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맞춤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출 시장 및 품목 다변화 지원을 통해 무역 영토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글로벌 저성장 기조 속 지정학적 위기와 주요 선진국...
바우처 참여 기업은 전년 대비 120% 수출이 증가하는 등 기타 중소·중견기업 대비 높은 수출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역대 최대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사업인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맞춤형 지원 및 서비스 품질 강화를 추진한다.
먼저 지난해 419억 원 대비 34% 확대된 561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바우처를 발급하며, 바우처 활용...
박람회에는 총 287개 공공기관, 대-중견기업, 해외 바이어, VC 등과 400여 중소기업 등이 참여해 구매 및 수출 상담회, 투자설명회, 채용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 중소기업의 애로 해결을 위해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포함한 8개 기관이 합동으로 기업상담부스를 설치하여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인력난 해소를...
1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저금리 융자 120억 원 △은행자본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이자 차액 보전 333억 원 △태양광·에너지 효율화 사업자 보증지원 및 2% 이자 감면 800억 원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산업단지 중소·중견기업의 에너지효율화 저금리 융자 15억 원 자금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기업에 에너지 금융...
하나은행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수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해외 미수채권 회수지원 업무협약은 정부의 수출기업 지원정책에 발맞춰 무역보험에 미가입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미수채권 회수 지원을 통해 수출안전망 사각지대 해소 및 수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협약은 무역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간 최초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 지원 대상 중소·중견기업에 대해 무보의 해외채권 회수지원 서비스를 통해 채권을 회수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공동 지원한다.
협약 지원 대상은 하나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물가 및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ㆍ중견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약 50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 원 및 보증ㆍ보험료 100억 원 등 기금 총 400억 원을 출연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수출중소ㆍ중견기업의...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손잡고 수출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지원에 나섰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무보와 935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신설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과 무보가 중소...
우리은행은 수출대금 결제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중소·중견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무료 가입도 지원한다.
조병규 행장은 "수출은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이고 '수출금융은 활력을 이끄는 산소'와 같다"며 "우리은행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수출경쟁력을 장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수출금융을 추진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K-SURE는 지난달 29일 하나·우리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K-SURE가 하나, 우리, 신한, 국민, 농협 등 5대 시중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체결한 포괄적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출에 필요한...
하나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고물가·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중견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한 5000억 원 규모의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이 특별출연 300억 원 및 보증·보험료 100억 원 등 기금 총 400억 원을 출연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수출중소·중견기업의...
이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중견기업이 안정적인 기반에서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범부처 수출 총력 대응을 위해 글로벌 전시회에 통합한국관 구축을 연 135회에서 150회로 확대하고, 코트라를 범부처 수출지원 플랫폼으로 전환해 현지 지원이 필요한 기관에 현지 무역관을 전면 개방한다. 또, 정상외교와 전략 외교 등 다양한 형태의...
이 연구위원은 “시장 대응력이 취약한 수출중견ㆍ중소기업에 대해 무역보험 및 수출물류비 지원 등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은 ‘왜 중소벤처기업인가?’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맡았다. 오 원장은 한국이 세계 5위권의 초일류 대한민국으로 도약하려면 산업정책에서 기업정책으로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정부는 지난해 3월 '원전설비 수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원전설비 5조 원 수출 조기 달성 및 2027년까지 수출 10조 원 달성, 수출중소·중견기업 100개 사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해 8월 ‘원전 수출 일감 통합 설명회’ 개최, 10월 '원전수출특별관' 설치, 11월 '원전수출 첫걸음 프로그램' 신설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올해도 원전...